빙의 시스템의시초 어벤징 스피릿 아케이드 버전
어벤징 스피리트라는 게임은 현재는 사라진 자레코(1974-2009)의 산하에 있던 C.P.Brain(1989-2002)에서 개발한
독특한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일본 제목으로는 판타즘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유령이 되어 적을 조종하는 콘셉트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고
다른 플랫포머 액션 게임과는 다른 ‘빙의; 시스템으로 인해서 다양한 적 캐릭터에 빙의하여 각기 다른 능력을
사용하거나 이를 통해서 퍼즐을 해결하고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던 게임입니다.
적 캐릭터는 고유의 무기와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고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적의 종류가 다르기에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게임 ‘어벤징 스피릿’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