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리뷰

데이브 더 다이버

최대한 데이브 더 다이버의 재미와 흥미로운 부분들을 다 소개하려고 했지만,

페이지의 글자가 모자를 정도로 상당히 많은 컨텐츠를 담고 있는 게임이기에

빼놓고 놓친 부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볍게 즐기려고 했던 게임이었음에도 계속해서 플레이를 하게 되고

스토리만 진행해도 25시간 정도 소모 되는 게임이지만 도전 과제를 하게 되면 37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물고기를 보는 재미나 간단한 조작으로 느껴지는 콘트롤의 재미, 모으는 재미,

업그레이드나 잔잔한 스토리까지 너무나 완벽한 게임이었습니다.

오픈월드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리뷰

전투도 재미있고 돌아다니며 파밍도 하고 꽤 괜찮은 게임이지만 문제는

유비식 오픈 월드를 해본 사람들은 늘 느끼는 스토리의 흡입력이 없고

집중이 안되며 지루함과 귀찮음을 느끼게 하는 요소를 늘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역시 같은 문제를 갖고 있으며,

그래픽과 음악이 아까울 정도로 아쉬움이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 자체는 이미 검증된 파크라이의 재미를 보장하기에 못 만든 것이 아닌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만의 매력이 너무나 부족하고 팬 게임 수준에서

만족해야 하는 하기에 큰 기대 없이 플레이를 한다면 즐겁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던전RPG 세계수의 미궁 HD 리마스터 리뷰

세계수의 미궁 리마스터

그 시절에도 그랬고 지금도 변함없이 세계수의 미궁이라는 게임이

어떤 게임이었는지 잠시 잊고 귀여운 일러스트에 혹해서 또다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글쓴이는 취향에 맞지 않는 턴방식 게임을 또 구입하게 되었고

지루하고 소름 돋게 피로도가 쌓이는 던전RPG를 하고 말았습니다.

우선 게임 자체가 재미없지 않지만 좋고 싫음이 매우 나눠지는 장르이고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불편한 게임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난이도 또한 피크닉 모드 정도가 아니면 매우 어렵고 피곤하며 이미 돌이킬 수 없이

구매를 하였다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캐릭터들을 성장 시키게 됩니다.

서부시대의 탑다운 슈터 킬 더 크로우즈 리뷰

킬 더 크로우즈

킬 더 크로우즈를 하면서 가장 큰 재미로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쇼다운 공격이며

총을 쏘는 사운드 이펙트나 빠르게 조작하여 회피하고 사격 하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마치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비슷하게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며 무기와 아이템을 조합하는 재미

미친 듯이 도망 다니며 재 장전하고 쏘는 단순한 재미들이 묘하게 게임에 몰입하게 됩니다.

죽게 되면 생존 시간이나 사살 수, 정확도 등을 통해 잠금 되어 있는 메인 무기 및 부가적인

아이템들을 얻어 장착이 가능하고 점차 강해지는 느낌도 받게 됩니다.

(문제는 얻는 조건이 까다로움)

시간 판매자를 쫓는 냉철한 탐정이야기 ‘타임 아웃’ 무료 인디게임

타임아웃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흥미로운 비주얼과 스토리 그리고 마지막의 엔딩 까지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멋진 인상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짧지만 강력한 내용과 두 학기를 듣고 게임을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도

다시 한 번 놀라웠으며 전체적으로 풀어가는 게임의 제작 방식이나 연출, 그리고

마지막의 선택에 따라 두 가지 엔딩으로 달라지는 부분도 재미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본 흥미로운 주제의 게임이었으며 앞으로의 게임개발이 기대가 되는

작품 타임아웃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무료 스팀 인디 게임 모노라이트(Monolight)

무료 인디게임 모노라이트

모노라이트는 2020년 6월 29일 발매한 2D 플랫포머 퍼즐 어드벤처 게임으로

작은 등불에 의존하여 미로에서 길을 찾아내고 세계를 여행하며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게임입니다.

놀랍게도 수준 높은 완성도의 모노라이트는 두 대학생이 만든 연습 프로젝트이며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오늘은 빛에 의존하여 암흑 구름에 닿으면 죽는 퍼즐 플랫포머 모노라이트에 대해

리뷰를 진행할까 합니다.

매혹적 메트로배니아의 세계 애프터이미지 리뷰

애프터이미지

전체적으로 게임 자체가 나쁘지 않고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것은 느낄 수 있지만,

중간 중간 불편한 시스템들이나 숨겨진 요소 혹은 특정 구간에서의 공략이 없으면

쉽게 처리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게임의 템포를 죽이며 흥미를 잃게 만들기도 합니다.

다양한 엔딩이 있는 것은 좋으나 게임의 장르 자체에서 오는 피로감 때문에 이것이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를 부분들이 있고 무기를 어떤 것을 쓰는가에 따라서 보스전의 난이도가

크게 차이 나기도 합니다.

팔콤게임 이스 X : 노딕스 무삭제판 리뷰

이스10노딕스

많은 사람들이 수십년이 지나도 그래픽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스의 단점들을 상쇄 시키는 게임성과 재미있는 액션 전투, 계속해서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컨텐츠와 시스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 전개나 손맛이 일품인 게임입니다.

그렇다 보니 매번 처음 화면을 켰을때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그래픽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소재거리가 되면서도 막상 게임에 몰입하여 즐기다 보면 그래픽이 큰 흠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40~60시간 정도로 적당하며 오랜만에 재미있는 이스의 모험을 즐긴 느낌이었습니다.

SRPG로 돌아온 페르소나5 택티카 리뷰

페르소나5택티카

전반적으로 페르소나5 택티카는 SRPG의 게임 형식을 하고 있지만

SRPG팬이라면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전략성이 부족한 부분이나 있다고 하더라도 원모어 시스템(한번 더 행동), 총공격 시스템이

전부이고 엄폐물에 몸을 숨기는 것이 가능하지만 어차피 상성이나 명중률 시스템이

따로 없기에 공략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페르소나5의 특유의 분위기나 매력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분량은 25~30시간이면

대부분의 컨텐츠를 소모하게 되고 거치형 콘솔 보다는 가볍게 들고 다니며

가끔 플레이 하는 휴대기기용 라이트 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재미는 있지만 만약 풀프라이스로 구매를 했다면 아찔하네요.

스팀으로 돌아온 마녀의 샘 리메이크 작품 마녀의 샘 R

마녀의 샘R

일단 스팀 평가만 봐도 압도적 긍정이 붙어있고 온갖 아름다운 평가들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는데 구입을 하고 후회를 하는 사람에게 조언하자면,

반복적이고 고통스러운 파밍이나 수집을 좋아하는가?

육성하는 것을 좋아하고 조금은 오글거리는 스토리의 취향인가?

20~30시간 정도 플레이를 하고 엔딩 보고 끝내는 게임을 좋아하는가?

이런 분들만 구입을 하셔야 재미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마녀의 샘 시리즈를 한번이라도 즐겨본 사람에게는 당연히 필수 구매 타이틀이며,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확실히 개발자들이 마녀의 샘 시리즈와 타이틀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것을 게임 곳곳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던전RPG 액션로그라이크 언더마인 리뷰

언더마인

언더마인은 너무나 많이 쏟아진 로그라이크 시대에 나온 게임답게
상당히 다양한 게임들의 모습들을 고루 갖추고 있지만, 반복적이고 캐릭터를 계속 성장 시키며
금을 모으고 보스를 잡는 게임입니다.
운이 나쁠 경우에는 게임의 난이도가 급속도로 올라가기도 하기에
초반의 경우가 가장 힘들고 고난의 시기이며 이를 극복해야만 조금 더 편안한 광산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애초에 장르 자체가 취향을 많이 타는 게임이기에 어떤 유저에게는 플레이가 무척 재미없을 수 있으며
어느정도 익숙한 유저에게는 할만한 로그라이크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JRPG스타일의 씨 오브 스타즈 인디게임 리뷰

Sea of Stars

씨 오브 스타즈는 장르부터 JRPG를 선택했는데, 이런 부류의 턴 방식 전투를
좋아하지 않는 유저(내 얘기)분들이나 그저 평범한 스토리의 여정들,
전투 피로도나 인디 게임을 버프를 받아 너무나 과대평가 받은 작품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JRPG의 한계나 지루함들을 어떻게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하고
발전시키려고 노력한 부분들이 보이나 극복하지 못했고 특히 오랜 시간
다양한 게임들을 즐겼던 게이머라면 과거 명작들에 들어있던 증명된 게임성들을
혼재하여 사용했다 하더라도 재미가 없다는 것을 끝으로 갈 수록 느끼게 됩니다.
(세상에 온갖 맛있는 음식을 섞어도 이미 잡탕인 것처럼 오히려 특색이 없어짐)

대항해시대의 재해석 세일링 에라(Sailing Era)

세일링 에라

개인적으로 항해를 즐기는 항해시대 게임은 이동이 많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탐험과 모험을 즐기며 이야기와 정보를 얻고 각각의 매력적인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관리적인 부분들이 큰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일링 에라에서 느낀 부분들은 확실히 대항해시대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지만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며 메인 스토리를 끝내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최종 컨텐츠인 탐험, 배 업그레이드, 동료 모으기등이
깊이가 얕은 반복 플레이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독특한 어드벤처 Refind Self : 성격 진단 게임

성격진단 리파인드 셀프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나 혹은 편안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플레이가
가능한 것처럼 소개가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1회차에서만 자유롭고
이후로는 ‘이미 선택한 것’이라는 압박이나 나의 모든 행동과 패턴이 압박 받는 느낌을 받으며
대체 진실이 뭔지 알고 싶다 보니 평화 주의자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밀을 찾기 위해 다 부숴버리고 다니게 하는 것이 과연 성격 진단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게이머일뿐)

<산나비>사이버펑크 액션 플랫폼 인디게임 산나비 리뷰

산나비

사실 데모도 플레이를 해봤고 처음에는 그냥 재미있는 인디 게임이 나왔구나…
그 정도의 감각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거나 소문이 퍼지길래
자연스럽게 플레이를 해보니,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져들었고
엔딩을 본 이후에는 산나비에 대한 생각으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게임은 이렇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마치 교본으로 보여주듯
자연스러운 튜토리얼, 이야기의 흡입력, 너무나 멋진 연출, 그리고 감정이입까지
시키며 플레이어는 주인공 그 자체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나이트 오브 리벤지 : 마녀는 복수의 밤에 리뷰

마녀는 복수의 밤에

해외에서 정보를 얻고 우연히 알게 된 게임이지만 놀라운 완성도와
그저 생명 연장을 꿈꾸며 플레이 했지만 게임까지 재밌었기에
앞으로의 작품이 기대가 되며 하루빨리 스팀으로 라도 발매가 되어
한글 패치가 나와줬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지만…
워낙 불편한 자들이 많다 보니 큰 기대는 하기 어려운 사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볼거리가 참 많은 갤러리도 있지만…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고 설명 할 길이 없습니다.

UFO 로보 그렌다이저-늑대들의향연 리뷰

UFO Robot Grendizer The Feast of the Wolves

다시 돌아온 왕자 전설의 로봇 그렌다이저가 2023년 게임으로 발매했습니다.

UFO로봇 그렌다이저 : 늑대들의 향연은 오픈월드 구조로 되어있으며

액션, TPS, 슈팅이나 탐험등의 요소들로 그렌다이저가 되어 모험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인터페이스 및 자막이 14개의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쉽게도 음성 지원은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아랍어만 가능합니다.

팬 게임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얼만큼 그렌다이저를 좋아하는지에 따라서

게임으로서 평가를 할지 행복감으로 다가올지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