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온천 경영 게임 몰티즈와 복실복실 온천 후기

몰티즈와 복실복실 온천

 

말티즈와 복실복실 온천
말티즈와 복실복실 온천

 

Maltese’s Fluffy Onsen이라는 게임은 반려동물 온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픽셀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온천에 방문하는 다양한 동물 손님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방치형에 가까운 게임으로 다른 작업 중에 틈틈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지 전체 화면이나

게임의 윈도우가 모니터 하단에서 실행되며 스트레스 없는 템포와 간단한 시스템 설계로

꾸준히 즐기며 개성 있는 동물 캐릭터들의 수집과 끊임없이 자유롭게 온천 내부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힐링이 되는 게임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과 하드코어한

게임에 지친 유저에게 잘 맞는 게임 몰티즈와 복실복실 온천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겨봅니다.

 

 

타이틀 몰티즈와 복실복실 온천
개발사 Sinkhole Studio, Moonlab Studio
장르 방치형, 시뮬레이션
발매일 2025년 5월 14일
플랫폼 스팀
가격 6,700원

 

 

CHECK POINT한국어를 포함하여 13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스팀평가는 매우 긍정적

 

몰티즈와 복실복실 온천은 어떤 게임인가?

 

방치형 시뮬레이션
방치형 시뮬레이션

 

이 게임은 온천을 세팅하고 물의 온도, 휴식 구역이나 음료 자판기 , 스낵 코너 같은 다양한 구조를

층으로 나누어 만들고 평온한 BGM을 들으면서 점차 언락 되는 물품이나 구조물을 설치하며

자유롭게 디자인을 하고 자동으로 구조가 돌아가는 방치형에 가까우면서도 플레이어가 개입하여

다양한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게임입니다.

가끔씩 손님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기도 하거나 대사를 보기도 하고 간단한 수집 요소들과

제한 없이 꾸준하게 성장이 되는 감각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찾아보는 재미가 있음
찾아보는 재미가 있음

 

그렇기에 기본적으로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알맞는 게임이며 다양한 장식과 확장, 스태프의 관리 및 성장시키는등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몰티즈와 복실복실 온천의 매력과 재미

 

이 게임은 귀여움 원툴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 동물과 편지등을 수집하는 재미와

간단한 텍스트를 읽고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감성 충만한 사람들이 하는 게임입니다.

온천은 총 9개점을 오픈 할 수 있고 몰티즈에게 옷을 입힐 수 있습니다. (복장은 적지만 귀여움)

마음이 차분해지는 배경음악을 들으며 오밀조밀 움직이는 동물들을 보는 것으로 행복해지는

게임이지만 이런 것들에 대한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플레이 하기 어렵습니다.

 

상당히 많은 꾸미기 요소들
상당히 많은 꾸미기 요소들

 

플레이를 오래 하면 할 수록 결국 엔드 콘텐츠는 꾸미기 요소로 다양하게 온천을 꾸며보는 재미가 있으며

특정 동물을 언락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찾고 다시 구조를 만들면서 새로운 동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몰티즈와 복실복실 온천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귀여운 픽셀 아트와 동물
  • 평온한 힐링형과 방치형으로 쉽게 플레이 가능
  • 일상 작업이나 켜놓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음
  • 온천 내부를 커스터마이징 하는 재미
  • 손님들의 대화를 보며 즐기는 간단한 수집요소

 

[단점]

  • 간헐적인 UI 및 NPC이동버그
  • 장식 옵션의 제한과 스태프 육성 시스템 부족
  • 깊은 경영 요소는 없으며 콘텐츠가 많지는 않음
  • 제한적이고 답답한 디스플레이 방식

 

꾸미기는 많지만 제한적이다
꾸미기는 많지만 제한적이다

 

사실상 그냥 컴퓨터에 실행을 시켜놓고 몇 일이 지나면 돈이 부족하지 않으며 왠만한 꾸미기 요소들도

금새 언락이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자유롭게 꾸미는 요소만 남게 되며 몇 가지 조건들에 의한

새로운 동물들의 언락이 유일한 플레이를 할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도

금새 질리기 때문에 다른 콘텐츠가 없다는 것에 실망하게 되고 모바일로 나온 온천 운영 게임들이나

고전 게임에서 보던 경영 게임에서의 잘 설계된 업그레이드나 성장의 기쁨이 크게 안느껴지다 보니

게임으로서의 역할 보다는 그저 귀여운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과 온천 커스터마이징만 즐기게 됩니다.

 

몰티즈와 복실복실 온천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결국에는 꾸미기만 하게 됨
결국에는 꾸미기만 하게 됨

 

안타깝게도 컨셉도 좋고 아기자기한 게임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첫번째 목욕탕을 정성스럽게

꾸미고 나면 다음 목욕탕에서 꾸민 것들이 다 초기화 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배치하고 효율적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으며 게임의 시스템이나 구조 보다는

플레이어 스스로가 어떻게 꾸밀까? 혹은 효율적인 동선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스스로가 즐겁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들이 더 많으며 개인적으로 게임은 게임 다워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같은 이상한 디스플레이 방식을 선호하지 않다보니 그런 부분들도

플레이의 제약이 되거나 편안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점차 효율충이 되어버림
점차 효율충이 되어버림

 

9개점포가 있다고 해도 딱히 해야 하는 방식과 구조는 같은 방식이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꾸미는 정성은 들어가지 않게 되며 결국에는 빠르게 효율적으로 예쁘던 예쁘지 않던 그냥 간격 유지

방식 유지를 하며 효율충이 되어버리는 부분도 아쉽습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나 변경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버전에서의 개인적인 후기이며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자신과 취향이 맞다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할인까지 하니 구입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귀엽지만 쉽게 질려버리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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