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퍼즐 액션 트라인4 : 악몽의 왕자 리뷰

트라인4 : 악몽의 왕자 리뷰

 

트라인4 악몽의 왕자 리뷰
트라인4 악몽의 왕자 리뷰

 

트라인4 악몽의 왕자라는 게임은 아름다운 그래픽과 퍼즐과 심플한 액션을 통해 즐기는 퍼즐 플랫포머 게임으로

2019년 10월 8일 PC/PS4/SW/XBOX로 발매한 게임입니다. 핀란드의 Frozenbyte에서 개발한 3D액션 어드벤처 퍼즐 시리즈로

트라인이라는 성물에 운명이 묶인 세 용자들의 이야기의 4번째 작품으로 블리자드의 ‘로스트 바이킹’이라는 게임처럼 각자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스테이지의 퍼즐을 풀어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작품의 스토리는 악몽을 현실로 불러오는 위험한 왕자를 세 명의 영웅들이 다시 데려오는 내용이며,

가끔씩 등장하는 액션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퍼즐이며 전투가 주축이 되는 게임은 아니지만 나름 업그레이드 있는

아름다운 동화같은 게임 ‘트라인4 악몽의 왕자’가 어떤 게임인지 리뷰를 할까 합니다.

 

 

타이틀  트라인4 : 악몽의 왕자
개발사  Frozenbyte
장르  퍼즐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스팀
가격  31,000원

 

(2024년 10월 24일까지 -78% 할인하여 6,820원에 구입가능)

대부분의 언어 지원.

 

트라인4 : 악몽의 왕자는 어떤 게임인가?

 

아름다운 협력 퍼즐게임
아름다운 협력 퍼즐게임

 

트라인4는 마법사, 궁수, 전사가 되어 그들이 가진 능력을 활용하여 퍼즐을 풀고 중간 중간 적들을

해치우며 나름대로 스킬트리가 있으며 아주 미묘한 성장과 숨겨진 요소를 찾거나 단순한 조작으로

혼자서 플레이를 해도 즐거우며 친구들과 함께 해도 즐거운 게임입니다.

퍼즐은 대체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고 밸런스가 좋으며 전투는 유아용 수준으로 마지막 전투를 제외하면

크게 어렵지 않은 게임이기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퍼즐 액션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배경은 지금봐도 아름답고 과거 시리즈에 비해서 세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잘 분배되어 있기에 골고루 플레이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3편의 장점만을 모아 만들어진 느낌이며 협력플레이가 장점인 게임입니다.

 

트라인4 : 악몽의 왕자의 매력과 재미

 

친구가 있어야 재밌다
친구가 있어야 재밌다

 

아름다운 그래픽,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평화롭게 풀어가는 퍼즐의 재미는 트라인4를 힐링 게임처럼

느껴지게 만들며 빠르게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아무런 부담이 없는 게임입니다.

친구나 연인이 있다면 다양한 상황과 이상한 플레이를 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혼자서 하더라도

이미 퍼즐풀이를 알고 있다면 쉽게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각 직업의 영웅들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할지 점차 다양하게 구성된

퍼즐 밸런스를 풀어가는 재미가 있으며 진부한 스토리이지만 이런 단순하고 예측되는 스토리도

트라인4에서는 잘 어울어져 캐릭터의 개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캐릭터들이 너무 개성있다
캐릭터들이 너무 개성있다

 

시리즈 전통적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은 묘하게 개성이 있으며 진부한 스토리 전개라도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목적성이 분명하기에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없었습니다.

 

트라인4 : 악몽의 왕자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다양한 게임플레이와 퍼즐
  • 아름답고 화사한 그래픽 스타일
  • 편안하게 들리는 사운드 트랙
  • 난이도가 낮아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다
  • 협동 플레이의 재미
  • 숨겨진 요소 찾기

 

[단점]

  • 퍼즐의 답이 모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 전투는 지루하고 반복적
  • 스토리의 진부함으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 개인적으로는 트라인2가 더 재미있었다
  • 게임 플레이 타임이 애매하다(9시간 내외)

 

사실 전투가 왜 있는지는 의문일 정도
사실 전투가 왜 있는지는 의문일 정도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좋으나 마지막 보스를 제외하면 전투는 그냥 쉬어가는 이벤트라고 느낄 정도로

전투 방식은 너무나 단순합니다. 적의 다양성도 부족하며 일반 난이도에서는 약간 쉬운 편이며

장점이 될 수 있고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퍼즐이나 레벨은 충분한 체크포인트가 있기에

크게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고 숨겨진 수집품이나 포션 수집같은 것을 노려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트라인4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캐주얼하게 친구와 함께 플레이 하는 재미이며 전체적으로

충분히 잘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트라인4 : 악몽의 왕자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아무래도 굉장히 싼 가격의 세일 기간에 구매를 했기에 약간의 불만들도 너그럽게 넘어갈 수 있었고

과거 1,2편을 플레이 했을 때에 비해서 상당히 간소화 된 느낌을 받았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부분에

집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퍼즐의 밸런스가 매우 좋고 괜찮은 분위기의 그래픽이나 감성적인 음악

그리고 누락된 수집품을 다시 쉽게 확인하고 찾는 편의성이나 모든 수집품을 다 찾아서 비밀 이스터에그를

잠금 해제하는 부분도 개성있게 잘 표현된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 찾았다~
다 찾았다~

 

가볍게 즐기면서도 해야 할 것들이 남아 있기에 반복 플레이를 하는 재미가 있으며

다른 직업의 영웅들은 조작이 쉬운 반면 퍼즐 풀이에서 전사의 조작 방식이 많은 조작을 요구하여

귀찮은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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