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공포를 못느끼는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 리마스터 리뷰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

 

령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라는 게임은 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원래라면 Wii U 독점 발매 후 7년 만에

리마스터하여 발매한 작품입니다. 제목은 누레(젖은)가라스(까마귀)이지만 젖은 흑발의 여성을 의미하며

시리즈의 20주년 작품으로 리마스터로 나온 만큼 HD그래픽 업그레이드나 사진 모드, 신규 의상, 각 플랫폼별

컨트롤을 조정하였습니다. 3인칭 탐험 시점으로 퇴마하는 귀신 누나들도 예쁘고 제목 답게 젖은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 환상의 미소녀 공포 게임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타이틀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
개발사 시로구미/코에이 테크모
장르 전략, 도시 건설, 덱빌딩, 로그라이트
발매일 2021년 10월 28일
플랫폼 Wii U, PS4/5, Xbox, NS, Steam
가격 49,800원

 

 

 

CHECK POINT공식 영어,프랑스,독일,중국어,일본어를 지원합니다. 평가는 매우 긍정적

 

[비공식 한글패치]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의 게임 정보

 

젖은 장면이 많아 좋은 게임
젖은 장면이 많아 좋은 게임

 

령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의 세계관은 히카미 산의 검은 물과 무녀 의식을 중심으로 제작된 일본 스타일의

호러를 바탕으로 과거 의식의 실패로 해방된 타락한 힘이 현재 실종 사건을 일으켜 3명의 주인공의 얽힌

운명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3인칭 탐험 시점으로 진행되며 1인칭으로 사진을 찍어 약점 타격, 유령 포착,

젖을수록 카메라의 데미지가 올라가고 유령의 출현 데미지가 높아집니다. 챕터별로 주인공이 달라지고

각자 능력이 다르고 물이 테마이다보니 젖은 옷이나 익사 모티브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전투
이런 방식의 전투

 

카메라 전투이기에 렌즈를 업그레이드 하여 속도/데미지를 올리거나 필름 타입을 정할 수 있고

파일이나 코스튬, 유령의 앨범을 수집하는 요소로 탐험을 하며 미션을 백트래킹해야 합니다.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신규 코스튬, 사진 모드, 그래픽과 라이트가 개선되었으며 원작 보다 컨트롤러의 조작이

많이 개선되었으며(이게 개선된 것) 물의 표현력이 확실히 더 좋아지고 원작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게임입니다.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의 특징과 재미요소

 

등장 여성들이 예쁨
등장 여성들이 예쁨

 

령 제로 시리즈가 많음에도 누레가라스의 무녀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젖음요소 + 미소녀라는 테마가

매력적이지만 정말로 그 이유 때문에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진지)

촬영하여 퇴마하는 메커니즘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타이밍이나 프래그먼트의 쾌감이 좋아지고

탐험의 몰입요소나 유령의 디자인들이 좋은 것도 물론 있지만 다중 엔딩이나 미션 구조를 다시하거나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역시 젖어있는 주인공을 보는 몰입도가 좋습니다.

 

캐릭터 예쁨이 동기부여
캐릭터 예쁨이 동기부여
공포 게임 아닌것 같음
공포 게임 아닌것 같음

 

시리즈 전통(?)의 이상한 탱크 컨트롤과 반복 페이싱, 스토리가 산만하고 캐릭터의 서사는 뭔소리인지

모르겠지만 공포 게임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아름다운 등장인물을 보고 있으면 딱히 공포라기 보다는

컷씬을 보고 싶거나 어떤 젖는 상황이 생길지 궁금하여 동기부여가 생깁니다.

또한  멀티 엔딩으로 기분이 나쁜 배드엔딩도 존재하지만 굿 엔딩에서는 상쇄하고 서사도 보강되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것은 이해하게 됩니다.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카메라 기반의 독창적이고 긴장감 있는 전투
  • 독특하고 매력적인 공포 분위기와 시각적인 연출
  • 일본 호러 감성을 잘 살린 공포 테마
  • 리마스터 버전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하여 접근성 향상
  • 등장 캐릭터가 매력적

 

[단점]

  • 느리고 반복적인 진행 구조(동일한 지역 백트래킹)
  • 컨트롤과 캐릭터 이동이 상당히 안좋다
  • 공포 분위기는 있지만 공포 게임으로서는 공포 요소가 약함
  • 스토리 전달이 산만하고 일본적 배경 해석이 어려움
  • 키보드 마우스 보다는 컨트롤러로 해야 하는 PC포팅의 아쉬움

 

계속 반복적으로 백트래킹해야함
계속 반복적으로 백트래킹해야함

 

령 제로 시리즈를 어느 것이라도 해봤다면 사진 기반 전투가 매력적이고 독특하며 분위기와 호러 감성은

잘 랄린 게임입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면 충격적인 조작감과 대체 왜 이렇게 움직여야 하는지 직관적이지

않은 불편함과 기술적인 문제들과 전통적인 호러게임을 하려고 했다면 공포 감성이 있는 어드벤처 게임처럼

느껴지고 그냥 개인적으로는 미소녀 어드벤처 같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굿엔딩은 마음에 든다
굿엔딩은 마음에 든다

 

만약 공포/서사를 중요하는 사람에게는 무척이나 캐릭터의 전개나 감정선, 캐릭터 자체에 대해 공감하기 힘들고

플롯의 전개는 산만하며 일관성도 떨어집니다. 또한 원작 자체가 Wii U로 개발되어 그런지 리마스터라고

하더라도 격렬하게 높아진 시각적 완성도를 기대하면 실망 할 수 있으며 같은 지역을 반복적으로 돌아다니는

백트래킹 설계와 미소녀 덕분인지 실제 공포 요소나 무서움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조작감 부분도 캐릭터는 느리고 카메라 조작과 방향 전환은 답답하며 너무 많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여

처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기대치를 낮추고 미소녀 어드벤처로 즐기면

재미있는 게임 ‘령 제로 : 누레가라스의 무녀’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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