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야쿠자 액션 페이딩 애프터눈 리뷰
페이딩 애프터눈이라는 게임은 이사카와 링고의 친구들을 제작한 Yeo에서 개발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감옥에서 출소한 중년의 야쿠자가 주인공이라는 부분으로
‘2D 용과같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메인 스토리가 있지만
진행방향을 찾기 힘들고 그냥 자유롭게 가라오케나 식당, 목욕탕이나 가게 및 공간들을
탐험하고 거리의 갱들과 싸우며 활동하는 동안 시간이 흘러가고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놀랍게도 일본에서 제작된 것이 아닌 동유럽에서 태어난 Yeo라는 개발자가 만든 게임이며 그는
일본 문화나 느와르영화에 푹 빠져 그가 생각하는 모든 ‘멋짐’을 뽑내는 게임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길고 긴 세일을 기다려 구매한 페이딩 애프터눈이라는 게임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