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하는 정리정돈 오거나이즈드 인사이드 리뷰

오거나이즈드 인사이드

오거나이즈드 인사이드라는 게임은 내부 정리를 테마로 여러 공간 속에서 혼돈으로 가득찬 소지품들을

다시 재정리 하고 배열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에서는 귀여운 검은 고양이가 등장하여 귀여운 분위기를 주며

심지어 고양이 조차도 공간을 차지하는 정리 대상(?)이기에 고양이가 있어야 할 공간을 비워두어야 하는

독특한 컨셉을 가졌습니다. 게임은 잔잔하고 반복적인 배경 음악과 귀여운 스타일의 아늑한 코지함을 전달하며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각 레벨에서 주어진 공간의 최대한 효율적으로 혹은 자신의 취향대로

정돈해야 합니다. 게임 안에서는 같은 그룹에 속하는 정리를 통해서 숨겨진 아이템이 존재하는 스토리가 있는

정리 정돈 게임 ‘오거나이즈드 인사이드’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시골의 고양이 배달기사 이지 딜리버리 컴퍼니 리뷰

이지 딜리버리 컴퍼니

이지 딜리버리 컴퍼니는 혹독한 날씨에 덮인 설산 마을에서 트럭 운전사가 되어 물건을 배달하며

살아가는 아케이드 레이싱 +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편안한 드라이빙 시스템과 복고풍 로우 폴리곤

그래픽, 단순한 조작과 마을 주민들과의 소소한 상호작용을 주제로 제작된 인디 게임입니다.

전통적인 운전과 배달 시뮬레이션의 기본을 따르면서도 단순한 조작과 쉬운 접근성으로 플레이어는

설산의 작은 마을의 배달 운전사로 일하면서 주문을 받고 트럭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과정에서는

영하의 기온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휘발유나 에너지 드링크등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지 딜리버리 컴퍼니가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 플레이 후기를 자세히 남겨볼까 합니다.

힘들지만 힐링되는 짐정리 게임 언패킹 리뷰

언패킹 리뷰

언패킹이라는 게임은 2021년 11월 2일 발매한 인디 게임으로 상자에서 짐을 꺼내서 새 집에 맞게

배치를 하는 명상적 퍼즐 게임으로 집 꾸미기와 자신의 원하는 방식으로 정리를 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박스에서 물건을 꺼내어 침실, 화장실, 주방같은 알맞은 장소에 배치를 하고 마음에 드는 상태로

물건을 놓거나 상호작용 할 수 있으며 책을 세우거나 눕히거나 꽂을 수 있고 옷을 개어 놓거나 옷걸이에

거는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모든 배치 상황에 어울리는 효과음들이 다르기에 ASMR을 듣는 힐링과 정리 정돈에서 오는

성취감 그리고 디테일한 정리 방식들이 독특한 재미를 주며 물건들을 바라보며

‘주인공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일까?’라는 상상력을 더해가며 퍼즐처럼 정리를 하는 게임

언패킹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