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을 포기하게 되는 원인과 프로젝트 고찰
처음 게임을 개발하다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 혹은 분명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작업을 하다보면 점차 스스로 플레이를 해도 재미가 없거나 혹은 원하는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여 프로젝트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전체적인 개발 방향이나
큰 문제는 없지만 점차 추가 되는 대규모의 리소스를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기에 그래픽, 음악, 프로그래밍을
번갈아 하다가 지쳐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1인 개발을 꿈꾸더라도 완료하고 그것을 출시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적당히 제작 후 무료배포로 만들더라도 사람들은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기에
의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포기한 프로젝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왜 포기했는지를 되짚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