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등급 D.R KOREA의 짜집기 아케이드 퍼즐 헥사

헥사

오락실에서도 가끔 즐겼던 헥사는 사실 그 시절에도 개인적으로는 시간 때우기 용으로 플레이를 했던

게임이었고 다른 게임을 하기 보단 언제든지 자리에서 일어나 그만두어도 아쉬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작권이나 아이디어 도용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한 적이 없었음에도

지금 생각해 보니 헥사 이외에도 1990년대는 다이나믹한 사건 사고가 많았기에 더욱 더 생각이 많이 납니다.

나중에 다양한 게임들을 접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위의 6명의 모델들은 1989년에 만들어진

타이토 아케이드 퍼즐게임 퍼즈닉에서 퍼온 것으로 알려져 좀 더 완성도(?)있는 모델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다시 플레이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했습니다.

획기적인 탑뷰 런앤건 쇼크 트루퍼스 리뷰

쇼크트루퍼스

1997년 출시한 탑뷰 런앤건 아케이드 게임 쇼크트루퍼스는 기존에 있던

레버 방향 조준 슈팅을 버튼 홀드로 정밀 사격 및 고정 사격을 구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사랑 받았으나 오락실의 황혼기가 시작되고 점차

차세대 콘솔 게임의 인기 및 다양한 런앤건 게임들의 인기에 밀려

사람들에게 잊혀지기도 한 불운의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SNK가 지적재산권을 인수한 상태.

미친듯 어려운 최후의 인도(닌자 스피릿) 아케이드

최후의 인도

닌자의 인도라는 게임은 이지도 어렵고 노말도 어려우며 어려움은 더 어렵고

최고 난이도는 적들이 무적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죽지도 않는데 시간 제한까지 존재하여 더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익숙해진다고 해도 무기에 따라서도 난이도가 차이가 납니다.

(밸런스가 잘못 된 건가…)

사실은 당시 50원 정도의 오락실의 1판당 가격 정도 시절에 형들이 플레이를 하는 것을

구경하면서 어려워 보였기에 선뜻 동전을 넣고 플레이가 망설였지만 지금 생각해도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렵다는 말만 한듯)

오락실 액션 아케이드 닌자키드(The Ninja A Kids)1990

더 닌자 키드

1990년 타이토에서 개발한 액션 아케이드 더 닌자키드는 인형의 세계가
무법지대가 되어 적도 플레이어도 모두 인형이 되어 코믹한 설정과
연출등으로 인기를 끈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실제로 오락실에서 첫 가동을 한 것은 1991년 4월이며,
최대 인원은 총 4인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2대의 아케이드 캐비닛이
필요했기 때문에 오락실의 환경에 따라 최대 2인용만 가능한 곳도 존재했습니다.
당연히 오래 전 게임이기에 지금의 기술력이나 게임성으로 비교를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불합리하기에 그 시절 플레이를 했던 기준으로 이야기를 진행할까 합니다.

미스틱 워리어즈 – 분노의 닌자 아케이드 게임 리뷰

미스틱 워리어즈

대놓고 게임 내부에서도 어색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미국식 발음들이나
욱일기가 그려진 부분들이 한국에서는 수입 불가 판정을 받을 만큼 문제가 많았기에
쉽게 플레이를 하기 힘든 아케이드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 역시 게임 내에서 대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알 수 없었으며
그 당시에는 익숙하지 않은 폭발 대미지나 판정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기 힘든 게임이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게임으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