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비밥 PS2 액션 카우보이 비밥 추억의 야상곡

카우보이 비밥 추억의 야상곡

 

카우보이비밥 : 추억의 야상곡
카우보이비밥 : 추억의 야상곡

 

카우보이 비밥은 PS1에서 스타폭스 같은 스타일에 스킨만 소드피시로 바뀐 게임이 있었고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것은 PS2의 카우보이 비밥 : 추억의 야상곡이 그나마 액션으로 나와주어 할만했던

게임이었습니다. 한국이나 해외에도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기에 글쓴이 같은 게임에 미친 사람들만

해외 구매대행으로 구매를 하여 플레이 했거나 혹은 미래에 이런 게임이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되어

에뮬레이터로 플레이 해봤을 게임입니다. 당연히 일본 내수용 게임이기에 일본어 밖에 없으며 지인으로 부터

‘카우보이 비밥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듣고 충격받아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カウボーイビバップ 追憶の夜曲
개발사 Bandai
장르 액션
발매일 2005년 8월 25일
플랫폼 PS2
가격 6,800엔

 

 

CHECK POINT발매 당시엔 6,800엔이었지만 이제는 단종되어 가격 변동이 심합니다.

 

PS1, PS2 카우보이 비밥 2개의 소프트를 합쳐서 중고 거래를 찾아야 합니다. (23만원대)

 

 

카우보이 비밥 추억의 야상곡은 어떤 게임?

 

총도 쏘고 격투액션도 하는 액션게임
총도 쏘고 격투액션도 하는 액션게임

 

다시 언급하지만 국내에는 발매된 적이 없는 게임으로 해외 직구가 아니라면 구하기 어려웠던 게임입니다.

주요 플레이 방식은 3D 액션 게임으로 스파이크(밸런스), 제트(강력), 페이 발렌타인(빠르지만 약함)을

스토리상 번갈아 가며 조작하게 되고 콤보로 Cool 게이지를 쌓아 범위 공격, Tension 게이지로 카운터에

사용하기도 하며 총격전이나 불릿타임 그리고 우주선이나 보트를 조종하는 파트, 퍼즐이나 미니 게임이 섞인

게임으로 10-15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진 게임입니다. (팬이 아니라면 10시간 미만에서 포기함)

아직까지도 콜라보가 아닌 이상 게임 자체가 없고 팬들의 기대치에 비해서 완성도가 떨어지다 보니

더욱 희귀해진 게임 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액션 파트가 있음
여러가지 액션 파트가 있음

 

액션은 단순하며 X버튼으로 펀치, 네모 버튼으로 킥을 사용하며 액션의 움직임은 느리고 무겁습니다.

콤보와 파괴감같은 호쾌한 액션이 아니며 슈팅은 컨트롤이 한정적이고 전체적인 게임의 방식이

상당히 고전 게임처럼 느껴짐에도 가격은 비싼 컬렉터를 위한 게임과 같습니다.

 

 

카우보이 비밥 추억의 야상곡은 재미있는 게임이었나?

 

스타폭스가 왜 명작인지 알게됨
스타폭스가 왜 명작인지 알게됨

 

카우보이 비밥의 팬인가? 라고 한다면 일단 스토리나 음악 그리고 성우의 연기로 참고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액션에서 대부분 실망하게 되며 보통 요즘 스토리 컷씬을 스킵하게 되지만 오히려 스토리 컷신이 기다려지고

실제 게임 플레이 파트가 반복적이고 지루하고 너무나 클래식한 구식 미니게임들로 가득찬 게임입니다.

지금처럼 IP게임에서 원작 느낌의 그래픽이나 모델링을 잘 살린 분위기였다면 평가는 그래도 조금 더

나았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파트에서 팬의 입장으로 ‘상상’해야 특유의 하드보일드 스토리나 이벤트 연출을

즐길 수 있으며 어려운 액션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만 이 게임의 액션이 재미있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요즘 게임 기준 비교 아님?
요즘 게임 기준 비교 아님?

 

아니요. 요즘 게임의 기준이 아니라 그 당시 나왔던 게임이 어떤 게임들이 나왔는지 잊어버린 사람을 위해

비교하자면, 갓 오브워, 데빌 메이크 크라이3, 완다와 거상, 메탈기어 솔리드3, 철권5, 진삼국무쌍4…였습니다.

요즘에도 IP만 믿고 게임을 대충 만들어 팔던 그 감각과 비슷한 게임입니다.

 

카우보이 비밥 추억의 야상곡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몇 없는 카우보이비밥의 게임
  • 팬 서비스용 게임, 애니메이션 컷씬과 음성 연기
  • 재미는 없지만 다양한 게임 모드
  •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카우보이 비밥의 캐릭터들

 

[단점]

  • 페이셜 모션이나 입 모양의 싱크등 부실한 기술력
  • 돈이 부족했는지 반복되는 음악
  • 회전이 안되는 슈팅 컨트롤과 불편한 조작
  • 일본어 한정 게임이기에 일본어를 모르면 스토리를 알 수 없음
  •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그 당시에도 풀프라이스 가격

 

캐릭터 완성도에서 눈물이 난다
캐릭터 완성도에서 눈물이 난다

 

처음에 이 게임을 접했을 당시 ‘팬들이 떨어져 나가길 원해서 만든 게임인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누구를 위한 게임인지 헷갈렸습니다. (1편은 PS1에서 슈팅으로 만들어서 더 할 말이 없었음)

PS2의 완성도 높았던 게임들이 한창 쏟아져 나오는 시기였기에 더욱 더 충격이었지만 참고

플레이를 하다보면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재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 파괴 가능한 환경들도 존재하고

원작의 음악을 들으며 성우들의 연기에 몰입하게 됩니다. 팬 서비스 요소를 직접 찾아보는 요소나

재미는 없지만 리듬감 있는 전투 액션들도 차츰 익숙해지면서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카우보이 비밥 추억의 야상곡의 전체적인 평가

 

허공 발차기는 기본
허공 발차기는 기본

 

솔직하게 나만 형편없다고 느낄 수 있기에 불안한 마음에 다시 IGN이나 다른 비평들을 찾아보았는데

당시 평가는 7-8/10점으로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으며 2025년의 북미 팬이 영어 번역 후 플레이가

편해지면서 레트로 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점수가 높아져 더 놀라웠습니다.

그만큼 스토리나 컷신의 경우는 괜찮다는 반증이며 실제로 게임의 전체적인 평가는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카우보이 비밥의 세계관이나 분위기 및 캐릭터의 매력도가

높은 것이지 게임이 괜찮다는 의미가 아니며 정말 팬이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은 게임은 아닙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