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포켓몬 패러디 야리스테 메스부타 야게임 리뷰

야리스테 메스부타

 

전설의 야리스테 메스부타
전설의 야리스테 메스부타

 

야리스테 메스부타라는 게임은 포켓몬스터 게임을 패러디하여 제작된 신사의 RPG게임으로

원래의 제목은 ‘야리스테메스부타-나만의 수수께끼 룰! 여자 트레이너에게 이기면 야한짓은 당연’

이라는 너무나 긴 장문의 제목이기에 보통은 야리스테 메스부타라고 부르거나 야리몬, 야켓몬등

다양한 제목으로 부르고 있는 게임입니다. 공식적으로는 한글화가 된 적이 없으며 비공식 한글패치는

존재하지만 떳떳하게 배포를 하고 있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몰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여자 트레이너에게 이기면 포상을 받는 시스템이 있으며 대다수가

아랫도리를 울리기 위해 시작하지만 의외로 좋은 게임성과 초기의 포켓몬 감성을 제대로 살린

소년만화의 정석을 지킨 스토리 및 감동적인 연출들로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물론 66인의 여성 캐릭터 전원 H씬이 존재하며 CG가 무려 138장등 상당히 볼만한 장면이 많으며

수집하는 요소도 있는 야리스테 메스부타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야리스테 메스부타
개발사  にゅう工房
장르  JRPG
플랫폼  DLsite, Fanza, 스팀
가격  3,960엔

 

스팀은 2024년 3분기 발매 예정이며 분명 한국에서는 순식간에 사라질 위혐이 있으니

미리 구입하시길 바라며, 일본에 거주하고 있다면 IOS/ANDROID버전도 존재합니다.(유료)

[스팀 발매 : 링크]

 

야리스테 메스부타는 뭐하는 게임인가?

 

기본적으로는 너무나 약한 야리몬 ‘티케프’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치트 태클이라는 강력한 기술을

습득하고 나서는 여자 트레이너에게 승리하여 ‘신사의 장면’을 본다는 것을 제외하면 포켓몬스터와

유사한 게임입니다. 물론 체육관도 있고 회복센터도 있으며 모든 스토리를 진행하고 나면 도감을 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회상모드도 있기에 다시 보고 싶다면 신사의 장면을 회상할 수 있으며, 혹시나

남자 트레이너와 싸우면 어떻게 되는가 몹시 궁금하겠지만 다행이도 남자는 돈을 지불합니다.

 

당연히 건전한 화면만 올릴것임
당연히 건전한 화면만 올릴것임

 

또한 유독 남자 주인공만 정성을 들여서 못생기게 그리는 작가의 특징도 여전히 유효하며,

명대사를 다수 남긴 게임 야리스테 메스부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지면 섹스하는거야 그런것도 몰라?

진다면 몸으로 지불하는 것…당연한거에요.

 

야리스테 메스부타의 게임의 재미와 매력에 대해서

 

세계관부터 먼 미래에 스타 디스크를 통해 몬스터들과 교류하고 그 몬스터들로 야리몬 배틀이라는

스포츠가 평범하게 보급된 사회에서 진 쪽이 1000엔을 주는 것이 상식이었으나

‘붓타’라는 주인공은 스타 디스크와 스타 광석이 반응하지 않는 불우한 트레이너였지만,

매번 패배만 하던 주인공이 티케프(파트너 야리몬)가 각성을 하게 되며 승리를 하게 되고,

소꼽친구 히카리와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스타 디스크가 드디어 빛나게 되며 야리몬 트레이너의

모험을 떠난다는 매우 흥미롭고 불타오르는 스토리가 매력적입니다.

 

연출보고 놀라웠음
연출보고 놀라웠음

 

기본적인 게임도 재미있고 몬스터도 150마리 이상, 그리고 이긴다면 원하는 것도 얻으며

몬스터를 키우기도 하고 현재 한국, 중국, 일본이 대통합하고 있는 소꼽친구 + 첫 경험 + 처녀 + 음란 확정이라는

암묵적인 룰을 지키고 있기에 실망할 일이 없는 설정들입니다.

등장하는 여성이 66명이나 있는 것도 놀랍지만 기본 CG138장과 손수 수작업으로 그린 3000장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소녀의 도감이나 회상도 가능한 부분들도 게이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게임의 전투나 스토리들도 의외로 상당히 몰입감이 있는 내용으로 흘러가기에

불타오르게 하는 소년만화 감성과 연출로 흥미를 더해주며 왜 많은 사람들이 칭송하는지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야리스테 메스부타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만족스러운 신사의 장면
  • 불쾌하거나 혐오적인 묘사는 모두 경고문이 있다
  • 도감을 완성하기 수월하다
  • 포켓몬스터 게임이 이렇게 좋은 게임인지 처음 알았다
  • 최종장의 감동적인 연출
  • 소년만화의 정석을 지킨 스토리

 

[단점]

  • 포켓몬 하위호환 게임같은 느낌
  • 초반 H씬을 보기 전까지의 지루함
  • 해외에서는 구입하는게 귀찮고 까다롭다

 

흥미진진
흥미진진

 

강력한 치트 태클을 쓰지 않으면 난이도가 꽤 어려울 수 있으며 패배를 하게 되면 난이도를 낮춰서

치트 태클을 쓰라는 권유를 하지만 파고들기 요소에서 치트 태클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를 하는 것이 있기에

(최초 강제 사용되는 히카리 전투는 제외) 불타올라 2군을 열심히 키워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투나 연출면에서도 충분히 포켓몬스터 초기버전 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주며 특히 주인공의 외형이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좋은 얼굴은 아니기에 무시받지만 주인공의 내면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주인공에게 호감을 나타내는 찐따들의 희망과 환상을 잘 묘사해주고 있기에 그 부분도 어떤 이들에게는

매우 공감이 되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야리스테 메스부타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정신없이 플레이를 하고 보니 약 15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었지만

체감상 엄청 짧게 플레이를 한 느낌이 들 정도로 몰입감이나 게임의 진행이 매우 자연스럽게

흘러갔습니다. 딱히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게임이었지만 ‘신사의 장면’ +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모두 잡은 게임이었으며 역시 목적성이 분명하다보니 강해져야 하는 동기부여가 게임에서

딱히 설명을 하지 않아도 열심히 게임을 즐기게 만드는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우선 그림체도 마음에 듬
우선 그림체도 마음에 듬

 

개인적으로는 DLC까지 즐겨보진 않았으며, 소문으로는 후일담 및 추가 스토리 그리고 강화된 전투와

추가 이벤트 및 배드 엔딩, 캐릭터와의 상호작용 추가등 ntr요소들도 존재한다고 하지만

스팀으로 차 후 발매가 되면 다시 즐겨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겉보기에는 건전한 게임같아 보여서 더욱 매력적.

3 thoughts on “전설의 포켓몬 패러디 야리스테 메스부타 야게임 리뷰”

    • Dlsite라는 일본 인디게임 판매사이트에서 [구입링크],[구입방법]

      한글패치는 복잡한데 한국에서 검열로 인해 사이트를 vpn으로 접속해야 하는 심야식당 채널에서 검색해서 받을 수 있지만 제가 패치를 제작한 것이 아니기에 공유할수가 없습니다.
      (추가 : 심야식당 채널을 오래전에 등록하고 국가를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로 설정했다면 들어갈 수 있지만 현재는 VPN을 써도 신규입장 불가능)
      8월 30일 스팀에서 판매예정이고 어차피 rpg쯔꾸르 mv로 만들어진 게임이기에 9월안에는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도 올라올것이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이렇게 불편하게 하실 필요 없이 편하게 하실수 있습니다.

      만약 한글패치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MV쯔꾸르 게임 번역하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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