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레슬엔젤스

슈퍼 레슬엔젤스라는 게임은 슈퍼패미컴으로 발매한 여자 프로레슬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기본적인
선수 육성과 카드식 선택으로 이뤄지는 대전과 연출이 특징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여성 레슬러들을
관리하고 훈련시키며 경기를 치르는 방식의 시뮬레이션이며 시리즈 전통적인 세계관은 여성 프로레슬링
단체와 챔피언 타이틀을 둘러싼 경쟁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일반적으로 액션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 방식으로 기술을 선택해서 경기를 해야 하며 던지기, 관절기, 타격기, 공중기술, 특수기술등
점차 시합 결과에 따라서 포인트를 얻어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기술 습득등으로 성장시키는 매력적인
게임 ‘슈퍼 레슬엔젤스’에 대한 정보와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 타이틀 | 슈퍼 레슬엔젤스 |
|---|---|
| 개발사 | 석세스 |
| 장르 | 레슬링, 운영 시뮬레이션 |
| 발매일 | 1994년 12월 16일 |
| 플랫폼 | 슈퍼패미컴 |
| 가격 | 10,978엔 |
슈퍼 레슬엔젤스는 어떤 게임인가?

슈퍼 레슬엔젤은 스토리 모드, 선수 선택 및 팀 선택, 카드 덱 구성 메뉴, 능력치 강화 및 기술 습득이나
경기 모드등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토리 모드는 다른 여성 레슬러들과 함께 스테이지별
토너먼트를 돌파하는 캠페인 구조, 선수나 팀 선택에서 어떤 캐릭터를 내보낼지 선택하는 메뉴, 카드 덱
구성이나 능력치 강화 및 기술 습득등의 메뉴들로 혼합되어 경기를 치워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턴 구조로 양쪽 선수가 1턴에 1장의 기술 카드를 선택하고 턴이 끝나면 카드 결과에 따라
연출이 되면서 체력이 줄거나 상황이 바뀌는 방식으로 경기가 흘러갑니다.

카드의 선택 화면에서는 던지기, 관절기, 타격기, 공중기술, 기타 기술, 필살기를 고를 수 있고 각 카드에는
기술 이름과 데미지 및 효과 수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어떤 카드를 냈는지 바로 옆에 표시가 되기에
상대 패턴을 보면서 템포, 체력 감소에 따른 선택, 어떤 것을 골라 승부를 걸것인지를 생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리 덱을 편집하거나 각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등 시뮬레이션 요소가 있고 플레이어의 운용방식에
따라서 게임의 밸런스나 재미요소가 달라지는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슈퍼 레슬엔젤스의 특징과 매력에 대해서

어떤 스탯을 우선적으로 설정하여 능력치를 변경하고 그에 따른 덱 설정으로 이어지는 흐름들이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기 때문에 AP포인트의 투자가 어떤 방식으로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테스트하고
나의 감독하에 흘러가는 경기의 운용이 상당히 중요한 게임입니다. 투자한 능력치를 활용하여
던지기 능력치를 사용할 것인지, 관절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각각의 기술들을 연마한 캐릭터로
대응하는 방식이나 흐름을 어떻게 이어가서 승부를 낼 것인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으며 모든 기술들이나
카드 종류의 상성 + 선수 능력치 + 난이도 / 랜덤 보정등으로 플레이 흐름이 바뀌는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반영되기에 현재 갖춰진 스펙으로 승리를 따내는 것이 매우 긴장감 넘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별 것 아닌듯 보이지만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에 내가 어떤 방식으로 승리를 해야 할지 계속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나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경우 상성에 밀리면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덱 방식의 랜덤 요소나 필요한 카드를 뽑을 수 있는지등의 덱 빌딩 게임들이 흔하지만
당시에는 그런 스타일의 게임들이 없었기에 운에 의한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고 상대에 따른 공략을
위주로 플레이를 해야 했기에 상당한 난이도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알고보니 운 요소가 많이 영향을 미침)
슈퍼 레슬엔젤스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당시에는 익숙하지 않은 카드 방식의 경기 시스템의 특이점
- 선수 육성이나 기술 습득의 성장의 재미
- 여성 프로레슬링이라는 드문 소재로 한 테마
- 연출의 디테일한 부분과 알 수 없는 결과에 따른 흥미진진한 구성
- 매번 똑같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 랜덤 전략성
[단점]
- 보고 판단하는 액션이나 반응이 아닌 부분
- 규칙의 이해와 운영의 방식이 어렵기에 진입장벽이 존재함
- 장르적 특이점, 취향, 시대를 앞서간 시스템의 불편
- 원작은 성인요소가 강했지만 슈퍼패미컴은 너무나 일반적인 연출
- 언어 장벽과 시스템의 이해도가 높은 부분

그 당시에도 지금도 게임의 시스템이나 특징, 및 개성들이 매우 특이한 게임이었기에 진입장벽이 있는
매니악한 게임이며 선수 관리, 훈련, 경기, 승부 운영등도 게임 속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게임이 아닌
하면서 배워가는 게임이고 전략형 레슬링이라는 특이점이나 카드 운용이나 기술 조합등에 따른 전략적인
구성과 방식도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만 어떻게 이겨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 게임은 매니악한 수집가에게 희소성 때문에 가격 변동이 큰 게임이고 시리즈는 존재하지만
여전히 현대적인 게임으로 발매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슈퍼 레슬엔젤스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슈퍼 레슬엔젤스는 시리즈가 많고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지만 깊이 있는 시스템을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고
각각의 기술들의 상반관계나 최적화를 위한 캐릭터 성장방식들을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복잡한 구성으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더구나 일본 외에 언어로 발매된적이 없다 보니 더욱더 플레이의 재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우며 일반적인 레슬링 액션이 아니다 보니 하는 사람들만 해본 게임이라는 것과
그 당시에도 어떻게 게임을 했는지 모를만큼 그래픽의 연출만 보며 하나씩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남는 게임입니다. (재미있어 보이는데 최신기술과 현대적인 시스템 + 한글화로 플레이 하고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