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패미콤과 PS1의 제4차 슈퍼로봇대전의 추억과 비교

제4차 슈퍼로봇대전

 

제4차 슈퍼로봇대전
제4차 슈퍼로봇대전

 

사람에 따라 슈퍼로봇대전의 입문이 모두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제 4차 슈퍼로봇대전이

가장 많이 플레이를 했기에 매우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기본적인 시나리오와 맵 구조는 거의 같고

연출이나 속도, 편의성이나 해상도 및 컬러 향상, 선명한 컷씬이나 일부 인터페이스의 구성과 파일럿의

음성이 수록된 PS1버전은 큰 변화였고 기체의 성능이나 슈퍼계/리얼계의 성향 차이나 매회 행동 선택으로

회피,방어, 반격을 선택할 수 있게 된 부분이나 맵에 숨겨진 요소등 가장 인상깊은 게임이었습니다.

오늘은 제 4차 슈퍼로봇대전의 이야기와 PS1으로 이식된 스크램블 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볼까 합니다.

 

 

 

타이틀 제 4차 슈퍼로봇대전
개발사 윙키 소프트
장르 시뮬레이션 RPG
발매일 1995년 3월 17일
플랫폼 SFC, PS1
가격 12,800엔

 

 

[중고나라]

 

N차시리즈 완결작 제4차 슈퍼로봇대전

 

한글패치까지 되어 다시 플레이
한글패치까지 되어 다시 플레이

 

슈퍼로봇 대전 4차 이전에는 단순한 SRPG였다면 4차 부터는 회피,방어,반격을 공격마다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기체 성능의 강화, 리얼계/슈퍼계의 성향차이를 뚜렷하게 보여준 작품입니다.

파일럿과 기체의 분리로 조종사의 능력과 기체 성능을 구분하거나 정신기가 조종사의 개성으로

만들어냈으며 파츠의 장비로 기체에 장착하여 부족한 기체의 성능을 향상 시키기도 했습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현대 세대 게임만 해왔다면 당연하게 들어가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이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대부분이 4차를 베이스로 발전한

시스템들이 많았습니다.

 

상당수의 참가작품들도 포함
상당수의 참가작품들도 포함

 

당시 유명했던 상당히 많은 참가작을 집약하여 건담, 마징가, 겟타, 타이탄3, 단쿠가, 고쇼군,

점보트3, 단바인, 엘가임, 다이모스, 사이바스타등 거의 모든 로봇이 다 나오는 작품 중 하나이며

오리지널 요소도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고 오리지널 적 세력등도 강한 존재감으로 등장했습니다.

분기의 구조도 어느 전역으로 갈 것인지 갈림길이 많거나 합류 유닛이나 이벤트에 따라

전력 구성이 달라지며 최소 2종류의 엔딩이나 다른 결말등 리플레이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을 명작으로 선택하는 이유

 

이건 PS1버전
이건 PS1버전

 

제 4차 슈퍼로봇대전은 전환점이자 명작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당시 기준 최대 참전작과 강력한 기체들

그리고 완성형 전략 시스템, 멀티 루트, 멀티 엔딩, 숨겨진 파츠 찾기등의 재미 요소와 정신기, 파츠나

세팅 그리고 분기등 선택과 활용에 따라 아슬아슬한 난이도가 공략을 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PS1에서는 이 모든 것들을 포함하면서도 음성이 들어가면서 성우 연기만으로 다시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었으며 이 때 만들어진 시스템들이 계속해서 계승이 될 만큼 시스템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처음 음성을 듣는 순간 전율을 느낌
처음 음성을 듣는 순간 전율을 느낌

 

슈퍼패미컴으로 발매했던 제 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대부분의 시스템이 확립되어가는 과정이었음에도

의외로 전투시 배틀씬 스킵이 없었으며 PS1시절에 나온 4차 슈퍼로봇대전은 CD 기반이었기에 로딩 속도면에선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해상도의 차이나 EX,F로 발매한 스토리를 PS1 버전에서 연계 설정을

조금 보정하는등의 변화가 있었지만 크게 차이를 느낄만큼의 변화는 음성이 전부였습니다.

 

지금보면 하찮지만 합체연출도 멋졌음
지금보면 하찮지만 합체연출도 멋졌음

 

 

제4차 슈퍼로봇대전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방대한 로봇들이 등장하는 최고의 참전작
  • 완성형 전략 SRPG의 기반을 다진 작품
  • 높은 리플레이성의 재미
  • 잘 만들어진 밸런스로 전략의 재미를 잘 구성함

 

[단점]

  • 숨겨진 파츠의 입수방식이 맵에 보이지 않는 특정 칸인 부분
  • 전반적으로 악랄했던 난이도의 반작용으로 쉽게 느껴짐
  • 지원과 보조 계열 유닛이 너무 약해 활용도가 낮음
  • PS1버전은 느린 템포와 로딩 문제가 있었음
  • 당시에는 괜찮지만 지금하기엔 촌스러운 부분

 

파츠를 모으며 성장시키는 재미
파츠를 모으며 성장시키는 재미

 

개인적으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숨겨진 파츠를 찾는 것이 괴로웠던 기억이 있는데,

직접 감으로 맵의 특정 부분을 돌아다니며 찾아야 하거나 서치 기능이 있는 정신기를 계속해서

써가며 찾아야 하는 불편함들은 그리 즐거웠던 기억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스템이 크게 구축되면서 슈퍼로봇대전의 한 획을 그은 작품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다시 엔딩을 봐도 재밌었음
다시 엔딩을 봐도 재밌었음

 

제4차 슈퍼로봇 대전은 슈퍼패미콤과 PS1의 스크램블로 이식 강화된 버전이 존재하는 게임으로

턴제 SRPG의 기본틀과 더불어 슈퍼로봇대전의 재미의 틀을 완성한 작품입니다. 리얼계와 슈퍼로봇계열의

확연한 분리, 시스템과 플레이의 특징의 기본적인 재미를 고착화 시키고 이를 베이스로 대부분의 시리즈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이며 정신 커맨드의 세밀화 그리고 다양한 기체의 합체화 연출이나 가장 인기 있는

작품들의 참전등 지금까지도 회자될 수 있는 많은 매력적인 요소를 갖춘 작품이며 PS1에서 음성 지원으로

전투 연출이 더욱 더 매력적으로 묘사되고 OST또한 훌륭한 작품으로 기억될만한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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