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 시뮬레이터 리뷰

 

 

얀데레¹시뮬레이터라는 게임은 플레이어가 얀데레 캐릭터를 조종하여 라이벌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거하는 것이 목표이자 게임의 방식입니다.

직접적인 살인부터 소문 퍼뜨리기, 퇴학 시키기 , 납치 및 세뇌 , 옥상에서 밀어버리기등

라이벌을 제거해야 하기에 자유로운 선호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되지만 나름의 전략성과 라이벌과의

고유한 특성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자원을 관리하며 아이템 구매로 라이벌을 제거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나 멀티 엔딩 및 회차 플레이

그리고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수사가 진행되기에 긴장감과 독특한 컨셉과 도전적인 게임플레이가 가능한

‘얀데레 시뮬레이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얀데레 시뮬레이터
개발사	YandereDev
장르	하이템포 디펜스 슈팅
플랫폼	PC
가격	출시 미정/현재 무료

https://yanderesimulator.com/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게임플레이 방식에 대해서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라이벌 제거가 주요 목표이며 플레이어는 좋아하는 선배를 향한

라이벌을 제거하기 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하는 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거해야 하고 제거를 했다면 시체와 증거를 처리하여 쉽게 수사가 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게임에서는 일반적인 스토리모드와 미션 모드(킬링 액션 중심)가 존재하며 특정 학생을 제거하거나

난이도별로 구분된 야쿠자 미션, 특정 조건이 주어져 조건을 충족시켜 클리어 해야 하는 조건부 미션,

도전과제등 즐길요소들이 많기에 질리지 않고 오래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오래전부터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기에 또 어떤 플레이가 가능해 질 수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어쨋거나 현재로서는 4가지의 큰 맵들이 존재하고 학교, 주인공의 침실, 마을, 지하실등 활용이 가능한

장소들도 있으며 주인공은 평판이라는 시스템으로 0부터 점차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게 되면

평판이 낮아지거나 인사 혹은 기타 활동을 통해서 평판을 높이는 평판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사진 촬영이나 학생의 정보를 얻기도 하며 웃음과 정신력의 관리(비정상적인 플레이시 정신력 감소)나

편지를 통해 특정 시간에 특정 장소로 유인하는등 정말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자유도가 있는 게임입니다.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특징과 매력에 대해서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시작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추가적인 빌드를 거듭할수록 라이벌을 제거하기 위한

방식은 계속 추가되어왔습니다.

자살로 위장하게 만드는 방식이나 독살, 감전사, 익사, 납치와 고문, 다른 학생의 교복을 훔치거나

친해지는 기능 혹은 미니게임,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기능같은 시스템이 있었으며

게임 스토리의 프리퀄인 1980년대 모드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는 튜토리얼이 만들어지거나 게임의 최종 버전을 만들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도 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스팀에서 게임을 구매 할 수 있을거라고 발표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개발자가 게임을 완성할 기미가 보이진 않음)

 

 

어쨋거나 방에서 다양한 수집과 팬티갈아입기 및 학교가기로 전략을 세워 자유롭게 라이벌을 제거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며 출시 전 데모라고 하기에는 분량이 상당한 편이기에 그냥 이것으로

완료된 게임으로 생각해도 됩니다.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다양한 방식의 라이벌 제거 시스템
• 자신만의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자유도
• 의외로 깊은 설정의 라이벌들의 특성과 배경
• 지금까지 없었던 게임의 플레이 방식
• 업데이트시 새로운 재미를 주는 부분

 

[단점]

• 크라우드 펀딩만 하고 개발의 진전이 늦다
• 윤리적인 문제점들과 논란의 소지가 높은 부분
• 반복적인 플레이로 인한 지루함
• 비현실적인 사건 처리나 수사 과정
• 완성되지 않은 불완전한 시슨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부분은 게임 개발의 속도가 너무 늦다보니 오랜 시간동안 추가해온

게임의 분량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며 완성의 의지는 있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아 마냥 기다리고 있기는

힘든 부분들이 가장 큰 단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이기에 윤리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해야 하는 부분도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블로그나 유투브 같은 곳에서도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묘사들을 보여주기 힘들기에 게임의 장점을 부각시키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게임의 컨셉이나 독특한 게임플레이 방식은 매력적이지만 일반적으로 인터넷에 당당하게 올릴만큼의

스크린샷은 별로 없습니다. 놀랍도록 일본 분위기를 좋아하는 와패니즈² 게임으로

미국의 개발자가 만들었으며 다양한 이슈와 사건 사고들을 일으키며 완성이 되지 않은 게임입니다.

인포짱에게 팬티 사진을 제공하거나 정보를 교환하고 경찰이 학교에 오는 것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맡기거나

학생의 정보를 획득하는등 다양한 휴대폰 제공이나 추가 적인 시스템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기대도 되지만 과연 살아 생전에 게임이 발매할지 모르겠기에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