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생활 시뮬레이션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 리뷰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 리뷰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에 새롭게 추가된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는 2024년 8월 6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농장 경형/생활 시뮬레이션 RPG로 마법, 로맨스,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을 모아놓은 게임으로 농장, 요리, 박물관, 기술 시스템, 채굴, 장식,

퀘스트, 데이트, 농장과 동물 돌보기, 낚시, 탐험, 벌레 잡기등 아름다운 파스텔 색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잘 어울어지는 스토리 라인 그리고 불편했던 시스템들의 개선들을 보이면서

좀 더 여성 게이머들이 좋아할만한 장점들을 갖춘 게임입니다.

성공적인 업적을 달성한 ‘스타튜밸리’와 비교대상일 수 밖에 없는 게임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에 대해

자세히 비교를 하며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Fields of Mistria
개발사  NPC Studio
장르  농장경영, 시뮬레이션 RPG
플랫폼  스팀
가격  15,500원

 

(현재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만 지원합니다)

 

[스팀 판매 사이트 링크]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는 어떤 게임인가?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의 게임플레이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의 게임플레이

 

미스트리아라는 마을을 배경으로 게임은 마을의 새로운 이주민 캐릭터가 황폐한 농장을 물려받는 진부한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농사나 관계, 탐험이나 균형을 맞춰가며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농장/생활 시뮬레이션의 근본적인

골격을 갖추고 있으며 마을은 활기찬 장소로 각각 고유한 배경과 스토리 및 일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을 해봤다면 쉽게 익숙해지는 패턴으로 제작되었으며, 흘러가는 방식 구조등

모든 것들이 사실 새롭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계절의 변화나 새로운 활동, 작물, 이벤트같은 독특할 수 있는 부분도

여전히 과거의 게임들에서도 해왔던 방식이며 유일하게 특별한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다른 장르에서

가져온 제작 시스템입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을 제작하여 자원 수집이나 탐험,

나무의 수급이나 동굴에서의 채굴, 낚시같은 행동들로 부터 얻을 수 있으며 이것을 좀 더 구체화 하고

마을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이나 로맨스들을 포함하여 좀 더 각각의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심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영하여 탐색?!
수영하여 탐색?!

 

탐험의 부분에서도 농장이나 마을 그리고 숨겨진 비밀 장소나 유적, 마법의 생물등 플레이어가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탐험을 하도록 장려하고 희귀한 자원이나 특별 아이템등

세계를 풍요롭게 하는 구성들로 가득차있습니다.

또하나의 특이점으로는 사용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모든 방식으로 농장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자유도가 있고

다양한 장식, 건물의 레이아웃등을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농장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고 캐릭터의 외모나

의상을 커스터마이징 하여 개인적인 스타일을 표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의 매력과 재미

 

가야할 곳들이 많다
가야할 곳들이 많다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의 장점이나 재미를 이야기 하자면, 즐겁고 밝은 많은 이벤트, 캐릭터와 쉽게 친해질 수 있고

등장하는 많은 싱글 캐릭터들은 매력적이고 잘 만들어졌으며 사이드 캐릭터와 재미있는 활동이나 좋은 배경 스토리 및

숨겨진 구역을 찾는 재미나 지루한 미니게임이 없으며 청사진을 사서 건물의 바닥을 설치하여 재료를 공급하여

쉽게 사용자 정의 디자인을 하는 요소가 편리합니다.

모든 행동들이 의미가 있으며 인벤토리가 가득차더라도 잃어버리는 아이템이 없기에 시간을 낭비하는 느낌도 없고

엄청난 플레이타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 게임이 아직 얼리 액세스라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빨리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편의성 부분도 좋음
편의성 부분도 좋음

 

인터페이스도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에서 늘 보아오던 익숙한 구성과 이미 검증된 재미와 유저들이 좋아하는 요소는

모두 갖춰놓았기에 딱히 불만을 가질만한 부분들이 없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근본적인 농장 운영 시뮬레이션의 재미
  • 캐릭터들의 매력이 높고 꾸미기 요소가 강하다
  • 캐릭터의 대사, 의상, 마을의 몰입감이 높다
  •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사용자 정의 옵션
  • 퀘스트 시간에 제한이 없기에 편하다
  • 제작대에 아이템을 가져갈 필요가 없는 편의성
  • 상점 주인이 없어도 구매가 가능
  • 친절한 튜토리얼
  • 다양한 모험의 구조 방식

 

[단점]

  • 백팩이나 보관함의 정리가 귀찮다
  • 제 시간에 못자면 가혹한 처벌이 불합리하다
  • 아직 없는 것인지 스프링 쿨러가 없어 물을 직접 줘야함
  • 마법은 있지만 단순한 구조로 재미없음
  • 아이템의 품질 변화가 없는 것 같다
  • 몇 가지 특이점이 있지만 스타듀밸리와 너무 비슷하여 새로움을 모르겠다
  • 아직 언어지원이 영어뿐이다

 

매력적인것은 알겠지만 언어의 압박
매력적인것은 알겠지만 언어의 압박

 

개인적으로는 영어 보다는 일본어를 잘하기에 영어 대사를 읽고 이해하는데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리면서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니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나 재미를 느끼기 앞서 언어적인 피로감이 상당했습니다.

아직 이해하기 힘든 사소한 버그들도 있으며 그냥 그래픽이 바뀐 스타듀밸리를 플레이 하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분위기나 세계관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상호작용들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느낌도 받으며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와 약간의 진화된 편의성들이

입문자들이나 기존의 팬들에게도 어느정도 납득할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업그레이드 될 여지가 많다
업그레이드 될 여지가 많다

 

개인적으로 느낀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분량과 업그레이드 된 요소들이 많음에도

아직 ‘얼리 액세스’라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됩니다.

스타듀밸리가 처음 등장했을 때와 비교하자면 이미 얼리액세스 단계에서 많은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완성도를 보여주며 앞으로 어떤 운영으로 패치와 업그레이드를 할 지에 따라 차 후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큰 특징은 매력적인 그래픽 스타일과 편의성 강화, 그리고 새로운 탐험 방식의 추가등이

주요 차별점이라고 생각되며, 초반의 진행 속도가 느린 부분들이나 각각 유저들이 생각하는 불편한 요소를

개선하고 발전시킨다면 상당히 좋은 게임이 될 잠재력을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언어지원만 해준다면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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