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앤클릭 장르의 진화 더 드리프터 리뷰

더 드리프터

더 드리프터라는 게임은 호주의 인디 개발사 Powerhoof에서 제작한 펄프 스타일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스릴러 게임으로 스팀을 통해 2025년 7월 17일 출시한 게임입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얻었으며 기본적으로는 정통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방식의 구조를 따르지만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움직임과 상호작용 조작으로 화면을 클릭하여

아이템을 얻고 인물과 대화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게임의 흐름은 밀도 높은 연출과 대사 그리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주인공인 미키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도중 예기치 못한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기억과 현실을 넘나드는 스릴러적 요소로

전개되는 매력적인 게임 ‘더 드리프터’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포인트 앤 클릭 동화 필그림스 후기

필그림스

필그림스라는 게임은 Machinarium으로 유명한 Amanita Design 에서 제작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로

화면을 클릭하여 다양한 오브젝트나 인물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카드 시스템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아이템이나 동료 캐릭터들이 카드로 저장되면서 원하는 방식으로 상황에 적용해가는 게임입니다.

특정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에 여러 아이템/동료 조합으로 다양한 엔딩의 결과를 볼 수 있고

다양한 도전과제를 원하지 않고 단일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1-2시간으로 엔딩을 볼 수 있는

짧은 게임에 속합니다. 45개의 업적과 다양한 애니메이션 결과와 엔딩을 통한 수집으로

반복 플레이를 하는 퍼즐구조의 여정 ‘필그림스’가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스토리 좋은 추리물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리뷰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SOMI에서 개발 및 유통을 한 인디게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라는 게임은

얼마 없는 포인트 앤 클릭 추리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2024년 1월 18일 발매한 게임입니다.

전직 경감이었던 주인공이 젊은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12년 전의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기억과 시간 그리고 진술자와 관계없이 뒤죽박죽 섞여 있기에 누가 했던 발언인지

또 어떤 사건이 먼저 일어났던 일인지를 파악해가며 정정하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사건을 해결하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엔딩에 따라서 인물의 정체가 달라지거나 곱씹을수록 씁쓸하고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특징이며 화자와 시간 순서가 관계없는 얽혀있는 구성의 진술들을

풀어 이해하고 나면 오싹한 결말을 보여주는 치밀한 구성만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보여준

작품이며 여운을 남긴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라는 게임을 리뷰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