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본 “그 게임”을 막대 인간으로 진짜 만들어 봤는데, 과연 당신이 클리어할 수 있을까?

어디서 많이 본 그 게임

2023년 7월 20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했으며

모바일로 많이 봤던 “그 게임”들을 모은 미니 게임을 한 곳에 모아둔 듯한

어디서 많이 본 “그 게임”을 막대 인간으로 진짜 만들어 봤는데, 과연 당신이 클리어 할 수 있을까?

(이하 어디서 많이 본 그 게임)라는

아주 긴 제목의 이 게임은 미니 게임 플레이로 다양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며

랭킹으로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과 클리어 시간이나 점수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몽키크래프트에서 제작 D3퍼블리셔에서 유통한 이 게임은

게임 안에서 얻은 코인으로 뽑기를 돌려 칭호나 조합을 통한 기능들이나

다양한 미니게임들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어디서 많이 본 그 게임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고압세척의 달인 파워워시 시뮬레이터 리뷰

파워워시 시뮬레이터

가벼운 마음으로 파워워시 시뮬레이터를 플레이 하고 난 이후 어느새 7일이 지나갔을 정도로

게임에 빠져들어 더 새로운 맵이나 도전할 것이 없는지 계속해서 반복해서 플레이하는

자신을 발견했을 정도로 재미있게 즐겼으며 스팀 평가 압도적 긍정이라는 평가 답게

취향에 맞는다면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단점도 존재하지만 게임의 시스템이나 게임 방식에 익숙해질수록

신속 정확하게 청소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마치 숙련된 작업자가 된 듯

착각을 일으키게 되기도 합니다.

폐심에서 만든 팬티 장인 센티멘탈 데스루프

센티멘탈데스루프

2023년 7월 6일 닌텐도 스위치 및 스팀에 발매한 센티멘탈 데스루프는

폐심: 심야방송으로 유명한 Qureate에서 개발하고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 유통한

절망 타임 리프 어드벤처 게임으로 거창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판치라[efn_note]팬티를 살짝 보여주는 일본 신조어로 영어로는 팬티 샷, 업스커트 같은 용어[/efn_note]와 공포 요소가 결합한 게임입니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대학교 친구 ‘네무’의 집에 초대 된 노아라는 주인공이

몇 번이고 죽음의 루프를 당하게 되며 점차 사건과 비밀을 파헤쳐 죽음을 피할 방법이나

진실을 찾아 빠져나가는 것을 목표로 반복적인 루프를 통해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

센티멘탈 데스루프에 대해 리뷰를 적어볼까 합니다.

파 : 변화의 파도 리뷰

파:변화의 파도

진행을 할수록 점점 이번엔 어떻게 해결해야 할 까 라는 느낌보다는,

또? 어쩌라는 거야 대체…! 라는 느낌이 강하기에 공략을 찾아보거나 빨리

끝냈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재미없는 게임은 아니지만 유저의 반응이나 이 게임에 기대하는 모습을

강화한 것이 아닌 매력적인 게임에서 평범한 게임으로 바뀐 듯한 모습은

오히려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중국 음식점에서는 중국 음식을 기대하는데,

그곳에서 햄버거, 피자, 한식을 더 판다고 그 음식점이 맛있는 가게라고

인식하지 않는 것처럼 원래 추구 하려던 방향을 지켜주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며 긴 글을 마칩니다.

탐정 진구지 사부로 프리퀄 다이달로스 : 디 어웨이크닝 오브 골든 재즈 리뷰

진구지 사부로 다이달로스

제작자들도 알고 있었는지 다이달로스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를

마치 대단한 사건인듯 부풀려 억지스러운 스토리를 만들고 그것을 쫓기 위해

애를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범인을 파악했어도 나는 그저 강제 진행되는 스토리에 따라서 헛소리를

읽어야 하며 주인공 자체도 애초에 정식 탐정도 아니고 미성년자이기에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제약도 게임에 재미를 주기 위한 모험도 없이 진행되다 보니,

어이 없는 대사나 선택 정도로 개그 요소를 넣거나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재즈 음악이 흘러나와 몰입도 방해를 하기까지 하니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30분만에 게임을 끄거나 엔딩을 보기 위해 억지로 다시 플레이를 하는 내 자신을

한탄하며 후반부에서는 강제적인 선택 미스로 게임 오버를 당하며 패드를 던져버릴 듯한

괴로움까지 완벽한 게임이었습니다.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리뷰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의 리뷰가 비슷할 만큼

이 게임은 엉성한 스토리와 전투가 모든 것을 용납하게 만드는 게임이지만

불편한 인벤토리나 편의성 그리고 스토리의 전개 방식의 문제점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고 전체적으로 파판의 분위기와 액션성을

잘 살렸기에 대부분 72/100점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뒤늦게 나온 스팀판도 점차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마치 디시디아 NT, 혹은 파이널 판타지 TYPE-0같은

외전 작품의 느낌이며 큰 기대 없이 플레이를 한다면 재미있는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더 레전드 오브 티안딩 – 료첨정 : 희대흉적의 최후 리뷰

더 레전드 오브 티안딩

전체적으로 짧지만 무난하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일본 찬양론이 게임 속에 많이 들어가 있기에 그것에 대한

반감만 극복한다면 보스 패턴 읽고 전략적으로 싸우는 부분이나 시원시원하고

통쾌한 액션 콤보를 만들어 싸우는 느낌과 굿 엔딩과 배드 엔딩으로

다회차를 해보게 하는 요소, 한글화도 잘 되어 있기에 즐기기엔 충분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단점들이 존재하지만 액션에서는 그것을 상쇄시킬 만큼 재미있는

손맛과 1인치 펀치 같은 통쾌한 액션들이 게임을 계속해서 플레이 하게

만들고 잊을만하면 떠오르는 일본 찬양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외국인들에게는

잘 만든 액션 게임으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

여자 주인공만 나오는 천주 : 치명적인 그림자(천주 홍) PS2 리뷰

천주 치명적인 그림자

대부분 PS1의 천주만 기억하여 나온지도 몰랐던 게임 천주 : 치명적인 그림자는

일본판 이름은 천주 : 쿠레나이로 발매했으며 프롬소프트웨어 + K2 LLC가 개발하고

세가에서 퍼블리싱 했습니다.

액티비전과 어콰이어(원조 천주 맛집)에서 제작한 천주3 : 천벌 이후의 작품이고

한국에서는 천주 홍이라는 이름으로 한글화 되어 일본과 마찬가지로 2004년 발매하였으며,

그 이후 2005년에 다시 북미 버전으로 발매한 것이 바로 천주 : 치명적인 그림자 입니다.

소년점프 원피스 GBA 액션게임

소년점프 원피스

GBA라는 기종의 한계가 있기에 적들의 다양성이나 분량이 적은 편이지만,

충분히 그것을 감안하고 휴대용으로 즐기기에 충분한 액션등 재미는 있습니다.

음악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원작이 있는 게임이고 캐릭터 게임이기에

그것에서 느낄 수 있는 익숙한 세계관과 캐릭터성이 충분히 매력적으로 뽑힌 게임이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든 게임이었습니다.

난이도 부분도 초반 급격하게 올라가는 그래프를 느끼게 했다가 급격하게 내려간 난이도

그리고 다시 서서히 올라가는 난이도로 인해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 부분도

인상적이며 특정 구간에서는 ‘고무고무 창’ 없이는 클리어가 불가능하게 느껴질 정도로

어려웠던 부분도 강한 인상에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마다 모아야 하는 코인도 개인적으로는 귀찮았음)

절망과 희망의 이야기 전장의 푸가 리뷰

전장의 푸가

드라마틱 시뮬레이션 RPG인 전장의 푸가는 2021년 부터 앞으로도 계속 나오게 될

총 3부작의 게임으로 수인 세계관 게임입니다.

전쟁 그리고 복수 + 수인을 테마로 다루고 있으며 따뜻한 그림체와 다르게

참혹한 스토리와 절망적인 제 2차 세계 대전을 떠오르게 하는 이미지들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았지만 차후 지원하며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충격적인 소울캐논 시스템과 수수께끼의 거대 전차를 활용한 가슴 아픈 이야기

전장의 푸가에 대해 리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