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안티도트 리뷰
더 킬링 안티도트라는 게임은 TPS 게임으로 미소녀 코스튬을 모으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바이오해저드같은 게임으로 2024년 10월 6일 얼리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특별한 세균이 인간을 끊임없이 감염시키고 돌연변이를 만들며 주인공 ‘용감한 기자 조디’가
해독제를 찾아 떠나는 뻔한 내용이지만 사격, 격투, 옷차림이나 퍼즐을 풀어가는 어드벤처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분명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AAA급 게임은 아니지만, 훌륭한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옷을 얻는 재미등 가슴 모핑도 있습니다! 오늘은 전부터 기대를 했던 게임 ‘킬링 안티도트’에 대해
리뷰를 작성하며 어떤 재미가 있었는지 현재 버전에서의 이야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 킬링 안티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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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메탈스타 스튜디오 |
장르 | TPS |
플랫폼 | 스팀 |
가격 | 32,000원 |
언어지원 :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포루투갈어, 스페인어, 한국어
킬링 안티도트는 어떤 게임인가?
전체적으로 게임은 스토리를 진행하며 펼쳐지는 바이오해저드(레지던트 이블)와 비슷한 게임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TPS 게임입니다. 다만 다른것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여자 주인공과 가슴 모핑,
다양한 옷과 샤워가 가능한 서비스씬, 액션을 할 때마다 뒤를 돌아보며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살펴봐야 하는
야릇한 사운드가 다릅니다. 현재는 얼리액세스 버전이기에 시나리오나 전체적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지만 크게 스토리 보려고 하는 게임은 아니기에 큰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의 방식은 탐색, 퍼즐 풀기, 스텔스 메커니즘이나 슈터가 기본이며 분위기 있는 황폐한
건물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인디 타이틀 치고는 생각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데모에서 보여준 부분 보다는 조디의 방이나 옷장등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얼리액세스이기에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버전에서도 충분히 많은
커스터마이징이나 모아야 할 옷들도 많고 스토리 1의 엔딩은 가능합니다.
킬링 안티도트의 매력과 재미
개인적으로는 테스트 버전과는 조금 다른 길 찾기 부분이나 아이템 배치등이 달라 당황했지만
점차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되며 기본적으로 신사적인 장면들이 많기에
그 부분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혼자서 할땐 속옥만 입고 할 수 있음)
엄청난 슈팅이나 액션의 재미들은 약한편이지만 할만한 수준이며, 퍼즐을 푸는 부분이나 스토리의
재미도 약합니다 다만 이 모든 것들을 커스터마이징과 옷을 찾아다니는 재미 그리고
좀비를 쓰러뜨리며 탐색하고 가슴 모핑을 구경하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 탐색을 하면서 숨겨진 요소는 없는지 찾아보며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완성판에서 더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킬링 안티도트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섹슈얼한 장면들이 많아서 좋다
- 그래도 인디 TPS치곤 게임플레이도 좋다
- 언리얼 엔진의 물리효과가 볼만하다
- 다양한 커스터마이징과 옷 수집
- 아직 얼리액세스라 늘어날 콘텐츠가 기대된다
- 다양한 유저 편의성 옵션들
[단점]
- 중국어 음성이 듣기 싫다
- 매끄럽지 않은 번역상태
- 쓸때 없는 아이템 소비가 많다
- 아주 사소한 버그들(패치 되겠지)
- 얼리액세스이기에 완성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 가끔 자막이 안나온다
- 피격 당하면 무기가 바뀌지 않는다
예상보다 괜찮은 완성도와 긴장감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 재미 그리고 탐험과 수집요소,
생각보다 좋은 전투 밸런스와 레벨 디자인은 정상적인 게임을 플레이 하게 해주어 충분히 돈의 가치를
해주는 게임이었습니다. (하도 이상한 게임들이 많아서…)
탐험과 퍼즐 요소같은 부분들도 잘 설계되어 있고 아이템의 종류도 많아 활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투의 메커니즘도 충분히 긴장감을 느낄만큼 적당한편이며 소규모 개발팀이 만든 게임치곤
완성도가 높은편입니다.
킬링 안티도트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지금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며 심지어 죽었을때도 섹슈얼한 각도와 시점을 바꿔가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테스트 모드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게임이기에 어떤 재미를 가진
게임인지는 인식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은 컷씬 회상모드가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바이오하자드 하위호환 게임 중에서는 가장 훌륭한 게임이라고 평가 할 수 있을 만큼 게임의 자체의
플레이 재미는 충분히 좋은 편이며 테스트 모드 보다 밸런스나 레벨 디자인이 좀 더 쾌적해져
얼리액세스이지만 완성판이 되었을 때의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버전까지에서는 만족스러우며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