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일의 요하네 게임 리뷰
환일의 요하네라는 게임은 러브 라이브 시리즈의 2번째 작품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공식 스핀 오프 작품으로 요하네의 세계관을 무대로 메트로베니아 스타일의
탐색형 2D액션 게임입니다. 2023년 11월 16일 대부분의 플랫폼으로 출시했으며
캐주얼한 난이도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원작을 잘 모르는 플레이어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맵과 퍼즐 풀이와 함께 동료를
구하는 재미가 있으며 단조로운 레벨 디자인이나 팬서비스용 게임으로 나왔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구체적인 환일의 요하네가 일반적인 게임으로서의 평가를 후기로 남깁니다.
타이틀 | 환일의 요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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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INTI CREATES CO., LTD.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메트로베니아 |
플랫폼 | PS5,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스팀 |
가격 | 52,800원 |
한국어를 포함하여 10개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2025년 3월 26일까지 -50% 할인중)
환일의 요하네는 어떤 게임인가?
게임은 ‘요하네’그리고 아쿠아 친구들이 던전에 갇혀있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진행되며
환경이 다른 지역 구석에 갇혀있는 친구들을 구해야 합니다. 아쿠아 멤버들은 각자 다양한 특수 능력이 있고
멤버들의 능력을 이용해서 새로운 루트를 개방하거나 새로운 지역으로 진입하는 방식입니다.
요하네 역시 무기를 사용하여 기본적인 진행이 가능하지만 레벨마다 숨겨진 아이템을 얻으면
물 속을 걷거나 더블 점프같은 추가 패시브를 얻으면서 점차 탐색을 용의하게 해줍니다.
재료나 아이템을 얻어 장비나 무기를 제작하는 빌드 캐스팅 시스템이 있으며 시스템의 이해도가 없더라도
쉽게 ‘요하네’의 점술관에서 방문하여 구입할 수 있고 빠른 이동의 경우에는 저장한 섹션으로만 이동 가능하며
플레이 타임은 6시간 – 8시간 정도로 클리어가 가능한 캐주얼한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환일의 요하네의 특징과 매력요소
이 게임의 특징은 아트가 훌륭하고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마치 학교의 과제로
게임엔진에 억지로 구현해 놓은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외적인 요소들은 만족스럽고
성우와 음악 그리고 사운드까지 좋지만 전체적인 게임은 미완성의 데모같으며 평가들은
대부분 팬들의 성원으로 이뤄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게임에서도 느껴봤던 기믹들이나 액션요소 스킬의 활용등이 전혀 새롭지 않으며
장르의 초보자나 입문자에게는 좋은 게임이라 생각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보조 무기를 사용하거나 동료를 구하여 작은 퍼즐 기믹을 해결하는 방식은 재미있지만
이런 종류의 게임들은 인디 게임에서도 잘 만들기 때문에 풀프라이스에 가까운 가격을 받으면서
좀 더 많은 콘텐츠나 회차 플레이를 위한 장치들이 없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실망스럽고 아쉽습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게임을 어렵게 하고 싶다면 상점에서 체력과 마나 물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플레이 할 수 있고
원한다면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퍼즐 풀기와 탐색을 좋아하고 캐주얼한 메트로배니아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환일의 요하네는 괜찮을 수 있습니다.
환일의 요하네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보스전을 첫 트라이에 클리어 가능할 정도로 쉬움
- 스프라이트/VFX/비주얼 괜찮다
- 캐주얼한 탐색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 멋진 OST와 완성도 높은 노래
-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들
[단점]
- 너무나 짧은 플레이 타임(6-8)
- 클리어 후 추가적으로 즐길 요소가 없음
- 게임의 완성도에 비해 비싼 가격(할인을 해도 비싸게 느낌)
- 팬이 아니라면 게임의 설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 다양하지 못한 적의 변형
일단 스토리의 부분에서도 줄거리는 존재하지만 러브 라이브의 팬이 아니라면 사로잡을 만한 것들이
많지 않으며 게임플레이는 게임을 많이 했던 게이머에게는 평범하고 업그레이드를 위한 제작은
특정한 것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알려주지만 그 재료가 어디에서 나오는지는 알기 어려운
불편함들이 존재합니다. 요하네의 열렬한 팬이라면 흥미로운 게임이지만 캐릭터나 IP에 관심이 없다면
아쉽게도 가격의 가치를 충분히 하지 못합니다.
환일의 요하네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환일의 요하네는 매력이 있고 적당한 재미를 주는 클래식한 메트로베니아 게임으로
다른 같은 장르의 게임에 비해서도 플레이 타임이 짧습니다. 다행이도 편의적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빠른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며 동료를 스킬 처럼 사용하는 부분은 재밌습니다.
몇 몇의 공격은 나중에 가장 강력한 무기의 경우에 2-3초의 경직이 있기에 유의해야 하며
익숙해진다면 캐주얼하게 탐색과 액션 전투를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이나 깊이 혹은 스토리같은 부분들은 러브라이브의 팬이 아니라면 도무지 흥미롭지 않으며
그냥 단순한 구조의 액션 게임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50%의 할인을 해서 구입을 했음에도 여전히 게임의 완성도에 비해서 비싸다고 생각되며
더욱 많은 추가 콘텐츠가 있었어야 가격에 맞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