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을 포기하게 되는 원인과 프로젝트 고찰

포기한 프로젝트들

처음 게임을 개발하다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 혹은 분명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작업을 하다보면 점차 스스로 플레이를 해도 재미가 없거나 혹은 원하는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여 프로젝트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전체적인 개발 방향이나

큰 문제는 없지만 점차 추가 되는 대규모의 리소스를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기에 그래픽, 음악, 프로그래밍을

번갈아 하다가 지쳐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1인 개발을 꿈꾸더라도 완료하고 그것을 출시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적당히 제작 후 무료배포로 만들더라도 사람들은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기에

의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포기한 프로젝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왜 포기했는지를 되짚어보려합니다.

ThroneFall 포스트 아포칼립스 버전 라스트 아웃포스트 리뷰

라스트 아웃포스트

라스트 아웃포스트라는 게임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전초 기지를 건설하고

방어하며 최소한의 기지 건설과 전략을 갖춘 게임으로 2025년 2월 7일 앞서 해보기로

스팀으로 출시한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게임의 방식은 Tronefall과 비슷한 카피 게임처럼

느껴지며 일반적인 로그라이크와 타워 디펜스를 결합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1인 개발자 답게 미니멀리스트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균형이나 재생산성에 몰입도를 주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진행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비슷한 게임이 있으면 늘 비교를 당하게 되고 어떤 유니크한 특징이 있는지 혹은

라스트 아웃포스트만의 매력이 있는지 플레이를 통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