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리뷰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라는 게임은 Ori 시리즈를 제작한 문 스튜디오의 액션 RPG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소울라이크 스타일의 전투와 디아블로의 파밍 시스템을 결합한 게임에 환호했습니다.

쿼터뷰 방식의 카메라뷰로 훌륭한 타격감과 환상적인 이펙트 그리고 독특한 분위기의

그래픽과 사운드의 완성도가 높으며 ‘Ori’ 시리즈의 짜임새 있는 구성들도 계승되어 뛰어난 게임성과

재미를 갖춘 게임입니다. 얼리액세스이기에 버전이며 출시 1.0 버전이 매우 기대되는 게임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개발사	Moon Studios GmbH
장르	액션RPG
플랫폼	PS5, PS4, Xbox, 스팀
가격	42,000원

 

(스팀에서만 얼리액세스로 판매하고 있고, 나머지 콘솔 출시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06/30/2024 기준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어떤 게임인가?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많이 혼합했으며

흥미로운 스토리와 컷씬은 Fable이라는 게임이 떠오르고 액션은 엘든링, 소울라이크 형태의 멋진

액션 전투와 함께 디아블로의 아이템 수집을 통한 다양한 빌드로 성장시키는 게임입니다.

얼리액세스 출시 초기에는 심각할 정도의 최적화 문제와 버그로 평가가 무척 안좋았지만

현재의 시점에서는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패링’, ‘요리’이며 재료가 있다고 요리가 가능한 시스템이 아닌

상인을 통해서 구입하거나 퀘스트를 통해 레시피를 얻어야 합니다.

(재료를 그대로 먹을 수도 있지만 효율이 떨어지므로 비추천)

음식을 통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전투 중 사망하게 되면 내구도 깎기거나 장비의 옵션 중에서

경험치나 돈이 깍이는 것도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의 매력과 재미에 대해서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액션의 쾌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카메라의 움직임 패드의 진동으로

더 좋은 타격감을 느끼는 부분이나 원거리 무기를 투척하더라도 조작이 불편하지 않고 오토 타겟팅으로

편안하게 던져주는 편의성이나 전투 중에 회복 아이템을 다 먹게 되어도 자동으로 다음 회복 아이템으로

변경되는 등 다양한 편의성들이 전투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런 부분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게임이 더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을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디아블로도 많이 섞여있었기에 무기나 방어구에

다양한 옵션을 랜덤으로 추가해주는 마법부여같은 파밍의 재미도 있으며,

더 놀라운 것은 전투를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광물, 벌목, 삽등으로 채집을 하거나

낚시를 통해서 식량을 보충하는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매력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모아놓은 자원을 투자해서 마을의 다양한 시설의 레벨을 올려주거나, 일간 주간 퀘스트들도

전투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닌 생활 퀘스트들이 있기에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진행하는 자유가 마음에 듭니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화려하고 독특한 아트 스타일
• 엄청나게 다양한 무기, 갑옵 및 세트
• 애니메이션 동화를 보며 즐기는 스토리 텔링
•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는 유동적인 전투 시스템
• 맵을 돌아다니며 찾아다니는 탐험의 재미
• 전반적으로 할 것들이 많고 재미있는 경험들

 

[단점]

•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최적화는 불안정
• 시스템을 파악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며 난이도는 어렵다
• 불필요한 타이머 시스템
• 다양한 패드를 지원하지만 설명은 모두 엑스박스 패드?
• 장비의 무게가 너무 무거운 것들이 많다
• 아직 고쳐지지 않은 소소한 버그들

 

 

전체적으로 게임을 플레이를 해보면 상당히 많은 요소들과 여러가지 게임들의 장점들을 섞은듯한

재미있는 부분들도 많지만 너무 판을 크게 벌여놓아 수습하지 못한 부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숨겨진 상자를 찾거나 탐험을 하고 채집을 하는 재미나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래픽을 보는 재미,

(특히 비오는 날 정말 멋짐)

그리고 기본적인 전투가 무척 재미있고 다양한 캐릭터를 키워보며 즐기는 재미까지 확실히 새롭고

멋진 게임 플레이를 맛 볼 수 있는 장점들도 있습니다.

다 설명하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시스템이 많으며 패치를 통해서 개선되거나 바뀌는 부분들도 있기에

확정 출시가 된다면 무척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개인적으로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얼리 액세스이기에 완벽하게 게임이 완성된 것이 아니며

개발자들의 로드맵이나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부분들을 표시해 둔 것들도 상당한 분량이며

지금 나와있는 시스템들의 수정이나 변경 그리고 패치등을 통해서 바뀌는 부분들도 계속 재미있고

유저들의 의견을 들으며 개선해주고 있는 게임입니다.

엘든링이나 디아블로를 좋아한다면 이 게임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게임이며

현재 PC의 사양이 좋지 않다면 조금 더 기다려서 플레이를 하거나 콘솔로 발매되었을 때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