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관 훈련 – 끝없는 타락의 심연

The Endless Abyss : Abusty Cop’s Corrupted Soul이라는 긴 영문 제목의 이 게임은
한국어로는 여경과 훈련 : 끝없는 타락의 심연이라는 제목으로 스팀에 출시된
성인용 비주얼 몰입형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게임은 범죄 조직 ‘창룡회’의 간부가 되어
마약 밀수 작전을 저지하려던 젊은 여형사 고토아즈사를 납치해 감금하게 되고
플레이어는 그녀를 심문하고 타락시켜 경찰 조직의 기밀 정보를 얻어내 실종된
마약의 행방을 추적해야 합니다. 범죄 수사물과 심리 스릴러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멀티 엔딩이 존재하는 게임 그래픽 취향이 맞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만족도가 높을 성인용 야게임 ‘여경관 훈련’에 대한 게임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 타이틀 | 여경관 훈련 – 끝없는 타락의 심 |
|---|---|
| 개발사 | GiraffeLiam |
| 장르 | 성인, 헨타이, 몰입형 시뮬레이션,범죄 |
| 발매일 | 2026년 6월 18일 |
| 플랫폼 | 스팀 |
| 가격 | 14,000원 |
(참고로 실제 게임에서는 모자이크가 없습니다)
여경관 훈련은 어떤 게임인가?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우선 심문 과 전문 시스템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훈련은 다양한 방법으로 여형사의 저항을 무너뜨리고 정신 압박을 할 수 있고
정신 압박의 한계에 도달할 때 심문을 통해서 정보를 얻게 됩니다. 그렇게 정보를 얻어
단서 카테고리를 통해서 추리 및 단서를 수집하고 점차 진실을 얻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클릭 기반 비주얼 노벨형 진행을 통해서 H 씬과 대화 형식들로 진행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진실을 알게되는 결말이나 파멸하는 끝등 다양한 분기가
존재하기에 어느 정도의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임의 핵심 플레이는 당연히 H씬을 보는 것이지만 어쨋거나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고토 아즈사를
심리적인 압박(수치심을 유발시키는 행동)을 통해서 조금씩 단서나 내용을 알아내는 과정입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말을 안하려 하지만 조금씩 고분고분 사건에 대해서 잘 말해주는 고토 아즈사의 대화와
심문을 통한 진실에 근접해야 합니다.
여경관 훈련의 특징과 매력요소

게임은 대화, 심문과 아즈사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면서 단서를 확보하여 추리를 하며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형식이지만 다양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과정에서 뇌와 손이 따로 놀게 되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진실에 대해서 특히 초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쉽게 한 번 두번으로는
아즈사가 입을 열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플레이를 해야하며 이 상황에서도 일본어 음성으로 야한 대사를
하는 아즈사의 대사 덕분에 지금 사건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생각만 들게 만듭니다.

분명 추리를 해야 하지만 일단 내 신체 반응부터 해결하고 난 뒤에야 추리를 하게 되고 놓친 내용 덕분에
2회차를 해야 합니다. (정말 초반 내용이 기억이 안남) 전체적인 한 사이클의 플레이 타임이 짧기 때문에
회차 플레이를 하거나 혹은 메모리에 빠진 H씬이 어떤것인지 체크하고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체 CG분량은 24개.
여경관 훈련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생각보다 괜찮은 H 콘텐츠
- 플레이어의 선택과 반응들이 정보 획득에 영향을 주는 즐거움
- 그냥 야게임을 하려했는데 추리와 심리전등 스토리도 즐길만함
- 분기 플레이가 있어서 리플레이성이 좋음
- H씬과 엔딩등 수집요소가 있음
[단점]
- 내용도 어느정도 중요한데 집중하기 힘들다
- 다양한 반응성은 없고 반복되는 애니메이션
- 정해진 카메라를 선택적으로만 봐야하고 자유도가 없음
- 딱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선택뿐

만약 지금까지 나온 다양한 스토리에 대해 집중(?)했다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액션 맵은
턴방식 선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지만 정보를 이끌어내면서 쏟은 에너지(?)로 인해서 플레이어는
추측해야합니다. (물론 추리에 몰입했다면 무척 쉬운 선택) 또한 3D 리얼타입 그림체에 익숙하고
취향에 맞다면 딱 거기까지의 재미는 주는 게임이며 할인 기간에 구입했다면 만족도 역시 높습니다.
여경관 훈련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여경관 훈련이라는 게임을 전부터 봐왔지만 할인을 기다렸고 리얼타입 3D 야게임은 많이 해보지 않아
약간의 우려가 있었지만 적당히 다양한 체위, 집중하게 만드는 다양한 대사의 아즈사의 성우의 열연,
취향저격 스타킹, 엄청나게 실감나는 애니메이션은 아니더라도 괜찮은 완성도의 애니메이션이나
사건에 대해 점차 알게되는 과정의 약간의 재미와 빠른 플레이로 쉽게 메모리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적당한 플레이 타임등 가격 대비 만족도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아즈사가 예쁘다면 충분히 즐겨봐도 될 게임 ‘여경관 훈련’에 대한
플레이 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