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좋은 추리물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리뷰
SOMI에서 개발 및 유통을 한 인디게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라는 게임은
얼마 없는 포인트 앤 클릭 추리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2024년 1월 18일 발매한 게임입니다.
전직 경감이었던 주인공이 젊은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12년 전의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기억과 시간 그리고 진술자와 관계없이 뒤죽박죽 섞여 있기에 누가 했던 발언인지
또 어떤 사건이 먼저 일어났던 일인지를 파악해가며 정정하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사건을 해결하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엔딩에 따라서 인물의 정체가 달라지거나 곱씹을수록 씁쓸하고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특징이며 화자와 시간 순서가 관계없는 얽혀있는 구성의 진술들을
풀어 이해하고 나면 오싹한 결말을 보여주는 치밀한 구성만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보여준
작품이며 여운을 남긴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라는 게임을 리뷰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