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정돈 게임 위스퍼 오브 더 하우스 리뷰

위스퍼 오브 더 하우스

위스퍼 오브 더 하우스라는 게임은 독특한 물리 퍼즐 및 하우스키핑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인디 게임으로

집안 정리를 중심으로 제작된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입니다. 비교적 낮은 사양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며 플레이어는 하우스키퍼로 취직하여 다양한 집을 정리하고 물건의 위치와 의미를 추리하고

정리해 나가는 것이 게임의 핵심적인 재미와 특징입니다. 언패킹 스타일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여러 종류의 물건을 집안 각 장소에 정리하고 퍼즐적인 요소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스토리텔링으로

집 주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아이템에 얽힌 기억등이 서서히 드러나며 아이템이 단순히 보관되는 것이 아닌

각 공간과 물건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실제로 집이라는 공간을 재구성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오늘은 이 특이한 게임의 방식을 가진 ‘위스퍼 오브 더 하우스’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모바일 공포방탈출 게임 트루피어 : 버림받은 영혼 후기

트루피어

트루피어 : 버림받은 영혼이라는 게임은 클래식 포인트앤클릭 방식의 숨은그림 퍼즐을 결합한

심리 공포 방탈출 시리즈로 총 4부작으로 구성된 탄탄한 서사와 장면 연출 그리고 편의성 높은 힌트와

맵 시스템이 강점인 작품입니다. 장면을 탐색하며 단서를 수집하고 활용하며 미니 퍼즐과 히든

오브젝트 장면을 해결해가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며 필요한 물건을 찾아 다른 장소의 기믹에 활용하거나

같은 화면 내에서 연쇄적인 문제를 푸는 구조가 반복되고 일부 아이템은 필요 시점 이전에는 사용 불가능하게

설계되어 불필요한 인벤토리의 혼잡을 없앴으며 시리즈 특유의 맵과 힌트 시스템 그리고 현재 방문 가능한

지역이나 퍼즐 유무가 즉시 이동까지 지원하여 길을 헤매는 답답함이 없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취향이 맞는지 무료로 플레이를 하고 점차 구입을 하며 플레이 하게 되는 트루피어에 대해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동심으로의 여정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로스트 인 플레이

로스트 인 플레이

로스트 인 플레이라는 게임은 동심의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간단한 조작의 포인트 앤 클릭게임으로

두 남매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며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게임에는 전형적인 포인트 앤 클릭 장르를 기반으로 퍼즐과 스토리 및 이벤트로 진행되고

약 30여개의 다양한 퍼즐과 미니 게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힌트가 거의 없기에 플레이어의

추리가 핵심적으로 적용되어 플레이를 해야 하며 대사나 텍스트가 거의 없이 모든 의사소통을

그림이나 심볼, 혹은 움직임으로 추측해서 이루어집니다. 오랜만의 클래식한 포인트 앤 클릭을

즐겨 볼 수 있었던 게임 ‘로스트 인 플레이’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테트리스 퍼즐을 혼합한 로그라이크 ‘드롭 더치’ 게임 리뷰

드롭더치

드롭 더치라는 게임은 2025년 5월 5일 스팀으로 출시한 전략 덱빌딩 로그라이트 퍼즐 게임으로

테트리스 스타일의 블록 배치와 실시간 전략 그리고 덱빌딩과 로그라이트 요소를 결합하여

절차적 생성 맵과 110개 이상의 카드, 세 가지 진영(공국, 공화국, 교단) 중 선택하여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자원관리도 해야 하며 군대 모집이나 왕국의 확장 보스전까지 다양한 전략적인 플레이 방식이 존재하고

쉽게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친절한 튜토리얼로 접근성이 좋은 게임입니다.

매번 달라지는 맵과 도전 과제 그리고 진영별 독특한 전략과 로그라이트 방식으로 이어지는

반복 플레이를 통한 카드 해금과 메타 성장이 특징이며 전체적인 플레이 후기를 리뷰로 남깁니다.

인디 로그라이크 퍼즐 어드벤처 블루 프린스 리뷰

블루프린스 리뷰

2025년 4월 10일 갑작스럽게 등장한 블루 프린스라는 게임은 Dogubomb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 퍼즐 + 탐험요소를 결합한 인디 게임으로 신비로운 마운트 홀리 저택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괴짜같은 외삼촌의 웅장한 저택을 물려받게 된 십대소년 사이먼이 되어 저택의 비밀을 밝히고

숨겨진 46호실에 도달해야 합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변하는 저택의 복도를 지나 46번째 방을 찾아야만

그 저택을 차지할 수 있으며 그것이 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트레일러이지만 플레이를 해본 웹진이나 메타크리틱 점수가 매우 높은 게임이기에

내가 알 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하고 플레이를 해보았으며 얼마나 자신이 있었길래

오직 영어만 지원하는 게임이 인상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지 플레이 후기를 남겨봅니다.

추리 어드벤처 양쯔강 살인 사건 한글판 리뷰

양쯔강 살인사건

양쯔강 살인 사건은 청나라 말,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하는 추리 어드벤쳐 게임으로

청나라 왕조의 마지막 개혁인 광서신정을 비롯한 중국의 근대사의 사건들을 영향받아 만들어진

흥미로운 미스터리물입니다. 2024년 1월 31일 스팀으로 출시되어 2025년 3월 14일에 되서야

스토브에서 한글판을 출시했고 논리적인 추론 기술을 사용하여 단서를 발견하고 용의자를 심문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조금은 심심한 포인트 앤 클릭 캡콤의 추리 어드벤처 스핀오프 역전검사같은 게임에

가까우며 총 플레이 타임은 15-20시간 내외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입소문으로 재밌다고 하는 양쯔강 살인사건에 대해 후기를 남길까 합니다.

7 데이즈 투 엔드 위드 유 게임 리뷰

당신과 함께 끝내는 7일

7데이즈 투 엔드 위드 유라는 게임은 언어를 추리하고 이야기를 읽는 새로운 장르의 퍼즐 &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7일동안 짧은 이야기 속에서 퍼즐처럼 한 조각씩 추리를 해야합니다.

2022년 1월 24일 모바일 출시 이후 스팀판과 닌텐도 스위치용으로도 발매했으며 언어가 통하지 않는

두 사람의 관계를 플레이어의 해석으로 완성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방식은 퍼즐 풀기와 메시지의 해독, 그리고 미스터리한 스토리와 추상적이지만 다양한

멀티 엔딩 그리고 독특한 방식의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플레이의 후기와 함께 스포일러 없는 내용을 전달해볼까 합니다.

감성 어드벤처 올드 맨스 저니 리뷰

올드 맨스 저니

올드 맨스 저니는 처음에는 IOS와 Android에 출시한 게임이었지만 나중에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놀라운

비주얼로 더욱 확장되어 2017년 5월 18일 스팀, 20일에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매한 게임입니다.

클릭 앤 포인트 어드벤처 게임이기에 쉽고 간편한 조작과 독특한 내러티브 경험으로 몰입이 높은

힐링 게임이기도 합니다. 손으로 그린듯한 아름다운 그래픽과 따뜻한 스토리를 결합한 모험 퍼즐의

요소가 있으며 느긋하게 게임의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적합한 게임이며, 텍스트의 설명 보다

표현만으로 스토리가 이해가 가는 게임이기에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잘 어울어진 감동적인 서사를

간단한 리뷰와 함께 작성해볼까 합니다.

힘들지만 힐링되는 짐정리 게임 언패킹 리뷰

언패킹 리뷰

언패킹이라는 게임은 2021년 11월 2일 발매한 인디 게임으로 상자에서 짐을 꺼내서 새 집에 맞게

배치를 하는 명상적 퍼즐 게임으로 집 꾸미기와 자신의 원하는 방식으로 정리를 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박스에서 물건을 꺼내어 침실, 화장실, 주방같은 알맞은 장소에 배치를 하고 마음에 드는 상태로

물건을 놓거나 상호작용 할 수 있으며 책을 세우거나 눕히거나 꽂을 수 있고 옷을 개어 놓거나 옷걸이에

거는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모든 배치 상황에 어울리는 효과음들이 다르기에 ASMR을 듣는 힐링과 정리 정돈에서 오는

성취감 그리고 디테일한 정리 방식들이 독특한 재미를 주며 물건들을 바라보며

‘주인공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일까?’라는 상상력을 더해가며 퍼즐처럼 정리를 하는 게임

언패킹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