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수 그리스도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다라는 게임은 세계 최강 IP 예수를 기반으로 1인칭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고대 팔레스타인 지역을 돌아다니며 미니 게임등을 활용한 기적이나 12명의 사도를 퀘스트로 진행하며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이미 알려진 에피소드(스포일러 아님)를 체험하는 어린이 성경학교에서
배울법한 이야기를 조악한 연출이나 완성도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게임은 열심히 예수가 되어
반복적으로 말을 걸고 뛰어다니면서 예수가 이고 가셨던 십자가의 무게에 비해서도 무거운 사양 덕분에
컴퓨터가 매우 힘들어하고 게임적인 허용이라는 부분으로 약간의 신성 모독을 인정해야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 ‘I am jesus Crist’에 대한 개인적인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 타이틀 | 나는 예수 그리스도다 |
|---|---|
| 개발사 | Space Boat Studios |
| 장르 | 역사, 시뮬레이터, 어드벤처 |
| 발매일 | 2026년 4월 2일 |
| 플랫폼 | 스팀 |
| 가격 | 15,500원 |
나는 예수 그리스도다는 어떤 게임인가?

나는 예수 그리스도다라는 게임은 예수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갈릴리, 예루살렘등 유명 성격 속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세례를 받고 기적을 수행하고 제자와 만나 십자가행에서 부활까지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1인칭이지만 천박한 예수의 뛰기 움직임이나 성령 게이지를 사용하는 기적 시스템, 가끔씩 사탄의 유혹
이벤트나 일부 구간에서 악마 또는 영적인 존재와의 대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은 개그 밈이나 웃긴 B급 게임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의외로 IP존중(?)과 성경이야기들을 기술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전달하려는 노력이 보이며 예수가 주제이다 보니 엇갈린 평가가 존재합니다.

신앙적 관점에서 보면 의미 있는 체험이 될 수 있고, 게이머 관점에서는 참신하긴 하지만 게임적인 재미나
전체적으로는 부족한 완성도와 실험적인 프로젝트로 느껴집니다. 게임은 성경 기반이지만 완전히 동일하진
않으며 게임적인 각색들은 성령 게이지 같은 시스템, 기적(스킬), 사탄과의 전투(액션)와 과장된 능력 표현,
그리고 실제 지역을 재현하여 돌아다니는 재미나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 감정선을 열심히 표현했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다의 특징과 매력

만약 예수는 알지만 성경의 내용들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종교를 게임으로 즐기는 어린이 성경학교에
들어간듯한 복음을 전달하려는 진지한 시도들이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기대보다는 그래픽이 좋으며
지금까지는 전혀 시도되지 않은 예수 1인칭 플레이라는 부분들은 획기적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되는 가벼운 목표를 수행하는 워킹시뮬레이터 같은 느낌과 단순한 메커니즘,
기적을 행하는데 미니게임으로 묘사되는 이해하기 어려운 연출, AI음성인지 연기가 어색한 부분도
게임의 몰입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게임의 특징과 매력이라면 우선 모든 예수님의 생애나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배워가는 과정과
게임 내에서 예수는 무적이기에 파쿠르 액션, 낙하 피해없음, 화염 피해 없음, 나중에 물 위도 걷게되며
예수체험 시뮬레이터로서는 꽤나 흥미롭고 매력적인 부분들을 묘사하고 있고 에피소드를 진행하다 보면
몰입감 있게 흘러가는 서사의 표현도 현장감 있게 느껴집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다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매우 독창적인 소재로 제작된 예수체험
- 성경 이야기를 몰입할 수 있게 풀어낸 부분
- 교육적/종교적 콘텐츠들
- 개그 게임이 아니며 의외로 진지하다
- 예루살렘의 전경과 아름다운 분위기와 환경들
[단점]
- 기술적인 완성도가 낮은것이 아쉽다
- 종교 논쟁으로 게임과 무관하게 논란이된다
- 게임의 단조로운 구조와 반복감으로 지루할 수 있다
- 플레이 타임이 4-5시간 정도로 짧은편

전체적으로 새롭고 신기한 컨셉과 진지하게 성경 이야기로 매우 경건하고 존경이 담긴 방식으로
풀어가고 있지만 지형을 넘나드는 예수 파쿠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거나
아무래도 인디 개발팀의 예산이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인물묘사의
매력들이 딱히 느껴지지 않아 아쉽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다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이 게임의 스팀 평가를 보면 게임으로서 재미없다는 말을 하면 종교인들에게 ‘너 유대인이야?’라는 소리를
듣거나 온갖 모욕을 들을만큼 슈퍼스타 IP를 다루는 게임이기에 리뷰에 단점을 지적하기 어렵습니다. (무서워)
개인적으로는 예수가 주인공이 아닌 예수를 지켜보는 제자의 한 사람으로서 플레이를 하며 게임적인
재미를 풀어갔어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며 게임으로 발매된 것을 게임으로 평가하면 안되는 ‘종교 감정’으로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좋은 의도와 낮은 제작비를 감안하고 플레이 해야하지만
그래도 오래하고 싶지는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