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1인칭 슈터 FPS 바디캠 리뷰

현실적인1인칭 슈터 FPS 바디캠 리뷰

 

바디캠 리뷰
바디캠 리뷰

 

바디캠이라는 게임은 매우 사실적인 화면을 보여주면서 유명해진 바디캠 스타일을 실제로 발매하여

바디캠의 관점을 활용한 현실적인 전투 장면을 시뮬레이션 하는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의 화려한 그래픽과

카메라의 움직임과 왜곡 효과를 잘 보여준 게임입니다.

스팀으로 얼리액세스로 발매되었으며 17세와 20세의 두 명의 젊은 프랑스 개발자가 만들어

현재 동시 플레이어 수가 16,457명에 달하는 상당수의 플레이어를 유치하였으며 베스트 셀러 차트 3위에

오를만큼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는 영어만 지원하고 있고 얼리액세스 치고는 비싼 가격대와

다양한 문제들이 거론되고 있음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디캠 FPS’가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여

실제로 플레이를 하고 매력이나 재미, 혹은 문제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하고자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타이틀  Bodycam
개발사  라이사드 스튜디오
장르  현실적, FPS
플랫폼  스팀
가격  37,500원

 

 

바디캠은 어떤 게임인가?

 

바디캠의 그래픽 스타일
바디캠의 그래픽 스타일

 

언리얼 엔진5의 최신 기능을 활용하여 초현실적인 멀티플레이어 FPS 바디캠 게임으로

그래픽만으로 놀라운 경험을 주는 FPS게임입니다.

그동안 봐왔던 이게 게임인가? 할 정도의 놀라운 그래픽과 스타일을 보여줬던 오리지널 게임은

언레코드라는 게임이지만 바디캠이라는 게임은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며 현실적인 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하였기에 엄청난 총기 사운드로 사람을 놀라게 만듭니다. (그래서 세팅에서 볼륨조절 필수)

또한 같은 국적의 사람을 만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외국인이 만든 방에 들어가서

플레이를 해야 하고 사망시에 드론으로 적의 위치를 알아내거나 견착 사격이 아닌 손을 뻣어 사격하는

방식이나 울렁거리는 카메라 및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묘한 밍기적거리는 움직임이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 FPS를 원래 못하는 사람에게는 사람도 나뒹구는 카메라를 감상하거나

드론으로도 나뒹굴어 카메라가 돌고 돌아 멀미를 겪어야 하며 캐릭터는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매치가 끝나면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의 모드에는 매 라운드마다 무작위 무기로 통일되는 팀 데스매치, 개인전과 폭탄 설치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바디캠의 게임의 매력과 재미에 대해서

 

그래픽은 정말 놀랍다
그래픽은 정말 놀랍다

 

바디캠의 장점은 언레코드와 다르게 멀티 플레이가 된다는 점과 묵직하고 현장감 넘치는 그래픽,

그리고 사운드와 더불어 묵직한 손맛의 타격감은 실제로 플레이 해보지 않고서는 표현하기 힘든

멋진 느낌을 줍니다.

몇 가지 모드에서는 폭탄전이 존재하는데, 폭탄을 가진쪽이 어디든 폭탄을 설치할 수 있기에 유리하고

시추, 숲같은 큰 맵에서 섬멸전을 할 경우에는 존나 버티는 사람이 유리하기에 배틀 그라운드를 하는듯한

묘한 긴장감이 즐겁습니다. (반대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루즈할 수 있음)

게임 플레이 도중에는 비가 오거나 밤이되거나 변화하는 분위기는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이것들도

사운드 혹은 그래픽의 변화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감성이 될 수 있지만 고통스러울 수 있는 효과들이 존재합니다.

(탄피 구르는 소리가 거슬리고 밤이 되면 야맹증이 있는 필자는 정말 아무것도 안보일 정도로 어둡습니다)

그렇기에 들키지 않기 위해서 플래시를 끄고 서로 니가 와라를 시전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며,

사망시에 드론 정찰 및 다른 플레이어들이 음성 채팅으로 정보를 주어 정보 공유를 하는 부분들이 인상적입니다.

 

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그래서 나는 캠핑 플레이로 숨어있기로 결정했고 팀 동료가 영어로 힌트를 주었지만 못알아들음)

 

 

바디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시각적인 비주얼은 현실적으로 너무나 훌륭하다
  • 그래픽 덕분에 몰입감이 좋다
  • 분위기가 좋아서 긴장감도 상당히 좋다

 

[단점]

  • 좀 더 많은 무기의 종류가 필요해 보인다
  • 자신이 누구를 죽였는지 확인할 인터페이스가 없다
  • 접근성이 좋지 않고 너무 어렵고 익숙해지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 최적화가 안되있으며 유저 편의성은 심각하다
  • 컨텐츠 부족과 불편한 조작감
  • 어지러운 카메라 시점
  • 게임의 완성도에 비해서 비싼 가격
  • 밤이 되면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다
  • 다른사람이 플레이 하는 것은 재밌지만 내가 조작하는 것은 재미없다

 

내가 못해서 자꾸 죽는다
내가 못해서 자꾸 죽는다

 

일단 생각 했던 조작감과 너무나 달랐기에 계속 욕을 하면서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움직임에는 관성이 있고 에임도 덜렁거리며 멀미약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느낌이 무척

개인적으로는 고통스러웠습니다. (상대방은 잘 적응해서 싸우는 것 같음)

얼리액세스이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비싼 가격에 비해서 게임의

완성도나 싱글 플레이로 게임에 익숙해지는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게임패치나

업데이트에 큰 기대를 해야 하는 단점들도 존재합니다.

 

바디캠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에 대해서

 

어찌되었던 유행이나 게임의 놀라운 그래픽 컨셉에 대해서 게임으로 발매를 했다는 점에서는

큰 점수를 주고 싶지만 굉장히 어색한 플레이의 인디 FPS를 플레이 하는 감각은 지울 수 없는 감상이었으며

앞으로 나오게 된다는 좀비 모드나 업데이트가 어떻게 이루어져서 변화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대기업에서 이런 컨셉으로 제대로 잘 만들어진 FPS게임을 발매했으면 하는 바램과

인디 게임의 어색한 게임플레이 감각으로서도 비싼 가격도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맵도 그렇게 다양하지 않음
맵도 그렇게 다양하지 않음

 

물론 지금 리뷰를 하는 리뷰어가 FPS 게임을 엄청나게 잘하거나 즐겨하는 게이머가 아니기에

리뷰가 공정하게 전통 FPS게임과 비교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양해를 바라며,

보통의 게이머가 봤을때의 부족한 부분들이나 게임 편의성 그리고 게임의 재미를 어떻게 느끼는지를

공감하면서 읽어주셨으면 하고 초기 버전과 앞으로 발전하게 될 버전에 따라서

리뷰의 내용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려해서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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