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정돈 게임 위스퍼 오브 더 하우스 리뷰

위스퍼 오브 더 하우스

위스퍼 오브 더 하우스라는 게임은 독특한 물리 퍼즐 및 하우스키핑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인디 게임으로

집안 정리를 중심으로 제작된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입니다. 비교적 낮은 사양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며 플레이어는 하우스키퍼로 취직하여 다양한 집을 정리하고 물건의 위치와 의미를 추리하고

정리해 나가는 것이 게임의 핵심적인 재미와 특징입니다. 언패킹 스타일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여러 종류의 물건을 집안 각 장소에 정리하고 퍼즐적인 요소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스토리텔링으로

집 주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아이템에 얽힌 기억등이 서서히 드러나며 아이템이 단순히 보관되는 것이 아닌

각 공간과 물건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실제로 집이라는 공간을 재구성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오늘은 이 특이한 게임의 방식을 가진 ‘위스퍼 오브 더 하우스’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힘들지만 힐링되는 짐정리 게임 언패킹 리뷰

언패킹 리뷰

언패킹이라는 게임은 2021년 11월 2일 발매한 인디 게임으로 상자에서 짐을 꺼내서 새 집에 맞게

배치를 하는 명상적 퍼즐 게임으로 집 꾸미기와 자신의 원하는 방식으로 정리를 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박스에서 물건을 꺼내어 침실, 화장실, 주방같은 알맞은 장소에 배치를 하고 마음에 드는 상태로

물건을 놓거나 상호작용 할 수 있으며 책을 세우거나 눕히거나 꽂을 수 있고 옷을 개어 놓거나 옷걸이에

거는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모든 배치 상황에 어울리는 효과음들이 다르기에 ASMR을 듣는 힐링과 정리 정돈에서 오는

성취감 그리고 디테일한 정리 방식들이 독특한 재미를 주며 물건들을 바라보며

‘주인공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일까?’라는 상상력을 더해가며 퍼즐처럼 정리를 하는 게임

언패킹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