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를 타고 누비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듄크롤(DuneCrawl) 리뷰

듄크롤(DuneCrawl)

 

dunecrwal
dunecrwal

 

듄크롤은 거대한 게 모양의 크롤러를 타고 사막이나 바다를 누비며 펼쳐지는 오픈 월드 협동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독특한 콘셉트나 비주얼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온라인 및 로컬 코옵을

모두 지원하며 최대 4명이 한 크롤러를 함께 운용할 수 있고 사막의 먼지 바다위를 떠다니는 해적들이

거대한 갑주 듄크롤러를 타고 약탈과 탐험을 하는 세계관입니다. 플레이어는 주로 마을을 방어하고 경쟁

클롤러와의 전투나 던전을 공략하며 보물을 모으고 명성을 쌓으며 점차 크롤러를 업그레이드 하며

모험을 떠나는 게임 듄 크롤러에 대한 개인적인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타이틀 DuneCrawl
개발사 Alientrap
장르 협동, 오픈월드, 던전크롤러, 액션, 슈팅
발매일 2026년 1월 6일
플랫폼 Steam
가격 21,500원

 

 

 

CHECK POINT공식 일본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를 지원합니다.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

 

(저는 영어를 더 못하기 때문에 일본어로 플레이)

 

듄크롤은 어떤 게임인가?

 

나름 친절한 튜토리얼
나름 친절한 튜토리얼

 

기본적으로 필드 탐색 하고 트윈 스틱 슈터에 가까운 조작으로 플레이어를 조작하며 기본적인

전투 방식이나 회피 그리고 다양한 무기나 아이템 수집들이나 조준 방식, 무기 변경같은 간단한 전투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게임은 마을 방어, 라이벌 크롤러를 격파, 던전을 공략하거나 숨겨진 보물 찾기등

기본적으로 오픈 월드 방식의 미션이 다수 존재하고 마을이나 섬같은 곳을 벗어나 이동을 하게 되면 거대한

크롤러인 게로 포를 장착하고 포탄 종류, 장갑등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항해를 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템포가 느리기에 성장이나 빠르게 핵 앤 슬래시 처럼 진행을 하긴 어렵습니다.

 

마을을 방어하면 처음으로 이름을 짓는다
마을을 방어하면 처음으로 이름을 짓는다

 

그녀라고 하는것을 보니 게는 암컷이며 undefine이나 noone으로 할 까 고민하다가 null이라고 지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며 협동 플레이를 염두해 두어 제작된 게임이기에 친구가 없다면

이동, 수리, 포탄나르기, 공격, 방어등을 모두 혼자서 해야합니다.

월드 자체는 상당히 넓으며 콘텐츠의 양도 많은편이지만 반복적인 퀘스트 패턴을 각오해야 하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진행되는 해적 크롤러RPG방식이 특이한 게임입니다.

 

듄크롤의 특징과 매력에 대해서

 

한국어도 아님에도 이 게임을 산 이유는 게를 타고 세계를 누비는 해적선이라는 컨셉의 희소성이나

크롤러 vs 크롤러의 전투 그리고 협동 기반 역할 분담으로 바빠지는 역할 수행, 섬이나 던전, 적 크롤러와

전투와 탐험의 감각이나 수집, 업그레이드 루프등 꽤나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으며 대충

요소들만 갖춰놓고 샌드박스이니 알아서 놀아라 라는 형태가 아닌 제대로 해적 크롤러 느낌이 잘 드러나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난 혼자라서 반사 실드가 최선
난 혼자라서 반사 실드가 최선

 

작은 섬이나 요새는 크롤러로 해결가능
작은 섬이나 요새는 크롤러로 해결가능

 

또한 인상적인 그래픽 디자인들의 개성이나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인터페이스, 다양하고 매력적인

사운드와 연출등과 해적물 특유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연출 톤들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아무것도 없는 초반에는 지루할 수 있지만 점차 수집물과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성장하고 각각의

무기들도 특색이 있기에 필드에서 직접 싸우는 순간에도 다양한 무기와 기믹을 활용해야 하는

전투 시스템도 즐겁습니다.

 

듄크롤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게/스카라베를 타고 사막과 바닥를 누비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세계관
  • 완성도 높은 비주얼의 완성도와 특색있는 디자인
  • 분위기를 잘 살린 OST와 효과음등 좋은 오디오 디자인
  • 로컬 및 온라인 코옵 지원에서 만들어가는 협동의 재미
  • 인디 기준 넓은 오픈월드와 다양한 던전 및 섬등 콘텐츠가 풍부함

 

[단점]

  • 전투 조작감은 눈과 손이 딱딱 들어맞지 않고 패드로는 답답함
  • 퀘스트가 단조롭고 5-6시간 플레이시 반복되는 것에 피로감이 심하다
  • 가끔 프레임 드랍이 몰입을 깨며 퍼포먼스가 안좋은 것 같다
  • 콘셉트만큼의 서사나 스토리는 그냥 억지로 끼워놓은 듯한 느낌
  • 싱글 플레이시 원래 의도된 재미를 100% 즐기지 못하며 코옵이 필수

 

필드 전투는 뭔가 아쉽다
필드 전투는 뭔가 아쉽다

 

게임은 초반 설계에서 알아가는 과정의 즐거움이 매우 큰편이고 점차 중반으로 가면서

업그레이드나 성장을 위한 모험과 퀘스트를 반복하는 과정에서는 지루하고 고통스러우며

억지로 모르는 사람과라도 플레이를 해야만 갑자기 편해지면서 코옵 플레이만의 재미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솔플 오픈 월드 액션 게임을 기대한다면 거의 50%를 손해를 보고 플레이를 하게 되고

크롤러 전투에 비해서는 플레이어 vs 다수 전투에서는 큰 매력을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참고로 근접 무기는 비약적으로 원거리나 폭발 무기에 비해 약하고 맵 곳곳에 있는 폭발물들이나

던지기용 폭탄들이 너도 죽고 나도 죽으니 조심해야합니다.

 

듄크롤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가끔은 내가 어디있는지 구별이 안감
가끔은 내가 어디있는지 구별이 안감

 

듄크롤은 여러가지 탈것들도 존재하고 개성있는 적들과 매력적인 분위기들이 이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맵은 넓고 탐험이나 볼 것들도 풍부하며 가격대비 놀랍게도 많은 콘텐츠들과

다양한 시스템들이 존재하고 아직도 다 클리어는 못했지만 계속해서 모험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아직 발매 초기라서 그런지 최적화는 안되있는 것으로 보이며 간헐적인 버그도 보입니다.

서사나 세계관은 나쁘지 않지만 퀘스트가 심부름형의 변형된 형태가 많기에 지루하며 전체적인 구조와

세팅된 콘셉트에 비해서는 많은 것들이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들도 보입니다. 총 플레이 타임이 15시간

정도의 분량이라고 하는데 어쩌면 그 전에 지쳐버릴 수 도 있는 부분도 고려햐야 할 게임이었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