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ikyo에서 제작한 캡콤 캐릭터 슈팅 캐논 스파이크

캐논 스파이크

 

캐논 스파이크
캐논 스파이크

 

캐논 스파이크라는 게임은 슈팅 명가 Psikyo에서 개발하고 캡콤이 배급한 3D 전방향 슈팅 게임으로

일본판의 제목은 건스파이크라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케이드로 나온 만큼 짧은 분량과 난이도가 높은

게임으로 캡콤 캐릭터들을 조종하여 로봇 군단을 스피드하게 처리하는 보스전 중심의 슈팅으로

총 10 스테이지 + 최종 보스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가의 나오미 기판으로 제작되어 드림캐스트로도

이식되었으며 스토리는 로봇 테러 조직이 세계를 위협하자 인류는 로봇 특수부대를 꾸려 거대 보스에

맞선다는 직관적인 스토리로 스토리 보단 전투와 캐릭터 크로스오버가 위주인 게임 캐논 스파이크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평을 적어볼까 합니다.

 

 

 

타이틀 Cannon Spike/Gunspike(ガンスパイク)
개발사 Psikyo / Capcom
장르 3D 전방향 슈팅
발매일 2000년(아케이드)/2000년 11월 14일
플랫폼 아케이드/드림캐스트
가격 코인플레이/10만원~60만원(중고 시세)

 

레어한 게임이기에 상태에 따라서 가격대가 다릅니다.

[ebay 중고 사이트]

[번개장터]

[avenu-jp]

(상태가 안좋을수록 10만원대이며 거의 새거에 근접하거나 상태가 S급일수록 가격이 높음)

 

 

캐논 스파이크는 어떤 게임인가?

 

대부분 캐미 때문에 하는 게임
대부분 캐미 때문에 하는 게임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캡콤의 유명 게임시리즈 캐릭터로 총 7명이 등장합니다.

캐미(SF시리즈), 찰리(SF시리즈), 아서(고스트앤 고블린), 시바 시타로(미드나잇 원더러스),

시모네(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의 린 쿠로사와 기반 오리지널), 베이비 보니 후드(다크스토커즈), 록맨(메가맨시리즈)

처음에는 베이비 보니 후드와 록맨이 없고 숨겨진 캐릭터이며 적으로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베가가

펠렌 발로그 또는 리벤저 발로그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기본적인 게임의 시점은 쿼터뷰 탑 다운 시점으로 좁은 아레나 안에서 사방에서 오는 적을 향해 이동/사격/공격을

반복하고 스테이지는 적을 처리 후 보스전으로 이뤄지며 사이클이 돌아가는 형식입니다.

 

좁은 구역에서 싸워야 한다
좁은 구역에서 싸워야 한다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대상 적에게 록온을 하고 그 주위를 돌면서 회피나 격투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며

조작을 해야 합니다. 원거리 연사 공격은 빠른 공격이 가능하지만 데미지가 약하며 근접 타격으로

적을 밀어붙이며 강한 타격이 들어가기에 실제로는 슈팅은 견제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거리 특수기와 근접 특수기 그리고 세 버튼을 동시 입력하면 발동하는 슈퍼 특수기가 있으며

슈퍼 특수기는 스페셜 토큰이 필요합니다.

 

캐논 스파이크의 특징과 재미요소

 

스피드한 보스전투
스피드한 보스전투

 

우선 캐릭터에 따라서 무기, 근접기, 특수기, 이동 수단이 모두 다르기에 전투 감각이 다른 매력도 있지만

캐릭터에 따라 스테이지 진행 순서도 달라지기에 같은 10스테이지라도 체감되는 느낌이 다릅니다.

또한 캡콤의 매력적인 크로스 오버 팬서비스 게임이기에 빠르게 이동하며 로봇 군단을 쓸어버리고

유쾌한 캐릭터 연출을 보는 재미가 있으며 난이도가 있어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한 판이 짧기 때문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여 플레이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스의 패턴 분석의 재미
보스의 패턴 분석의 재미

 

록온 기반의 슈팅과 근접 전투의 리듬은 타이밍을 봐서 때리고 빠지는 감각적인 매력이 있으며

각 스테이지의 정점인 보스 전투는 좁은 지형에서 패턴 회피와 위치 선정을 하기위한 머리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긴장감 있는 전투를 제공합니다. 그 외에도 겨우 클리어를 했다고 해도 7명의 캐릭터로

다시 플레이를 하면 또 다른 전투 방식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전투 감각이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캐논 스파이크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엄청나게 빠르고 시원한 전투와 강렬한 연출
  • 캐릭터별로 특수기와 전략의 차이가 느껴지는 밸런스
  • 2인 협동 가능
  • 캡콤 크로스 오버의 매력
  • 보스 배틀의 탁월한 감각

 

[단점]

  • 너무나 짧게 끝나는 분량
  • 스테이지의 구조는 매우 단순하고 반복적
  • 아레나가 좁기에 활동 범위가 제약적
  • 원작 아케이드의 경우 난이도가 매우 높음
  • 재출시나 리마스터도 없기에 새로운 접근성 부족

 

정말 어렵다
정말 어렵다

 

위에서 언급했듯 사격은 견제일 뿐 접근을 해야 하는데 접근하기 매우 어려우며

스테이지가 짧은 대신 캐릭터가 바뀌었을 때 완전히 새로운 감각을 플레이를 하게 되는 기분은

독특하고 재미있습니다. 보통의 탄막 슈팅은 비행체(플레이어)의 충돌체크 범위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데 반해 이 게임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몸으로 체감해야 하기에 더욱 높은 난이도라고

느껴집니다.

 

 

캐논 스파이크의 전체적인 평가와 후기

 

캐미 왜이렇게 귀여움?
캐미 왜이렇게 귀여움?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캡콤의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캐릭터 디자이너인

야스다 아키라(아키만)이 캡콤 올스타 캐릭터들의 리디자인과 콘셉트 작업에 참여하였고 사실 게임에 대해선

알지 못했는데 일본 게임 잡지에서 아키만 선생님께서 참여한 게임이라는 것을 알고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쨋거나 게임은 속도감있는 조작과 높은 캐릭터의 매력으로 어려운 보스 배틀을 하는 슈팅게임이며

다른 깊은 시스템이 있거나 성장요소 혹은 다른 모드 또한 없는 게임이지만 아케이드 시장에도 없고

드림캐스트판도 수량이 적기 때문에 희귀 고가로 거래되는 게임이기에 다른 기종으로 이식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체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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