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그리노

페레그리노라는 게임은 낮에는 탐험과 자원을 얻고 밤에는 캐러밴을 관리하며 생존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저주받은 땅을 순례자들이 건너는 여정을 다루면서 자원관리와 선택의 결과가 중요하며 플레이어는
저주받은 숲을 순례자 무리를 끌고 신의 낙원을 향해 나아갑니다. 탐험과 자원을 모으고 관리하는 게임은
많지만 밤에는 신성한 수호자들의 습격을 막아야 하기에 낮에 식량, 피로, 사기 관리, 제작 및 업그레이드와
위험한 경로를 선택하면 보상은 증가하지만 실패 위험등을 신경써야 하는 게임입니다.
다크 판타지 세계관과 선택의 긴장감이 매력적인 게임 ‘페레그리노’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 타이틀 | 페레그리노 |
|---|---|
| 개발사 | Inverge Studios |
| 장르 | 생존, 전략, 경영, RPG, 다크판타지 |
| 발매일 | 2026년 3월 06일 |
| 플랫폼 | 스팀 |
| 가격 | 18,500원 |
페레그리노는 어떤 게임인가?

페레그리노의 게임 플레이 방식은 낮 동안에는 숲을 탐험하면서 채집, 사냥, 전투를 통한 자원을 확보하고
부족한 인벤토리의 관리를 하며 필요한 도구들이나 다양한 것들을 만들면서 마차 무리인 캐러밴에
타고 있는 순례자들의 식량이나 피로 및 사기를 관리하며 계속해서 제작 및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게임의 시스템은 주로 생존 관리, 호러 전투, 캐릭터 중심의 개별 스토리와 강화 및
저장소를 확대하며 이동성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캐러밴의 성장요소, 자원으로 도구 및 무기도 제작해야
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부족한 자원을 관리해야 하면서도 나무를 베고 가죽을 벗기능등의 디테일한 자원 수집과
리스크를 감안하면 리워드를 얻는 선택이나 어두운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있는 게임입니다.
모든 불편한 요소들은 키트를 만들거나 도구를 만들어 하면서도 인벤토리의 관리까지 해야 하기에
피로도가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페레그리노의 특징과 매력에 대해

기본적으로 페레그리노는 고딕 미술 스타일의 아트 감성이 멋지며 제작자의 커맨트에서 알 수 있듯
실제 산티아고 순례길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현실적인 피로와 공유감을 구현하여 불편함에서 주는
생존과 탐험의 미학을 잘 구현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진행 속도는 느리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그래픽과 분위기, 음울하면서도 종교적 이미지가 포함된 부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사운드등이
매력적이며 일반적으로 스토리 진행은 12-15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지만 다양한 선택이나 동료들로
반복 플레이를 하게 되면 40시간 정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독특한 분위기와 천천히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통한 서바이벌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매우 흥미로운 게임이며 무작위 맵 생성이기에 리플레이의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무엇을 현재 챙겨야 할지, 어떤 것을 만들어야 할 지, 언제 후퇴를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되고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되면 그룹 전체가 파멸로 사망 패턴이 나오는 긴장감도 게임의 특징이자 매력요소입니다.
그 외에는 무거운 움직임을 가진 캐릭터에 대해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이것으로 더욱 긴장감을 느끼는
플레이어와 답답함을 느끼는 플레이어 사이의 이슈가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페레그리노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깊이 있는 관리 시스템과 탐험
-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
- 고민하게 만드는 제작, 선택등의 전략적인 요소
- 점차 잠금해제되면서 편해지는 요소의 재미
[단점]
- 조금은 답답한 조작과 게임패드 지원 안함
- 너무 심각할 정도로 세분화 해놓은 자원, 인벤토리등의 관리의 힘듦
- 시야가 불편하고 길찾기가 힘들다
- 시작 가이드 및 튜토리얼이 없기에 초반 접근성 부족함
- 불편한 시스템이 존재, 최적화는 안되어있음
- 기계 번역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 장벽이 존재

처음에는 생존과 제작 요소가 가미된 여정을 떠나며 캐러밴을 이끄는 게임이라 생각되지만,
결국 동료도 없고 혼자서 여행을 하는 여행자라는 느낌입니다. ‘우리는…’이라고 표현하지만 동료는
일러스트 한장만이 보여질 뿐이고 그저 상인이나 퀘스트를 주는 존재로만 등장합니다.
또한 특정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며 아이템 수집 조건이고 이런 부분들이 큰 단점은
아니지만 실제 홍보와 맞지 않는 내용이기에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페레그리노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개인적으로 느끼는 페레그리노라는 게임은 처음엔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우며 신선하게 다가오는
미니게임이나 다양한 메커니즘은 ‘초반’에는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점차 서사는 대사 몇 줄이라는 것을 알게 되거나 무언가 있을 듯 구현되어 있지 않은 부분들,
컨트롤러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키 바인딩도 안되는 불편한 조작, 홍보 영상과는
전혀 다른 게임 플레이 및 자원 채집과 미니 게임과 밤이 빨리 찾아오는 불편함과 지루함들이
존재합니다. 개발자의 스팀 평가 답변들을 보면 피드백을 수렴하고 패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많은 것들이 수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미완성 게임처럼 느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