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호의 심야 라이브

요호의 심야라이브라는 게임은 퇴마사이자 매니저인 플레이어가 전설의 요호(여우 요괴)
미라이의 요력을 회복시키고 다시 한 번 승부를 겨루기 위한 49일간의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여
다양한 테마(메이드, 수영복, 퍼리등 11종)로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청자 수와 구독자를 늘려
요호의 힘을 회복시키는 게임입니다. 신앙, 색기, 매력, 스트레스같은 능력치를 활용하여
방송의 질과 요호의 매력을 높여야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선텍지로 스토리와 엔딩이 변화합니다.
15가지 엔딩에서 진엔딩을 보기 위해 다양한 도전과제를 달성해야 하며 현대와 판타지가
절묘하게 섞인 세계관에서 매혹적인 요호와의 관계발전과 라이브 방송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게임 ‘요호의 심야 라이브’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타이틀 | 요호의 심야 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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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Fox House |
장르 | 선정적, 야게임, 누드, 헨타이 |
발매일 | 2025년 36월 20일 |
플랫폼 | 스팀 |
가격 | 17,500원 |
요호의 심야 라이브는 어떤 게임인가?

요호의 심야라이브라는 게임은 라이브 방송과 요호라는 독특한 소재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성인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반복 플레이와 도전과제, 다양한
엔딩으로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시각적 청각적으로 완성도 높은 완성도와
다양한 방송 테마와 의상을 보는 재미 스토리나 연출, 자금, 스탯 관리등의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들이 섞여 있으며 다양한 H씬과 이벤트 그리고 풀보이스를 지원하여 만족도가 높은
성인게임이기도 합니다.

주의 해야 할 것은 플레이어가 신앙, 색기, 매력, 스트레스 같은 스탯을 관리해주어야 하기에
전략을 세워야 하며 이 과정에서 자신의 선택이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테스트 하며
다양한 엔딩에 직면하게 됩니다. 스탯의 변화는 실시간으로 방송 성과나 이벤트, 캐릭터의 반응등으로
직접적으로 체감이 되며 스탯 조정에 따라 등장하는 이벤트나 CG 대사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요호의 심야 라이브의 재미와 매력

15가지 엔딩이라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결말을 보는 것도 플레이의 목적이지만 숨겨진
이벤트 씬이나 특정 조건들을 어떻게 개방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스탯 조합들을 해보게 되고
여러 조합과 루트를 시도하는 과정이 이 게임의 진정한 매력과 재미를 주는 부분입니다.
물론 다양한 의상을 구입해야 겠다는 목적과 업그레이드를 해가는 부분들도 재미를 줍니다.
또한 점차 요호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도 재미 중 하나.

의상은 이벤트로 언락되고 언락된 의상은 스트리머로 앵벌이를 한 돈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인 설명이 구체적이지 않고 다수의 텍스트와 이미지로 보여주기 때문에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불편한 부분들도 존재합니다.
요호의 심야 라이브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높은 몰입감의 비주얼 완성도
- 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페티시 요소
- 정말 성실하게 연기한 성우 더빙의 만족도
- 가성비 및 재미요소, 멋진 움직임
[단점]
- 용량에 비해서는 콘텐츠가 빈약하다
- UI/UX가 불친절하고 약간 답답하다
- 엔딩 및 도전과제의 난이도가 모호하고 어렵다
- CG갤러리에서 일부 누락된 회상씬이 있다
- 작화 붕괴가 조금 있다(요호의 얼굴이 일관적이지 않음)
- 히로인이 1명뿐인 것이 아쉽다

인터페이스에서 라이브 방송 중에 유투브 처럼 >| 이런 아이콘이 스킵기능이지만
스팀의 댓글에서 스킵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길만큼 친절하진 않으며 한글 번역 부분에서
캔슬 역할을 하는 버튼이 ‘유두를 놓아준다’라는 왜 이렇게 번역된지 모를 이상한 글자가 나오기도 하지만
크게 게임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으며 SNS에 올려지는 이미지들은 작화 붕괴가 조금 심한 부분도
아쉽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다 다른사람 같음)

또한 내용 중에 퍼리, SM등의 요소가 존재하는데 조금 과한 디자인으로 인해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며 취향의 문제이기에 게임의 큰 단점이라기 보다는 주의를 요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호의 심야 라이브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개인적으로 느낀 요호의 심야 라이브라는 게임은 만족스러운 CG와 독특한 컨셉들이 나도 모르게
구매 버튼으로 이어지게 했으며 그래도 한글화를 해주었기에 만족스럽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다만 튜토리얼이 조금 불편하고 우다다다 널어놓는 방식이며 엔딩 조건이나 플레이의 방향성에 대해서
힌트가 부족하기 때문에 스스로 터득해야 하는 부분들이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보니 튜토리얼을
다시 보기가 있었지만 시각적으로 가독성이 좋지 않았습니다.
아주 조금 더 할인된 가격이 되어야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느껴지며 야게임의 CG 모으기용으로는
괜찮지만 게임적인 재미는 부족하게 느껴지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