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나이츠 키우기 리뷰
게임을 플레이 하긴 귀찮고 누워서 세월을 낭비하고 싶은 날에 추천하고 싶은 게임
도트 감성 방치형 RPG 픽셀나이츠 키우기는 기본적으로 자동 전투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버튼의 터치로 육성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능력치로 전투력을 강화시키며 루트 파밍을 하고,
화려한 스킬이나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영웅의 각성 스킬들을 구경하며 속도감 있는 전투와
빠른 성장의 기쁨이 특징인 게임입니다.
오늘은 유저와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개발자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주는 게임
픽셀나이츠 키우기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타이틀 | 픽셀 나이츠 키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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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DH GAME |
장르 | 방치형RPG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가격 | 광고포함/인앱 구매 |
픽셀나이츠 키우기의 기본 플레이
방치형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낯설수 있지만 픽셀 나이츠 키우기는 전통적인 방치형 스타일 게임을
유지하며 기본적으로 자동 사냥으로 얻는 골드를 통해 공격력, 체력, 치명타 피해, 치명타 확률같은
전투력을 성장시키며 강해지는 게임입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골드가 소모되며 퀘스트를 통한 보상,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과
장비를 소환하여 뽑기를 통한 성장 방식들이 존재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량의 보스들과 스킬, 동료, 장비들이 있으며 배속 플레이가 아님에도
시원 시원한 속도감 넘치는 게임 진행으로 성장이 빠르게 느껴지고 동료들을 성장 시켜가며
강력한 파괴력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픽셀나이츠 키우기의 매력에 대해서
반복적일것이라 생각한 것과 다르게 계속 변화되는 배경이나 잠시 다른 일을 하고 돌아와도
쌓여있는 골드와 재화를 통해 간단한 터치 방식만으로도 전투력이 크게 달라지는 모습들을 보며
귀찮고 피곤한 직장인들과 노령 게이머도 (내 얘기) 잠깐의 시간을 내어 투자를 하면
무언가 많은 것을 해낸 착각이 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 전투만 할 것 같은 분위기도 있지만 광석을 캐는 미니게임으로 다양한 재화 및 소재를 얻거나
룬 사냥터, 메인퀘스트, 승급, 유물 모으기 같은 부가적인 시스템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 더 파고들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요소도 있으며 무엇 보다도
광고를 강요하지 않는 부분들이 가장 큰 매력 요소이자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픽셀나이츠 키우기의 장단점에 대해서
[장점]
-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플레이 하는 중독성
- 막히는 구간이 있더라도 시간만 투자하면 강해진다
- 옛날 감성이 나쁘지 않으며 해야 할 요소가 많은 것이 좋다
- 쓸때없이 과금 유도를 하지 않는다
- 쉽고 빠른 성장과 스피드한 진행
[단점]
- 오류들이 있었으나 빠른 개발자의 처리로 큰 단점이 없다
- 스토리가 없으며 캐릭터의 매력을 알기 어렵다
- 효과음, 사운드의 다양성 부족
성격이 급한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좋은 템포와 게임 진행을 보여주며 왠만해서는
단점들이 눈에 보이게 되는데 픽셀나이츠 키우기는 장르적 특성을 이해하면 크게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설정이나 세계관 및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각 동료나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게임의 재미는 성장에 중점을 두고 즐겨야 하는 게임입니다.
픽셀나이츠 키우기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픽셀나이츠를 플레이 하게 되면 전투, 성장, 보상의 사이클 만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다양한 성장 방식과 풍부한 보상들로 다른 부족한 부분들이 느껴지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설계는 복잡하더라도 플레이어는 단순한 플레이로 몰입이 가능하기에
계속해서 게임에 접속하여 캐릭터들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장비, 각성이나 승급과 스킬로
어떻게 해야 더 빠르게 레벨을 높이고 강해질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며 게임을 끄고 한동안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생각날 때마다 게임을 키고 업그레이드 및 전투력 강화를 하며 게임을 이어가는 것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또한 막히는 부분들이 있더라도 동료 합성, 룬이나 장비 뽑기, 반복 퀘스트나 룬 사냥터들을 돌며
성장시킬 수 있으며 뽑기의 확률이 낮은 등급도 시간을 투자해서 계속 반복 플레이를 하면서
얻게 되기에 강제적인 과금 유도나 광고 시청을 통한 의도적으로 막아 놓은 게임 밸런스가 없기에
스트레스 없는 게임플레이가 픽셀 나이츠 키우기의 재미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