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시티 리뷰
크라켄 시티라는 게임은 데이지 더 스위머로 인상 깊은 개그 게임을 보여줬던 nStarcube의
새로운 신작 게임으로 2024년 12월 10일 어둠의 마법사 , 위대한 크라켄 니알라토의 사도로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물리와 마법 능력으로 크라켄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핵 앤 슬래쉬 무쌍 액션
게임입니다. 여전히 풍부한 상상력과 B급의 센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수위도 높아졌고
점차 바람직한 게임 개발 방향을 잡고 있으며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게임 개발 센스 만으로
응원을 받고 있는 게임이며 아직 안정적이거나 게임개발에 부족한 모습들을 보이지만
뇌를 비우고 관대한 마음으로 플레이 한다면 무척 재미있는 게임 ‘크라켄 시티’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 크라켄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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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nStarcube |
장르 | 핵 앤 슬래시 액션 |
플랫폼 | 스팀 |
가격 | 5,600원 |
한글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크라켄 시티는 어떤 게임인가?
어둠의 마법사 위대한 크라켄 니알라토의 사도인 주인공은 나알라토에 바칠 산 제물을 사냥하기 위해
인간을 사냥하고 옷을 수집하는 딱히 이해를 하려고 하면 머리가 아파오는 게임입니다.
전작의 개발 스타일과 비슷하게 이번에도 조작감이 이상하며 아무 생각 없이 애들을 패고 팬티를 보고
흔들리는 가슴을 관찰하여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그나마 전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게임플레이의 방식이나
메커니즘등 다양한 발전이 보이고 변태성과 개그성이 강화되어 전작을 리뷰했던 개인적인 바램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어 무척 기쁜 게임입니다.
만약 과거 플레이 스테이션1, 2를 플레이 했던 올드 게이머라면 괴작이나 B급 게임들을 양산하던
D3퍼블리셔에서 만든 심플 시리즈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액션이 가능하지만 뭔가 엉성한
액션이나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캐릭터 모델, 기계 번역같은 대화, 천박함등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개인 취향)
성장을 하는 부분이나 기술을 익히며 점차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맵의 다양성은 없지만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섹시하고 유머스러운 액션 어드벤처 느낌의 게임이
크라켄 시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라켄 시티의 특징과 매력
액션을 통해서 옷을 얻게 되면서 점차 천박스러움은 좋아지며 얼마나 많은 수집품이 있을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액션의 조작도 복잡하지 않으며 어떤 동작을 하거나 강력한 콤보를 하더라도
팬티가 잘 보입니다. 촉수를 활용한 공격으로 다른 캐릭터의 여자 속옷을 다른 관점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건강이나 돈을 버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도 게임의 재미의 일부분이며
상당히 불편한 조작감으로 어떻게든 천박스러운 요소로 마음에 위로를 받으며 여러명의 공격을 버티며
액션을 한다는 것은 결국에 돈을 얻어 상점에서 새로운 의상을 구매 할 수 있다는 희망때문에
가능해집니다.
크라켄 시티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천박, 유머, 저질스러움까지 완전 내취향
- 여자캐릭터가 나온다
- 팬티 보인다
- 뇌를 비우고 플레이가 가능하다
- 다양한 불편함은 옵션으로 조금 해결이 가능하다
- 레슬링 기술 최고
[단점]
- 타켓팅이 없기에 힘들다
- 카메라의 조작도 힘들다
- 캐릭터 조작도 힘들다
- 다양한 튕김과 버그가 있다
-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다
만약 크라켄 시티가 처음이라면 놀라울 정도로 불편하고 마음대로 움직이기 힘든 조작성에 놀라게 되고
점프는 제자리 점프만 되어 유동적이고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하는 아주 오래전 3D콘솔 게임에서
자주 접혔던 플레이 방식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일반적인 AAA급 게임의 액션이나 카메라 조작, 게임의 완성도를 기대한다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지만 현재 성장하고 있는 개발팀의 실력을 좀 더 응원하고 관대한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우리가 결국 원하는 완성도 높은 천박함을 언젠가 보여줄 것을 기대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크라켄 시티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처음부터 엄청나게 잘 만드는 인디 게임팀은 없다고 생각하며, 전작 보다 발전된 게임 플레이 방식이나
유머 감각, 유저의 니즈가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열심히 만들고 업데이트 하며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크라켄 시티의 매력에 플러스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게임은 B급이 맞으며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저렴한 가격의 인디 개발팀의 발전 기금이라 생각하고
플레이 한다면 언젠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신사의 게임이나 더 천박한 요소를 강조한
완성도 높은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완성도가 낮고 아마추어가 만든 티가 많이 나는 게임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플레이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