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8 외전 Pirates in Hawaii

용과같이8 외전은 시리즈 최초로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연을 맡은 액션 어드벤처로 하와이와 주변 섬들을
무대로 야쿠자 + 해적이라는 콘셉으로 실험한 작품입니다. 전통적인 난투 액션과 해상전투가 이루어지고
마지마 특유의 광기 섞인 캐릭터성과 현대판 해적 활극이 매력적이며 전체적인 연출과 마지마의 팬서비스는
괜찮지만 해상 파트의 아쉬움과 깊지 않은 해상 전투파트는 아쉬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시점은 팔레카나 교단 사태 후 약 반 년 뒤 하와이 및 주변 섬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기억을 잃은 야쿠자가
해적단 선장이 되어 모험한다는 B급 영화같은 설정이 너무나 잘 어울리고 재밌었던 용과같이8외전을 후기를 남깁니다.
| 타이틀 | 용과같이8 외전 Pirates in Hawaii |
|---|---|
| 개발사 | 용과같이 스튜디오/세가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RPG, 해적, 해상전투 |
| 발매일 | 2025년 2월 21일 |
| 플랫폼 | PS5, Xbox, Steam |
| 가격 | 59,800원 |
용과같이8 외전은 어떤 게임인가?

게임의 기본적인 방식은 실시간 액션의 2개의 스타일을 변경하여 전투를 하게 되며 기존의 야쿠자 스타일과
파이리츠 스타일을 사용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스타일 전환이 가능하며 용과같이 시리즈 전통의 어드벤처들과
미니 게임 그리고 드라마틱 시나리오와 전개는 동일하지만 해상 전투와 해적선 커스터마이즈 그리고
해적선원들을 모으고 성장시키거나 보물을 찾고 바다에서는 다른 해적단과의 선박전이나 콜로세움 배틀, 거대 해양생물의
보스전등이 차별점입니다. 무대는 크게 네 지역으로 나눠져 있고 각 지역이 미니 오픈월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재미있는 사이드 스토리나 미니게임, 숨겨진 보물 찾기들은 여전하며 선단과 선원을 찾고 성장시키고
관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호놀룰루는 8편의 맵을 재활용 하면서도 일부 구역과 이벤트를 추가하여 같은 구조이면서
다른 느낌을 주었고 마지마 고로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렸으며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없었던 해적단과 운영요소가
가장 큰 특징을 준 작품입니다.
용과같이8 외전의 재미와 특징

열심히 모은 선원들을 성장시켜 다수의 적과 다수의 아군 크루가 싸우는 대규모 전투의 재미도 있으며
해상전 이후 배에 올라 선상 전투를 하는 독특한 컨셉이 지금까지의 용과같이 시리즈와 다른 매력을 줍니다.
또한 두가지의 마지마 전투 스타일을 활용한 전투도 빠른 전개와 콤보, 커틀러스, 피스톨, 밧줄등을 활용한
파이리츠 전투로 DMC풍 스타일리시 액션을 구사할 수 있으며 계속 해적단의 성장시키는 과정들도
흥미진진하고 해적단원들의 능력치를 올리는 부분이나 어떤 선원을 어디에 배치시키는지를 고민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용과같이 시리즈가 늘 그랬듯 진지함 속에서 갑자기 터져나오는 웃음코드도 존재하며 마지마 고로의
다양한 의상 코스튬 뿐만 아니라 선체, 포대, 장식품, 깃발등 배를 커스터마이즈 하는 요소가 존재하여
수집욕을 자극하는 요소들도 충분히 시나리오 진행 외적인 요소들까지 신경쓴 작품입니다.
그 외에도 스토리 후반부에 과거 동요인 사에지마, 니시다, 기타 시리즈 인물등 반가운 인물들과의 재회나
팬서비스 연출들이 등장하며 마지마 고로의 팬에게는 환상적인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해적 선원들을 모두 모으면 골라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용과같이8 외전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마지마 고로의 팬들이 기대한 광기와 인간미를 잘 보여줌
- 액션의 완성도가 높으며 전투 속도감이 빠르고 잘 만들어졌다
- 팬서비스와 세계관의 보강으로 시리즈를 해온 사람에겐 자연스러운 이야기
- 선원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육성의 재미
- 귀여운 고로(고양이)와 미모가 출중한 NPC들
- B급 코미디 요소가 잘 어울리고 해적 활극의 재미
- 용과같이8편 뉴게임+가 유료DLC였지만 Pirates in Hawaii는 무료
[단점]
- 해적선 전투나 해상 콜로세움은 신선하지만 반복 작업처럼 느껴짐
- 맵은 넓지만 서브 스토리 및 미니게임의 밀도가 낮다
- 외전급의 분량(20-30시간)이지만 가격은 풀프라이스
- 일반 전투가 매우 많고 시나리오를 진행해야 겨우 회피가능(미국에 온 걸 환영해)

마지마 고로의 팬에게는 기다려온 필수 타이틀에 가까우며 독특한 게임 스타일, 전통적인 실시간 액션
짧은 B급 해적 코미디와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팬서비스에 가까운 부분들이 많이 보이지만
매력적인 요소가 많고 점차 성장시켜 강해지는 쾌감이나 게임을 파고들어 수집하고 컴플리트 하는
것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 간단한편입니다.
용과같이8 외전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지금까지 시리즈를 모두 해오면서 외전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고 독특하며 매력적으로
다가온 작품이었습니다. (늘 시나리오만 다른 작품처럼 느껴졌기에)
엔딩까지 보고나면 마지마 고로라는 캐릭터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게 표현되어 있고 원래도
팬이었지만 더욱 빠져들게 하는 요소들도 있었습니다. 게임의 액션이나 진행도 빠르고 쾌적하며
수집요소, 성장요소, 재미있고 다양한 시리즈 전통의 미니게임이나 쉽게 돈을 버는 현상금 헌터로
다른 작품보다 허덕이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