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성장이 가미된 미니멀 타워 디펜스 아웃홀드(Outhold) 게임 리뷰

아웃홀드

 

아웃홀드 리뷰
아웃홀드 리뷰

 

아웃홀드라는 게임은 매우 짧지만 다양한 스킬트리를 실험하며 치밀하게 설계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빌드 실험의 재미가 있고 스킬트리와 영구 업그레이드를 섞어 반복적으로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아이들러 + 타워디펜스 + 미니멀 전략이 합쳐진

이 게임은 효율적인 타워배치를 고민하지 않아도 될 만큼 편안하지만 잘 살펴보면 몬스터의 상성이나

구조를 파악하고 스킬트리를 다시 짜는 재미가 있으며 총 10단계의 스테이지만 존재하는 만큼 스테이지

하나 하나가 아무렇게나 플레이 해도 될 만큼 쉽지 않은 밸런스를 갖추었으며 매우 인상적인 타워디펜스

‘아웃홀드’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타이틀 아웃홀드
개발사 Tellus Games
장르 인크리멘털, 타워디펜스, 전략, 빌드
발매일 2025년 12월 12일
플랫폼 Steam
가격 7,000원

 

 

CHECK POINT공식 한국어를 포함한 13개인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평가는 매우 긍정적

 

아웃홀드는 어떤 게임인가?

 

초반 맵들은 단순한편
초반 맵들은 단순한편

 

아웃홀드의 기본적인 방식은 웨이브를 버티면서 기지를 지키는 타워 디펜스로 런을 시작하여

가능한 많은 웨이브를 진행하면서 패배를 하더라도 수집한 자원을 통해서 스킬트리를 업그레이드 하고

다시 웨이브를 도전하는 과정에서 점차 더 많은 웨이브를 갈 수 있고 새로운 빌드나 시너지를 시도하며

설계하는 메타 성장 시스템이 즐거운 게임입니다. 방대한 스킬 트리는 공격력이나 사거리, 자원 수급,

특수 효과, 타워에 속성을 넣을 수 있거나 영구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부분들이 있으며

빌드를 다시 짜는 것에도 전부 무료로 리펀드가 가능한 구조이기에 무언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부담없이 실험적으로 스킬트리를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체 뭘 해야 할지 모름
처음에는 대체 뭘 해야 할지 모름

 

가장 큰 특징은 비주얼이 전부 도형이라는 것과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타워의 범위 공격이나 상태 이상 혹은

단일 고화력을 내기 위한 구성을 잘 선택해야 하고 스테이지의 도전과제를 클리어 해야만 특수 업그레이드

재화를 주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이런 도전과제를 하다 보면 ‘아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되며 전체 클리어를 위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아웃홀드의 특징과 매력에 대해서

 

스테이지에서 도전과제를 해보자
스테이지에서 도전과제를 해보자

 

아웃홀더가 다른 디펜스 게임들과 다른 점은 짧은 런과 깊이 있는 테크트리, 자유로운 리펙토링이 장점으로

당연히 아무렇게나 플레이를 한다면 난이도가 높을 수 있지만 업그레이드 트리에서 어떤 경로로

성장을 할지 결정하고 한 번 정한 테크트리라도 언제든지 리셋하여 구성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를 하다 보면 오버파워 빌드가 발견되기도 하고(링크/펄스 계열 조합) 짧은 세션에서 강력한

빌드를 찾았을 때의 만족감이 높은편입니다. 특수 테크트리에 필요한 자원을 얻기 위해서 이미 클리어 했던

스테이지라도 도전과제 체크하고 주어진 과제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 테크트리를 리팩토링 해야 하는

부분들과 이미 가지고 있는 빌드를 복사하여 보유할 수 있는 자유도가 장점입니다.

 

적들의 상태도 잘 체크해봐야함
적들의 상태도 잘 체크해봐야함

 

또한 타워에 엘리멘털 속성을 넣어 변화되는 모습이나 적들의 정보를 보고 왜 죽지를 않는지

체크를 하고 스테이지의 난이도 밸런스가 세심하게 짜여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재미를

얻게 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는 런이 짧게 끝나거나 혹은 패배를 하더라도 그 사이에 모은 자원을

다시 사용하면서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으며 성장하는 재미와 타워 디펜스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부분도 독특하게 다가옵니다.

 

 

아웃홀드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짧은 런으로도 메타 성장 루프를 느낄 수 있는 구조
  • 방대한 스킬트리와 빌드 실험 자유도가 높은 부분
  • 미니멀한 비주얼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가독성이 좋다
  • 스테이지는 짧지만 각각의 스테이지 난이도 밸런스도 훌륭하다

 

[단점]

  • 시스템 구조나 장르가 비슷하기 때문에 혁신을 기대했다면 아쉬움
  • 전체 게임 플레이 타임이 4시간 전후로 짧은편
  • 몇 가지 도전과제는 너무나 가혹하거나 힘듬
  • 리빌드를 하는 것도 귀찮거나 스트레스라면 즐기기 어려운 게임
  • 그래픽이 모두 도형이라 보는 재미는 부족함

 

어렵지 않다지만 마지막 스테이지를 상당히 재도전했음
어렵지 않다지만 마지막 스테이지를 상당히 재도전했음

 

게임 개발에서 도형으로도 재미있다면 그 게임은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아웃홀드는

도형만으로 설계와 구조에 몰입하게 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 새로운 빌드를 연구하거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반복 플레이를 하면서도 큰 부담이 없다 보니 어느새 게임이 끝이 나있던

게임입니다. 장점과 단점은 위에 목록처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

 

 

아웃홀드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클리어 후에는 더 마음껏 테크트리를 짤 수 있게됨
클리어 후에는 더 마음껏 테크트리를 짤 수 있게됨

 

아웃홀드를 플레이 하면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바로 전체적인 밸런스였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게 직접 동전을 입수해야 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해야 했지만

플레이를 거듭할수록 자동화 업그레이드들이 늘어나고 오직 새로운 빌드 세팅을 위한 연구에만

몰입 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빌드를 위해 필요한 자원이 도전과제에 묶여 있기에

재차 플레이를 하게 되는 설계 구조가 좋았습니다.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부담없는

할인된 가격에 적당히 재미있고 잘 짜여진 빌드형 타워디펜스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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