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버튼 전투형 애니스타일 리듬어드벤처 언비터블 리뷰

언비터블(Unbeatable)

 

언비터블 게임리뷰
언비터블 게임리뷰

 

언비터블이라는 게임은 음악이 불법이 된 세계에서 밴드 활동을 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리듬 어드벤처로

강렬한 비주얼 스타일과 2버튼으로 플레이 하는 리듬 전투 그리고 서사와 리듬을 좋아하는 유저에게 어필하는

구성으로 게임은 크게 스토리 모드의 탐색 파트, 리듬 배틀, 아케이드 모드등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지상과 공중

두 레인에서 다가오는 적을 2버튼으로 처리하는 방식의 리듬 액션입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간의 대화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쌓이는 감정선이 강하기 때문에 리듬 게임이 메인이라기 보다는 리듬 어드벤처에 가까우며

4년이라는 킥스타터로 시작하여 11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QA에서 심각한 진행 버그등이 발견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발매한

언비터블에 대한 솔직한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타이틀 언비터블
개발사 D-CELL GAMES
장르 리듬 어드벤처, 아케이드, 리듬액션
발매일 2025년 12월 10일
플랫폼 PS5, Xbox, Steam
가격 22,800~29,800원

 

 

 

CHECK POINT공식 영어만 지원합니다. 평가는 매우 긍정적

 

 

언비터블은 어떤 게임인가?

 

인상적인 비주얼과 리듬
인상적인 비주얼과 리듬

 

언비터블은 크게 두가지의 게임 플레이 방식이 존재하는데 지역을 탐험하고 음료를 서빙하는등 미니게임이 있는

스토리 모드와 두 개의 버튼을 사용하며 음악을 연주하고 전투를 하는 아케이드 모드가 있습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음악이 재앙을 일으킨 것으로 간주되어 법으로 금지된 디스토피아의 세계에서

H.A.R.M이라는 시관이 음악 단속을 하며 플레이어는 밴드 보컬인 ‘Beat’를 조작하여 동료들과 함께 도시를

돌아다니고 공연을 준비하며 단속과 탄압에 맞서 싸우는 반란군 같은 역할 속에서 불안, 후회, 우정, 성장이야기를

다루며 감정적인 사건들이나 서사형 진행으로 진행됩니다.

 

생각 보다 많은 비주얼씬과 대사
생각 보다 많은 비주얼씬과 대사

 

기본적으로 스토리만 진행을 했을 때에도 대략 10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 소모되고 핵심적인 리듬 파트는

2버튼 전투형 리듬 게임이기에 지상과 공중 레인에서 다가오는 적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리듬 파트는 뮤즈 대쉬를 떠올리게 하며, 진행은 마치 하이파이 러쉬를 떠올리게 합니다.입력은 단순하지만

레인과 색이 다른 적 그리고 콤보를 이어주는 대상과 피해야 하는 장애물, 혹은 길게 눌러 계속 공격하는

대형 적같은 패턴의 변화가 많기에 고난이도에서는 꽤 바쁜 멀티테스킹이 요구되지만 박자 인식이나

싱크는 좋은 편이며 리듬 게임으로만 보자면 70곡 이상의 곡과 다양한 난이도와 특정 조건 달성으로

추가 콘텐츠가 열리기에 메타 성장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초반에만 할만한 난이도
초반에만 할만한 난이도

 

또한 스타일이나 전체적인 장면들이 상당히 기억에 남는 부분들과 음악이 불법인 세계에서

음악으로 싸운다는 콘셉트 및 연출이 다른 리듬 게임과는 결을 다르게 느끼게 해주는 독특한 정체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노래들도 괜찮으며 유머 감각이 있고 정말 많은 애니메이션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언비터블의 특징과 재미 그리고 매력

 

매력적인 연출들
매력적인 연출들

 

언비터블을 플레이 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아트 디자인과 연출만으로 많은 단점들이 상쇄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완벽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서사와 리듬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음악 어드벤처 게임의 새로운

감각의 경험 그리고 2버튼이라는 제한적인 입력으로 점차 높아지는 난이도 곡을 연습하여 패턴을

익히고 완료했을 때의 높은 성취감이 좋습니다. 다만 오픈월드는 초기에만 힘을 쏟다가 지쳤는지

정교하게 디자인은 되어 있지만 탐험할 이유가 별로 없으며 대화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음에도

딱히 사람들이 할 말이 없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돌아다니는 것 뿐
그냥 돌아다니는 것 뿐

 

그외에는 다양한 음악과 시각적인 효과들 속에서 갑자기 나오는 퀵 타임 이벤트들이 당황하게 만들지만

스토리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의 매력이 다르기에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도 독특하고

리듬과 어드벤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필할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비터블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장점]

  • 아름다운 비주얼과 연출
  • OST 및 음악성이 좋음
  • 간단하지만 어려운 2버튼 리듬 시스템
  • 스토리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로 즐길거리가 풍부함
  • 감정적인 스토리 및 10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

 

[단점]

  • 스토리 모드는 템포가 느리고 지루할 수 있음
  • 매니악한 리듬 고인물에겐 쉬울 수 있음
  • 가끔 최적화가 안된 느낌과 불안정한 시스템 문제
  • 악보나 리듬 부분에서 밸런스가 이해하기 힘들다
  •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튜토리얼이 부족함
  • 스토리가 있음에도 언어를 영어만 지원

 

초반엔 뭐가 뭔지 모르겠음
초반엔 뭐가 뭔지 모르겠음

 

애니 스타일의 비주얼이나 서사가 있는 어드벤처형 2버튼 리듬게임이라는 콘셉트는 새롭게 느껴지며

아케이드 모드 기준으로 리듬 게임 파트도 상당히 괜찮은 타이틀입니다. 몇 가지 불안정한 요소나 완성도가

떨어지게 느껴지는 기술적인 부족함은 아트와 연출 그리고 스토리로 채웠으며 너무 고여버린 리듬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신규 유저 유입을 기대할만한 타이틀이라 생각됩니다.

 

언비터블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나름 엔딩까지도 괜찮았음
나름 엔딩까지도 괜찮았음

 

언비터블을 플레이 하면서 리듬게임이니까 딱히 언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별로 문제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상당히 많은 스토리 모드의 대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기에 스토리에

대해서는 뭐라 말을 하기 어렵습니다. 게임적인 재미를 주는 부분에서는 텅빈 오픈월드를 돌아다니는 느낌이나

불안정한 모습들도 보여주지만 확실히 연출이나 음악, 리듬 액션 파트들에서는 큰 불만 없이 언어를

모르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구매를 고려 할 때 가격도 상당히

신경을 쓰는 타입이기에 어느 플랫폼에서 더 싸게 파는가를 보는데 어째서인지 이번에는 스팀 할인된 가격보다

콘솔이 더 싸게 팔고 있으며 2만원대의 가격치고는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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