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모음 캐슬바니아 도미너스 컬렉션 리뷰

캐슬바니아 도미너스 컬렉션 리뷰

 

캐슬배니아 도미너스 콜렉션
캐슬배니아 도미너스 콜렉션

 

캐슬배니아 도미너스 컬렉션이라는 게임은 인기 있었던 캐슬배니아 시리즈가 합본으로

‘창월의 십자가’,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악마성 드라큘라(아케이드) + 리메이크’가

수록되어 있으며 2024년 8월 28일 모든 플랫폼 기종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정식으로 한국에 발매된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만 한국어 데이터가 들어가 있으며

이 부분만 설정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교체하여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그저 합본이지만 지금은 구할 수 없는 타이틀이 많기에 이 많은 타이틀과

가장 재미있었던 타이틀의 모음집이기에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라고 생각되는 도미너스 컬렉션에 대해

바뀐 부분이나 팬서비스가 있는지 살펴보며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캐슬배니아 도미너스 컬렉션
개발사 코나미
장르 메트로배니아,액션RPG
플랫폼 PS5,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스팀
가격 30,400원

 

direct g에서 현재 세일중 판매 링크

(27,800원)

 

캐슬바니아 도미너스 바뀐것이 있을까?

 

인터페이스의 변경
인터페이스의 변경

 

기본적인 게임들은 모두 이식을 한 상태이기이에 크게 변한 것은 없으며 플레이를 위한 인터페이스 변경이나

도전과제, 그리고 다양한 설정이나 메뉴얼과 일러스트가 있는 갤러리, 원하는 곡을 골라 플레이리스트로 만들고

듣는기능, 그리고 각 발매된 나라의 버전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설정이나 결정/캔슬 버튼 같은 간략한

키 설정 변경들이 존재합니다.

게임을 선택하게 되면 NDS의 인터페이스를 어떤 방식으로 볼 것인가를 설정할 수 있는 스크린 모드가 있고

음량을 조절할 수 있지만 PC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게이머들에게는 커스터마이징 키 설정이 없다거나

게임 안에서 버전을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불편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간혹 있습니다.

당연히 콘솔 버전으로 구입을 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단점으로는 지원하는 언어 외에는 패치가 되지

않습니다.

 

게임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총 4종류 + 1 (아케이드 리메이크)가 있으며 대부분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인기있었던 작품들이기에 게임에 대한 설명은 사실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명작들만 들어있음
확실히 명작들만 들어있음

 

조작 방식이나 게임플레이에서 뭔가 이상하거나 잘못된 부분 혹은 키 배열에 문제를 보이는 것은

대부분 PC버전 유저들에게 해당하는 사안이며 콘솔판으로 구입을 했다면 과거 NDS의 조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캐슬바니아 도미너스의 특징과 매력은?

 

대부분 원작과 같다
대부분 원작과 같다

 

이 게임만의 특징이나 매력이라고 한다면 지금은 정상적인 방식으로 구매하기 힘든 작품들이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플레이를 해봤던 게이머라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캐슬배니아 시리즈가 왜 유명하고 즐거운지

알 수 있는 작품들로 엄선되어 있으며 또한 이식한 작품이기에 마치 에뮬레이터에서 보는 듯한

되감기 기능같은 편의성의 개선이나 과거 불편했던 구성의 NDS 인터페이스가 아닌 취향에 맞는 변경 가능한

디스플레이 설정등이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기본적인 탐색하며 성장하는 재미, 지금해도 세련된 밸런스 구성이나 긴장감 넘치는 전투는

말 할 필요도 없이 즐거우며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캐슬바니아 도미너스의 장점과 단점

 

[장점]

  • 현재는 구하기 힘든 게임들을 현세대의 기기로 플레이
  • 잘만들어진 게임들의 모음이 생각보다 편리하다
  • 편의성의 개선이나 약간의 추가된 설정
  • 도전과제 및 갤러리로 도전심과 팬서비스 존재
  • 이제는 사실상 명맥을 잊지 못하기에 귀중하다(프로듀서 퇴사)
  • 수록된 게임에 비해서는 싼 가격

 

[단점]

  • 그냥 이식과 편의성을 추가했을 뿐 변화가 없다
  • 세일할까봐 불안하다(지금 안사도 됐을텐데)
  • 추억이 보정되어 있는 팬에게만 선물이다
  • 새로운 세대 게이머에게도 같은 즐거움일지는 미지수
  • 게임패드가 없다면 PC는 더 불편할 수 있다

 

전부 한글이 아닌 부분은 아쉽다
전부 한글이 아닌 부분은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너무 많이 플레이를 해본 게임이었기에 추억과 함께 플레이를 하며

맞아 이랬었지…라는 회상에 빠져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아직 기억이 남아 있어서인지

새로운 맵의 탐색하는 재미나 성장하는 재미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수집하며 모험하는 느낌들이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부분들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처음 플레이 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게임의 재미를 보장하고 있으며 많은 시리즈 중에서도

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타이틀이 되었는지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캐슬바니아 도미너스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캐슬배니아는 재밌다
캐슬배니아는 재밌다

 

이미 검증된 게임에 대해서는 사실 평가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게임들이 수록된 게임이기에

이식이 잘 되었는가를 봐야 하거나 혹은 이 게임이 게이머로서 다시 플레이 하고 싶은 욕구나

수집요소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옛날 처럼 한정판이 나오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빅 팬이 아니라면,

당장 구입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 한번도 캐슬배니아를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많은 명작 수록과 편의성이 개선된 버전이며

플레이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서 많은 부분들이 잊혀졌을 때 다시 플레이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직 플레이의 기억이 너무 많이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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