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제작한 일본 한정 퀴즈+연애 시뮬레이션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

 

퀴즈 나나이로(일곱빛깔) 드림즈 : 무지개마을의 기적은 1996년 일본 한정으로 아케이드 버전이 발매되었고

이후 PS/SS 버전으로 이식된 작품입니다. 게임의 배경은 바다에 떠 있는 작은 마을 니지이로초에서

세계를 파멸시킬 악마가 부활하지 못하도록 하는 크리스털 봉인이 핵심 설정으로 봉인이 깨지면서 7개의

크리스털이 마을의 소녀들 7명에게 흩어지고 플레이어는 요정의 도움을 받아 소녀들과의 관계를 쌓고

크리스털의 힘을 회복하며 악마를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 보드 게임처럼 칸을 이동하며

퀴즈 대결과 연애 시뮬레이션을 섞은 시대를 앞서간 퀴즈 연애 시뮬레이션 퀴즈 나나이로 드림에 대한

플레이 후기와 정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
개발사 캡콤
장르 퀴즈, 연애, 시뮬레이션
발매일 1996년 8월 25일
플랫폼 아케이드, PS, SS
가격 코인플레이/5,800엔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 중고]

번개장터, Rakuten, Mercari, YahooAuction

(위의 링크는 그저 편리를 위해 링크를 했을뿐 이 사이트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는 어떤 게임인가?

 

게임의 플레이 방식 설명
게임의 플레이 방식 설명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는 보드 게임처럼 칸을 이동하는 구조에 퀴즈 대결 그리고 연애 시뮬레이션을

섞은 형태로 진행됩니다. 턴마다 룰렛으로 이동 칸 수가 정해지고 특정 칸이나 이벤트에서 소녀를 만나면

퀴즈를 풀며 정답을 맞힐수록 호감도와 스토리가 진행되는 구조입니다. 콘솔 이식판에는 추가 루트가

들어갔으며 대사가 음성화 된 부분이 아케이드 버전과는 다른점이며 매 달 보스전이 있고 마지막에는

악마와의 최종 퀴즈 대결로 이어지며 엔딩을 맞이하는 게임입니다.

 

모든 버전이 전부 일본어
모든 버전이 전부 일본어

 

질문의 장르는 상식(일반 지식, 문화, 생활, 역사), 선택형 퀴즈, 속도형 퀴즈, 정확도 퀴즈, 주제형 퀴즈, 보스전 퀴즈가

존재하는데 특히 퀴즈를 빨리 정확하게 맞혀야 호감도와 진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구조입니다.

위의 스크린샷처럼 문제는 (소면과 냉국수는 무엇이 다른가? 정답 : 두께) 정말 쌩뚱맞은 문제들이 많으며

당연히 일본어를 읽지 못한다면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구조의 게임이며 일본어를 읽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1996년 기준의 문제들이기에 시대 상황을 모르는 2000년대 이후 태어난 게이머들도 플레이하기 어렵습니다.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의 특징과 재미요소

 

어떤 연애요소일까?
어떤 연애요소일까?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의 가장 큰 재미는 퀴즈를 풀어가며 연애와 스토리를 동시에 전개하는 콘셉트이기에

다양한 이벤트와 캐릭터별 루트를 감상하고 그 시대에 상당한 2D아트 실력을 가졌던 캡콤 특유의

디자인과 연출이 강한 인상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의 개성도 뚜렷하고 스토리도 괴작이지만

상당히 매력적으로 진행되며 콘솔판의 경우에는 추가 루트와 음성까지 지원하여 완성도가 더 높아보입니다.

보통의 퀴즈게임이라면 그저 정답을 맞히는 것에 재미를 두지만 이 작품은 이야기 진행, 캐릭터 공략, 이벤트를

얹어 새로운 느낌의 재미를 줍니다.

 

호감도를 올리자!
호감도를 올리자!

 

존재감이 강한 캐릭터들은 저마다 개성과 분위기, 반응이 있기에 공략을 하고 싶어지고 퀴즈와 연애 요소의

결합으로 호감도 작업과 스토리 진척으로 감정적인 보상이 따르며 상당히 밝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마을의 봉인이나 악마라는 설정이 섞여있기에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어찌되었든 그래서 더 뇌리에 남아

있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이해는 잘 안됨)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정답에 대한 리액션, 관계변화, 새로운 이벤트를 보는 재미
  • 캐릭터 공략에 의한 루트 선택이 동기부여가 된다
  • 보드게임같은 이동과 이벤트가 섞여 진행이 새롭게 느껴진다
  • 캡콤식 2D연출, 디자인, 분위기등 여전히 멋진 아트

 

[단점]

  • 게임의 구조나 방식의 가이드등 불친절한 게임
  • 일본어의 진입장벽으로 그 외의 언어권은 플레이가 어려움
  • 퀴즈를 못 맞히면 진행이 막히기에 일본어와 상식 퀴즈 지식이 필요
  • 연애 요소는 의도적인 공략보다 이벤트와 운에 의존해야함

 

예를들면 이런 문제
예를들면 이런 문제

 

TV 그린 호넷에서 브르스 리가 연기한 일본인 운전수의 이름은? (하…씨발)

 

위에서도 몇 번 이야기 했지만 퀴즈를 풀어 연애와 스토리를 진행하고 전개하는 콘셉트는

무척이나 특이하고 괴상하지만 아름다우며 진입 장벽도 높지만 하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는

매우 독특하고 나처럼 이상한 게임을 찾는 매니아들에겐 레트로 웰메이드 게임으로 평가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퀴즈의 난이도와 다른 언어로 번역된적이 없기에 접근성 문제등이

가장 큰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심지어 정보도 별로 없음)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장소는 큰 의미가 있는건가?
장소는 큰 의미가 있는건가?

 

오래 전부터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라는 게임은 어떤 이에게는 괴작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매력적인

게임이라 평가 받았으며 패미통 점수에서도 40점 만점에 28점을 받은 묘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한 번 보고 나면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아트워크와 가끔 욕이 나올만한 이상한 퀴즈 난이도,

그리고 그것을 보상해주는 이벤트나 연애 요소등이 신선했던 게임입니다. 심지어 스토리도 뭔가 있을듯이

애매하게 설정한 것이 들통나버리는 엔딩까지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졌던

미워할 수 없는 게임 ‘퀴즈 나나이로 드림즈’에 대한 생각들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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