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단이다 : 스탠드 생존자 스팀게임 리뷰

나는 군단이다 : 스탠드 생존자

 

나는 군단이다 : 스탠드 생존자
나는 군단이다 : 스탠드 생존자

 

나는 군단이다 : 스탠드 생존자라는 게임은 2025년 3월 6일 스팀으로 출시한 독특한 로그라이크 생존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최대 8명의 강력한 스탠드를 소환하여 끊임없이 밀려오는 적들과 맞서 싸우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스탠드는 고유한 스킬이나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물리형 스탠드는 근접에 특화 되어 있거나

마법형 스탠드는 원소 마법을 사용하여 전장에 도움을 줍니다. 다양성과 전략이 합쳐져 100종 이상의

스탠스를 활용하여 주인공과 조합한 여러가지 빌드를 탐구할 수 있으며 매 전투마다 새로운 전략이나 변화를

경험해주는 게임입니다. 장비와 스탠드를 강화하는 성장 시스템과 독특하고 레트로한 감성의 현대적인 게임

나는 군단이다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타이틀  나는 군단이다 : 스탠드 생존
개발사  JA Game Studio
장르  액션 로그라이크, 서바이벌
플랫폼  스팀
가격  9,000원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나는 군단이다는 어떤 게임인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재밌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재밌다

 

독특하게도 이 게임은 최대 8명의 동료들(스탠드)을 활용하여 팀플레이 전투를 진행하며

각 스탠드의 고유한 스킬과 전투 스타일을 조합하여 원하는 조합과 빌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100종 이상의 스탠드가 있으며 채굴을 통해서 강력한 장비를 제작하거나 장비의 속성 옵션이

무작위로 생성되기에 운이 따라야 하기도 합니다. 동일한 장비를 합성하면 높은 등급을

만드는 시스템이나 어떤 조합으로 진행할지에 따라 다양한 즐거움이 있고 장비를 판매해도

일정 비율 광물이 반환되기에 여러가지 실험적인 플레이와 자신에게 맞는 업그레이드 루트를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말 많은 스탠드들
정말 많은 스탠드들

 

또한 스탠드를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닌 동일한 스탠드의 등급을 올려서 전투력을 강화하거나 서로 다른 스탠드의

합성을 하여 더 높은 등급의 스탠드를 소환하는등 전투력을 쉽게 올려보며 전투 집단의 조합의 시너지를

찾아보는 독특하고 즐거운 서바이벌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스탠드를 활용하는 게임이기에 업데이트 혹은 DLC로 추가적인 캐릭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부분으로 인한 플레이의 재미도 달라질 것으로 같습니다.

 

나는 군단이다의 재미와 매력에 대해서

 

많은 서아비얼 뱀서류 게임들이 나왔지만 빠른 진행속도와 다양한 스탠드의 조합, 그리고

적당한 가격에 비해 좋은 게임성으로 스낵게임으로도 충분히 좋은 게임입니다.

게임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플레이어의 전략이나 조작 능력의 한계를 도전하게 되고

다양한 자원이나 숨겨진 비밀, 보물을 발견하는등의 탐색의 즐거움도 있습니다.

끊임없는 성장 요소를 통해서 로그라이크의 재미를 충족시켜주고 처음에는 너무나 많은 조합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지만 결국 반복 플레이를 하면서 목표를 정해 플레이 하는 재미를 알게 됩니다.

 

반복 플레이를 통한 재미
반복 플레이를 통한 재미

 

물론 유일한 파티 플레이 뱀서류 게임은 아니지만 나름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해하기 쉬운 게임 설정들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 대비 50시간 이상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플레이 타임도 장점이며

장비 제작이나 육성 방식 그리고 빠른 업그레이드 선택등 여러가지를 섞은 시스템도 익숙하고

재미있는 플레이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장비 제작
흥미로운 장비 제작

 

초반에는 레벨을 클리어 하지 못하더라도 점차 강해지고 잠금 해제 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및

매력적인 캐릭터와 빌드를 만드는 재미가 있지만 엄청난 작업이 필요하며 이러한 요소들을

즐기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즐거운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군단이다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엄청나게 다양한 캐릭터의 조합
  • 중독성 있는 게임 루프
  • 적절한 템포의 균형과 시스템 설계
  • 귀여운 8비트 그래픽의 픽셀 아트
  • 스탠드의 성장과 골드 수집 및 장비 제작 시스템

 

 

[단점]

  • 매끄럽지 않은 기계번역
  • 도전과제 콜렉터에겐 피로도가 심하다
  • 콘텐츠에 비해 과도한 도전과제 요구
  • 패드로 플레이시 뭔가 답답한 느낌
  • 맵도 비슷하고 보스도 비슷하여 점차 지루해짐
  • 장비시스템이 운이 따라줘야 하는 부분

 

원하는 것이 잘 안나온다
원하는 것이 잘 안나온다

 

개인적으로는 경험치가 너무 인색하여 캐릭터를 완벽히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힘이 들며 무한 모드나 다양한 콘텐츠가 부족하면서 도전과제는 어렵습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서 변화될 수 있지만 맵의 다양성이 없고 보스전은 처리 할 수 있는

제한적인 시간이 불합리하게 느껴집니다. 자신이 원하는 빌드를 위해서 목록을 아무리 새로고침해도

원하는 스탠드가 없기에 상당히 운에 의존해야 하는 것은 아쉽기만 합니다.

 

나는 군단이다의 전체적인 평가와 후기

 

20시간쯤 하면 지친다
20시간쯤 하면 지친다

 

전체적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킬 만큼의 게임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격적인 매력과

앞으로의 비전이 기대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수많은 뱀파이어 서바이벌스의 클론들 처럼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지만 나름의 고유한 방식으로

유닛의 진화나 다양한 빌드 및 레벨업의 선택은 즐거웠지만 시간 제한이 있는 보스는 딱히 매력이나

재미를 느끼기 보단 불편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방과 탐험이 있는 부분도 좀 더 의미있고 그곳을 가야 할 목적성을 두고 플랜을 짜서 제작했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으며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 유사한 레벨들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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