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엽기게임 술취한 집으로 가는길(Drunken way to Home)리뷰

술 취한 집으로 가는 길

가끔 술에 많이 취해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가던 기억이 성인이라면 한번 정도는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Drunken way to Home이라는 게임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신 주인공이 주변의 위험을

피해 집으로 돌아가는 아주 단순하지만 명확한 목표가 있는 게임으로 물리적인 계산으로

비틀거리며 상당히 조작하기 어려운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3년 11월 17일 야마우치 게임에서 만들었으며 가끔씩 등장하는 엽기적인 게임 방식과

유저를 괴롭히는 조작 시리즈의 한 장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너무나 짧고 고통스러운 조작의 술취한 집으로 가는길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미소녀 디펜스 인디게임 용철의 마르푸샤 리뷰

용철의 마르푸샤 리뷰

2021년 8월 27일 발매한 하이 템포 슈팅 디펜스 게임 용철의 마르푸샤가 발매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가장 처음 스팀에 출시된 디펜스 슈팅 게임으로 몰려오는 적들로 부터 문을 방어 하는

심플한 게임성을 두고 있지만 전투가 끝나면 랜덤 하게 등장하는 업그레이드 카드를 선택하여

상황에 맞게 성장 시키고 100일차까지 어떤 동료와 함께 마지막을 보냈는지에 따라서

9종의 암울한 배드 엔딩과 1종의 굳 엔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2.5D(캐릭터 2D 배경 3D)로 만들어진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시작되는 용철의 마르푸샤는

국경의 문을 지키는 위병 소녀 마르푸샤가 되어 다가오는 적들을 물리치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세계관의 설정이나 엔딩 분기, 다회차 요소까지 갖춘 수작 인디 게임입니다.

오늘은 용철의 마르푸샤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인터렉티브 국가 경영 게임 예스 유어 그레이스 리뷰

예스 유어 그레이스

예스 유어 그레이스는 영국의 인디 게임 제작사 Brave at Night에서 제작한 왕실 운영RPG로

2020년 3월 6일 발매된 게임입니다.

가상의 국가의 왕이 되어 나라를 통치 하거나 선택지를 통한 게임들은 흔히 있어왔지만,

게임의 진행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플롯으로 이어지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세부 스토리로

나눠지는 방식이기에 인터렉티브 무비 요소가 가미 된 게임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성격을 가진 군주들을 만나게 되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도와야 하지만 동맹 강화를 위해서 나쁜 행동이 요구되거나 어쩔 수 없는 선택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를 만족 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게임 Yes, Your Grace에 대한 리뷰를 시작합니다.

2D 횡스크롤 플랫폼 액션 슈퍼 알로이 레인저 리뷰

슈퍼 알로이 레인저 리뷰

클래식한 2D 액션 플랫폼과 다양한 전투 방법 그리고 역동적인 픽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슈퍼 알로이 레인저가 2022년 9월 15일 발매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플랫폼으로도 발매가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스팀이 가장 싸게 판매중입니다.

록맨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플레이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게임으로 체크 포인트의 배치가 자유롭고 1인 개발자가 만든 인디 게임인 것에 비해

상당히 잘 만들어진 플랫포머 게임이며 총 12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며 최종 보스를

쓰러뜨리기 까지 잘 짜여진 밸런스나 입문자 혹은 매니아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흡수 할 수

있을 만큼의 난이도 설정이나 재미, 그리고 수많은 록맨 스타일의 게임 외에도

플랫포머 게임들을 해보고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구성들이 점차 입소문을 타고 유저층이

늘어나는 게임이기도 한 슈퍼 알로이 레인저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스팀에서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으며 스토브에서 유저 한글 패치가 존재합니다)

힐링 철도 시뮬레이션 스테이션 투 스테이션 리뷰

Station to station

2023년 10월 4일 스팀으로 출시한 철도 힐링 게임 스테이션 투 스테이션은

제목에서 처럼 주어진 목표에 맞춰 기차역과 철로를 연결하며 마을을 번창시키고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방식에서 넓은 필드에 자원을 생산하는 건물과 자원을 필요로 하는

건물을 철로로 연결하여 효율적으로 건물과 도시의 요구에 맞게 기차역과 철로를

연결하는 게임입니다.

독특하게도 가끔씩 보이는 복셀 아트(3D 도형을 작게 이어 붙여 만드는 그래픽)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도시와 BGM으로 마음을 정화 시키며 바라보기만 해도 평화롭게

느껴지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스테이션 투 스테이션이 얼마나 독특하고 개성 있는 게임이었는지

살펴보며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드라이빙 생존 게임 퍼시픽 드라이브 리뷰

퍼시픽 드라이브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생존 드라이브 시뮬레이션 게임 퍼시픽 드라이브가

2024년 2월 22일 발매되었습니다.

초현실적인 일이 일어나는 태평양 북서부에서 스테이션 웨건 한 대를 타고 이상 현상을

피해 생존하고 지역을 탐험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것이 목적인 게임으로,

게임에서는 분위기의 감성과 긴장감 넘치는 상황 그리고 운전과 파밍을 하며

맵을 돌아다니며 매번 달라지는 구역들의 여정에서 낯선 위험과 맞서며 나만의 자동차와

자원을 수집하여 새로운 장비와 웨건을 업그레이드 하며 모험 하는 것이 특징인 게임입니다.

오늘은 기대하고 있던 게임 퍼시픽 드라이브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주사위 턴제 덱빌딩 로그라이크 스펠로그 리뷰

스펠로그

마나 주사위를 사용한 강력한 주문을 시전 하는 턴제 덱 빌딩 로그라이크

스펠로그가 2024년 2월 13일 스팀으로 앞서 해보기 발매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참신한 방식으로 주사위를 조작하여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운명에 몸을 맡기고 주문을 시전하는 재미가 있으며 덱 빌딩 + 로그라이크라는

요소까지 더해져 차분하게 머리를 써가며 플레이 하는 재미가 있는

스펠로그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본격 스팀 환불 챌린지 눈 떠보니 임진왜란 리뷰

눈 떠보니 임진왜란

16세기 한국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 본격 검술 액션 게임

눈 떠보니 임진왜란은 2022년 9월 7일 발매한 1인 개발 인디 게임으로

마치 학생이 졸업 작품으로 낸듯한 완성도에도 못 미치는 게임성과

완성도로 인해서 웃음거리가 되어 게임 유투버들에게 인기를 끈 게임입니다.

대략 버스에 교통사고로 눈을 떠 보니 조선 시대로 떨어졌고

일본의 침략의 멸망의 위기에 놓인 AD1592년 조선에서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발매 초기에는 16,5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을 책정 했으나

개발자도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현재는 3,300원(이것도 비싸다고 생각되는 가격)이며

대부분 게임을 구매 한다기 보다 2시간 이내에 클리어 하고 환불 하는 도전을 즐기는

아슬아슬한 게임 ‘눈 떠보니 임진왜란이었다’의 리뷰와 챌린지를 도전해보려 합니다.

(실패하면 환불이 안됨)

무인도 생존 에로게임 남국도미니온 리뷰

남국도미니온

아주 오래전에 발매하여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는 남국도미니온은

둥지 짓는 드래곤을 만든 소프트하우스 캐러(2020년에 해체)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위해 각종 건물 건설, 사냥, 낚시 , 수확등 생존 게임의 요소가 있고

탈출할 때는 비행기, 터널, 바다 한복판에 부교를 만드는 등 상당히 리얼한 부분들과

공동 창고의 식량 관리, 저격이나 개인 창고가 털리거나 호감도 관리등 야한 게임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시스템이나 멀티 엔딩 그리고 보조 미니 게임들에

빠져 순간 성인 게임이라는 것을 잊게 만드는 특징을 가진 남국도미니온에 대해

리뷰를 할까 합니다.

스토리 좋은 추리물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리뷰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SOMI에서 개발 및 유통을 한 인디게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라는 게임은

얼마 없는 포인트 앤 클릭 추리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2024년 1월 18일 발매한 게임입니다.

전직 경감이었던 주인공이 젊은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12년 전의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기억과 시간 그리고 진술자와 관계없이 뒤죽박죽 섞여 있기에 누가 했던 발언인지

또 어떤 사건이 먼저 일어났던 일인지를 파악해가며 정정하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사건을 해결하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엔딩에 따라서 인물의 정체가 달라지거나 곱씹을수록 씁쓸하고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특징이며 화자와 시간 순서가 관계없는 얽혀있는 구성의 진술들을

풀어 이해하고 나면 오싹한 결말을 보여주는 치밀한 구성만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보여준

작품이며 여운을 남긴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라는 게임을 리뷰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