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헬멧 히어로즈 리뷰
빅 헬멧 히어로즈라는 게임은 2025년 2월 7일 발매한 3D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머리가 큰 기사들이 기계용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한 클래식한 서사와
용사들을 선택하여 싸우는 내용입니다. 캐릭터들은 각각 약 공격, 강 공격 그리고
궁극기가 있으며 점프나 회피 그리고 콤보를 활용하거나 주변 환경의 무기를 사용 가능하고
총 29명의 영웅 캐릭터를 언락하며 이 중에서 최대 3인을 파티로 만들고 교차 플레이로
진행됩니다. 몇 몇 스테이지는 플랫포밍 섹션이 존재하거나 미니게임 혹은 생존 웨이브가
존재하지만 메인은 액션이며 코믹한 연출이 조금 존재하는 이 게임에 대해
오늘은 리뷰를 통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타이틀 | 빅 헬멧 히어로즈 |
|---|---|
| 개발사 | Exalted Studio |
| 장르 | 핵 앤 슬래시, 횡스크롤 액션 |
| 플랫폼 | PS5,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스팀 |
| 가격 | 32,000원 |
한국어를 포함한 13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출시기념 할인 중입니다.
빅 헬멧 히어로즈는 어떤 게임인가?
빅 헬멧 히어로즈를 보면 캐슬 크래셔가 생각나며 오마쥬를 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흥미진진하고 약간의 유머스러운 캐릭터 디자인,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들과
보스 전투, 유니크하고 멋진 무기들은 아케이드 액션에서 느껴보았던 많은 장점들을
흡수한 게임으로 보입니다. 아쉽게도 온라인 코옵 플레이는 불가능 하지만 오프라인 코옵이
가능하며 액션은 단순한 조합으로 다양한 액션이 가능해지거나 캐릭터 마다 다른
궁극기 액션을 써보는 재미 혹은 캐릭터 전환으로 인해서 휴식하고 있는 동안은 회복이 되기에
전환만으로도 체력을 보존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하지만 무기의 종류는 검과 방패, 빠른 근접 무기, 양손검, 봉으로
구분이 가능해지고 무기를 휘두르는 액션과 모션이 공유되기에 새로운 캐릭터를 언락하더라도
새로운 액션에서 주는 즐거움은 부족합니다.
빅 헬멧 히어로즈의 특징과 매력
캐슬 크래셔에서 느꼈던 재미있는 연출, 아기자기하면서 즐거운 레벨 디자인과
적을 쓸면서 보스전을 하는 단순한 벨트 스크롤 게임의 재미를 잘 살렸습니다.
물론 캐슬 크래셔만큼은 전체적으로는 다르지만 3D의 보기 좋은 그래픽이나 딱히 신경쓰거나
머리 아프게 반복을 하여 성장 시킬 필요가 없으며 단순히 버튼을 누르고
조합하여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재미있고 쉬운 조작이나 인벤토리 관리나 업그레이드를 위한 스킬 트리같은
복잡한 시스템이 없다보니 게임을 자주 플레이 하지 않는 사람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이며 마치 어릴적 게임센터에서 아케이드 액션 게임을 즐겨했던 경험을
떠오르게 하는 것이 빅 헬멧 히어로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빅 헬멧 히어로즈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다양한 무기와 캐릭터로 게임플레이를 지속시킴
- 매력적인 비쥬얼과 유머스러운 분위기
- 2인 협동 플레이의 재미
- 쉽고 간단하여 초보자들도 즐겁게 플레이 가능
[단점]
- 카메라 문제로 인한 시야 방해
- 일부 버그와 충돌
- 액션 게임에 많은 경험자라면 도전적인 욕구가 부족
- 성장없이 단조로운 레벨디자인
- 온라인 협동 플레이는 현재 지원하지 않음
전체적으로 캐슬 크래셔 3D버전을 기대하고 플레이 한다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며,
(연출, 성장, 액션의 재미, 코믹함등을 비교했을 때 아쉽다)
엄청나게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각각 다른 액션을 기대하고 언락을 했지만 결국 무기별로 따라가는
클래스 4종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캐릭터를 언락하는 재미도 많이 반감되었습니다.
액션 외에 점프 발판을 이용한 레벨 디자인이나 퍼즐들도 게임을 환기시킬 만큼 매력적인 요소가
되지 못했으며 레벨 디자인도 어렵거나 도전적인 요소가 없기에 개인적으로는 너무 단순한
액션 게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빅 헬멧 히어로즈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은 게임의 장르만으로도 매력적이고 재미가 있기에 좋아하지만
빅 헬멧 히어로즈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액션의 다양성이 다른 게임에 비해서
많지 않고 추구하는 방향이 마치 친구나 연인이 함께 아무생각 없이 버튼을 누르더라도
클리어 할 수 있는 수준의 레벨 디자인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에
하드코어함을 추구하거나 적당히 어려운 도전적인 난이도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잠들 수 있을 만큼 쉬웠습니다.
그렇기에 함께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취향에 맞을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되며 캐릭터의 디자인 다양성으로도 언락을 하고 고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거운 게임입니다.
오래된 액션 매니아에게는 아쉬운 부분이 많고 캐릭터를 언락 하고 싶은 욕구가 디자인 외에는
없는 부분 플레이 타임을 오래 가져가고 싶은 유저에게는 부적합한 게임임으로 참고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