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룸 앤 글룸 무료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리뷰

쉬룸 앤 글룸 게임 리뷰

 

쉬룸 앤 글룸
쉬룸 앤 글룸

 

쉬룸 앤 글룸이라는 게임은 1인칭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으로 카드를 손으로 들고 다니며

던전을 탐색하고 글룸의 심장부로 향하면서 점차 다양한 전투 덱이나 카드를 수정하고 새로운 무기와

능력을 잠금 해제하는 게임입니다. 현재 프로토타입이라고 하지만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완성을 위해서 피드백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과 배우기 쉬운 메커니즘이지만 완벽하게 마스터를 하기는 어려우며

난이도가 있다보니 진행하기가 어렵고 카드 덱 빌딩과 던전 탐험의 재미를 결합한 게임

‘쉬룸 앤 글룸’에 대해 리뷰를 통해 알아볼까 합니다.

 

 

타이틀  Shroom and bloom
개발사  Team Lazerbeam
장르  덱 빌딩 로그라이크
플랫폼  itch.io
가격  현재 무료

 

(언젠가는 출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쉬룸 앤 글룸은 어떤 게임인가?

 

게임의 플레이 방식
게임의 플레이 방식

 

쉬룸 앤 글룸은 WASD로 이동을 하면서 카드를 루트 파밍하고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적들을 카드를

상대에게 드래그 하여 해치우며 보상을 얻으며 진행하게 됩니다.

인상적인 부분들은 손으로 그린듯한 그래픽 스타일로 독특한 분위기 카드에 적혀있는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쉬운 메커니즘으로 현재 내가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계속 고민해가며

상자나 문을 열때 키 혹은 배쉬카드(체력 소모)로 열거나 삽을 사용하여 땅을 파는 행동 혹은 휴식등을

활용해가며 던전을 탐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던전 안은 3D공간으로 공간감을 느끼면서 인터페이스나 모든 그래픽 디자인들이 손으로 그린듯한

친숙한 2D그래픽의 어울어짐이 개성있는 느낌으로 다가오며 카드 배틀이나 수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쉬룸 앤 글룸의 재미와 특징

 

모험하는 재미
모험하는 재미

 

쉬룸 앤 글룸이 독특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정적인 덱 빌딩 게임들 속에서 모험을 즐기는 재미를 더해

계속해서 변해가는 풍경을 즐기고 무엇이 등장할지 모르는 긴장감들이 신중하게 플레이를 하며

던전의 더 깊은 곳까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밸런스도 초반 충분히 게임에 익숙해지고 시스템을 파악할 수 있게 쉽게 설계되어 있으며

점차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긴장감을 지속시킵니다.

 

선택 장애가 있다면 어렵다
선택 장애가 있다면 어렵다

 

더블데커 덱 빌딩이라는 시스템은 전투를 위한 덱과 탐색, 카드 수정이나 새로운 능력 카드를 가진 덱으로

2가지 다른 덱 구성을 가지고 탐색을 하게 되며 카드의 성장이나 수정은 무한히 키우고 수정할 수 있기에

낮은 레벨의 카드도 열심히 업그레이드 하여 사용가능한 부분들이 버리는 카드가 없다는 장점과

적을 먹고 체력을 회복한다는 신선한 구성이나 적을 구워버리면 수프 요리를 생성할 수 있는등

사실상 어디까지 다양하고 자유도가 있는지 모를 만큼 게임의 깊이가 있습니다.

 

 

쉬룸 앤 글룸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놀라운 심층 메타 진행
  • 많은 동굴과 터널로 인해 탐험 공간이 넓다
  • 수백장의 카드와 업그레이드 및 활용도
  • 독특한 그래픽과 컨셉의 발상
  • 놀랍게도 아직 프로토타입이라는 부분

 

[단점]

  • 버전이 달라질때 마다 큰 변화가 있는 부분과 우려
  • 배우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긴 어려운 타입의 게임
  • 아직 영어만 존재하기에 언어의 피로감
  • 인터페이스가 유저 친화적인 부분이 없다
  • 직관적인 표현으로만 게임을 설명하려 한다

 

카드 설명을 계속 읽어봐야 하는 피로감
카드 설명을 계속 읽어봐야 하는 피로감

 

새로운 카드를 얻을 때 어떤 시스템이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 카드가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하기 위한 부분이나 내가 가진 카드와 버려야 하는 카드의 비교같은

인터페이스 부분이 취약하여 전체 도감이나 앞으로 어떤 카드를 얻고 덱을 꾸려 진행해야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없는 부분들이 아쉽습니다.

또한 처음 보는 부분들에서 친절한 튜토리얼이나 주의를 해야 하는 부분들도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게임을 배워야 하는 부분들 카드의 쓸모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감각들도 직접 플레이를 하면서

느껴야 합니다.

 

쉬룸 앤 글룸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진행하기 어렵다
진행하기 어렵다

 

처음 보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스타일이 인상적인 게임이었으며 하나씩 카드를 읽어가며

유용한 카드를 꾸려 던전을 탐색하는 재미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모험하는 느낌이나 전투와 탐색을 두가지 덱 구성으로 활용하는 메커니즘도 신선했으며

진행할수록 너무나 강해지는 적들로 인해 어떻게 해야 전략적인 전투와 모험을 하며 더 깊은 곳까지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분들도 장르가 주는 재미에 빠져들게 됩니다.

비 영어권의 사람들이 플레이를 하기에는 상당히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지만

현재 무료인 부분과 아직 프로토타입이라는 것에서 앞으로 출시가 된다면 어떻게 변화가 될지

기대가 되는 게임 쉬룸 앤 글룸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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