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 리뷰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 리뷰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은 2025년 1월 21일 스팀으로 발매한 몰입형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명확하게 제목처럼 쓰레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버리는 것이 전부이지만 유명한 게임들의 메커니즘들이

뒤섞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온리업 + 백룸 + 퍼즐 + 8번출구등의 게임들이 있고

심플한 구성이기에 플레이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매우 저렴한 가격과 마지막의 교훈을 끝으로

짧은 플레이타임의 게임이며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 하게 되면 실망하게 되며

이 페이지에 기록된 내용이 전부라고 생각하시고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이틀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
개발사 KK Studio
장르 몰입형 시뮬레이션, 퍼즐
플랫폼 스팀
가격 1,100원

 

한국어를 포함한 11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저렴한 가격에서도 할인을 할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은?

 

진행은 컴퓨터로 부터
진행은 컴퓨터로 부터

 

플레이어는 일련의 무작위 테스터가 되어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며 컴퓨터가 있는

작은 방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쓰레기통에

쓰레기 조각을 던져 버리거나 혹은 플레이어가 쓰레기 자체가 되어 구르고 점프하며

쓰레기통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점차 쓰레기를 버리면서 다음 레벨로 향하게 되고 백룸, 포털, 슈퍼리미널이나

다양한 유명 게임들의 게임 방식으로 스테이지들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플레이 방식이나 구조에 비해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그래픽이 상당히 뛰어나며

작은 교훈이 있는 게임입니다.

 

쓰레기 버리는 방식을 익히는 게임
쓰레기 버리는 방식을 익히는 게임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는 법을 가르쳐 주는 짧고 유쾌한 게임이며 현지화 되지 않은 몇 몇의 중국어와

중국어로 말하는 나레이터의 음성을 제외하면 가격대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의 매력과 재미

 

눈 깜짝 할 사이에 끝남
눈 깜짝 할 사이에 끝남

 

일단 게임으로서 판단을 하자면 언리얼 엔진을 공부하는 인디 개발자의 학습 데이터라는 느낌이 강하며

다양한 기믹과 여러가지 장르가 섞인듯한 게임플레이가 심증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게임 내에서 전하는 주제 의식도 크게 새롭지 않지만 대부분의 스팀 유저 평가는

혼자서 만든 것 치곤 잘 만들었다는 느낌과 가격이 싸다는 것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자 매력이며 쉬운 게임플레이로 45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내가 쓰레기가 되어보자
이제 내가 쓰레기가 되어보자

 

게임의 가장 큰 재미 요소로는 쓰레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앞장서서 해결하고자 고민하게 한다는

교훈이지만 크게 와닿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변화하는 게임 장르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던지기 미니게임, 3D 점프 플랫폼, 착시현상, 올라가기 게임, 미로, 심리적 공포등 개발자가

만들어 보고 싶은 많은 것들을 넣어서 자신의 공부한 시간과 리소스를 확보하고자 만든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의 장점과 단점

 

[장점]

  • 1인 개발자에게 합리적인 도네이션
  • 매우 쉬우며 다양한 장르를 혼합함
  • 환경단체에서 만든 인디 영화라는 느낌
  • 할인시 구입하면 500원대에 구입가능
  • 버전업 되면서 최적화가 잘되어있음

 

[단점]

  • 이곳 저곳에 있는 중국의 향기
  • 카메라 스피드가 빨라 살짝 3D 멀미가 있음
  • 자잘한 버그가 있다(버전업으로 많이 수정됨)
  • 그냥 인디 게임 개발자 학습데이터를 구입한 느낌

 

다 해본 것 같은 느낌
다 해본 것 같은 느낌

 

게임의 전체적인 플레이가 즐겁거나 새롭거나 혹은 엄청난 경험을 선사해주는 것들이 없음에도

스팀 평가들은 너무나 긍정적이기에 잠시 잊고 플레이를 해봤지만…

역시 그들은 너도 당해봐라라는 마인드의 사람들이 많은지 재미있는 게임인듯 리뷰를 남겨놓았습니다.

다행인 부분은 45분동안 플레이를 하고도 1시간 15분이라는 스팀 환불 타임어택의 시간이 남으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독창적이지 않으며 단순하고 쓰레기에 대한 교훈이 전부인 게임입니다.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지구를 버리자
지구를 버리자

 

놀랍게도 이 게임은 제목에서 부터 정직하게 ‘간단한 쓰레기 버리기 게임’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스텝업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는 부분에도 부합합니다. 이미 게임 정보에도 환경 보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를 희망한다는 메세지도 써있으며 어느것도 속인 것이 없기에

딱히 비난을 할 수는 없지만 게임은 게임으로서 판단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평가하자면

‘재미없다’는 평가입니다. (제발 교훈이고 예술이고 딴데 가서 해줫으면…)

느낀점으로는 언리얼 엔진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었으며 게임성이 그리 뛰어나지 않아도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잘 된 예시들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스팀유저는 왜 추천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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