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리뷰

다이의 대모험 게임

다이의 대모험이라는 훌륭한 IP를 가지고 만든 게임이면서도
전혀 원작에 대한 애정과 성의가 부족합니다.
모바일 게임이라고 생각해도 좋을만큼 형편없고 가벼운 시스템들과
게임 진행방식 + 비참한 게임플레이 반복 사이클 + 성의 없는 스토리 텔링으로
만들어 놓고 풀 프라이스를 때려버린 훌륭한 게임입니다.
그렇다면 게임 안에서 충분히 파고들 요소나 스토리 외에 어떤 게임성이나
시스템이 존재하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보니 설명을 하고 싶어도
딱히 위에서 언급한 내용 외에는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던전RPG 액션로그라이크 언더마인 리뷰

언더마인

언더마인은 너무나 많이 쏟아진 로그라이크 시대에 나온 게임답게
상당히 다양한 게임들의 모습들을 고루 갖추고 있지만, 반복적이고 캐릭터를 계속 성장 시키며
금을 모으고 보스를 잡는 게임입니다.
운이 나쁠 경우에는 게임의 난이도가 급속도로 올라가기도 하기에
초반의 경우가 가장 힘들고 고난의 시기이며 이를 극복해야만 조금 더 편안한 광산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애초에 장르 자체가 취향을 많이 타는 게임이기에 어떤 유저에게는 플레이가 무척 재미없을 수 있으며
어느정도 익숙한 유저에게는 할만한 로그라이크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락실 액션 아케이드 닌자키드(The Ninja A Kids)1990

더 닌자 키드

1990년 타이토에서 개발한 액션 아케이드 더 닌자키드는 인형의 세계가
무법지대가 되어 적도 플레이어도 모두 인형이 되어 코믹한 설정과
연출등으로 인기를 끈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실제로 오락실에서 첫 가동을 한 것은 1991년 4월이며,
최대 인원은 총 4인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2대의 아케이드 캐비닛이
필요했기 때문에 오락실의 환경에 따라 최대 2인용만 가능한 곳도 존재했습니다.
당연히 오래 전 게임이기에 지금의 기술력이나 게임성으로 비교를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불합리하기에 그 시절 플레이를 했던 기준으로 이야기를 진행할까 합니다.

JRPG스타일의 씨 오브 스타즈 인디게임

Sea of Stars

씨 오브 스타즈는 장르부터 JRPG를 선택했는데, 이런 부류의 턴 방식 전투를
좋아하지 않는 유저(내 얘기)분들이나 그저 평범한 스토리의 여정들,
전투 피로도나 인디 게임을 버프를 받아 너무나 과대평가 받은 작품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JRPG의 한계나 지루함들을 어떻게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하고
발전시키려고 노력한 부분들이 보이나 극복하지 못했고 특히 오랜 시간
다양한 게임들을 즐겼던 게이머라면 과거 명작들에 들어있던 증명된 게임성들을
혼재하여 사용했다 하더라도 재미가 없다는 것을 끝으로 갈 수록 느끼게 됩니다.
(세상에 온갖 맛있는 음식을 섞어도 이미 잡탕인 것처럼 오히려 특색이 없어짐)

파이널 판타지 8 리마스터 리뷰

파이널판타지8

많은 사람들이 파이널 판타지8편을 1999년도에 플레이를 할 때에도
이름만 파이널 판타지인 학원물 게임을 왜 하느냐고 질타 할 때 글쓴이는
그래도 이렇게 좋은 스토리와 연출, 아름다운 그래픽과 음악으로 충분히
많은 것들을 커버 한다고 생각했고 엔딩 까지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지만
성의 없는 리마스터와 그걸 또 25,900에 팔고 있는 상술이 화가 나게 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슈퍼마리오RPG 리메이크 2023

슈퍼마리오RPG리메이크

개인적으로는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리메이크를 너무나 재미있게 하였기에
그 정도의 기대치를 가지고 플레이 했습니다.
물론 워낙 마리오RPG가 명작이었기에 재미 부분은 변함없지만 추가적인
스토리가 없다거나 27년이 지났는데…

대항해시대의 재해석 세일링 에라(Sailing Era)

세일링 에라

개인적으로 항해를 즐기는 항해시대 게임은 이동이 많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탐험과 모험을 즐기며 이야기와 정보를 얻고 각각의 매력적인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관리적인 부분들이 큰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일링 에라에서 느낀 부분들은 확실히 대항해시대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지만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며 메인 스토리를 끝내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최종 컨텐츠인 탐험, 배 업그레이드, 동료 모으기등이
깊이가 얕은 반복 플레이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독특한 어드벤처 Refind Self : 성격 진단 게임

성격진단 리파인드 셀프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나 혹은 편안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플레이가
가능한 것처럼 소개가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1회차에서만 자유롭고
이후로는 ‘이미 선택한 것’이라는 압박이나 나의 모든 행동과 패턴이 압박 받는 느낌을 받으며
대체 진실이 뭔지 알고 싶다 보니 평화 주의자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밀을 찾기 위해 다 부숴버리고 다니게 하는 것이 과연 성격 진단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게이머일뿐)

<산나비>사이버펑크 액션 플랫폼 인디게임 산나비 리뷰

산나비

사실 데모도 플레이를 해봤고 처음에는 그냥 재미있는 인디 게임이 나왔구나…
그 정도의 감각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거나 소문이 퍼지길래
자연스럽게 플레이를 해보니,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져들었고
엔딩을 본 이후에는 산나비에 대한 생각으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게임은 이렇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마치 교본으로 보여주듯
자연스러운 튜토리얼, 이야기의 흡입력, 너무나 멋진 연출, 그리고 감정이입까지
시키며 플레이어는 주인공 그 자체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미소녀 수집 방치형 소녀세계 모바일 게임리뷰

소녀세계

소녀세계는 과거에도 몇 번 시도를 했던 삼국지 + 미소녀 게임에
모바일 특유의 뽑기 시스템 + 방치형 요소를 넣은 게임으로 미소녀들과 함께
전장을 누비는 것 이외에도 스킨십(?), 선물 증정 같은 교감 요소가 더해지고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서 게임의 재미도 업그레이드 시키려 한듯한
소녀세계에 대한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