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 PS5 리뷰

더 퍼스트 디센던트 PS5 리뷰

 

퍼스트 디센던트 리뷰
퍼스트 디센던트 리뷰

 

퍼스트 디센던트는 한국의 게임 개발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3인칭 시점의 루트 슈터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그래픽과 총기, 맵, 다양한 캐릭터로 콘솔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온라인 게임이기에 다양한 FPS의 액션과 육성요소가 있으며 클래스가 다른 캐릭터의 육성이나

전투를 통해 얻은 장비로 조합하여 보스를 공략하거나 일반 퀘스트나 보조 퀘스트 및 임무를

반복하면서 원하는 재료를 수급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을 관과하여 프레임드랍이라고 생각하지만,

온라인 게임 시절을 플레이 해왔던 게이머라면 이것이 렉 현상이라는 것을 모르는듯 하여

더 퍼스트 디센던트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타이틀  더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사  넥슨 게임즈
장르  온라인 루트슈터
플랫폼  PS5, PS4, Xbox, 스팀
가격  기본무료/인앱 결제

 

 

더 퍼스트 디센던트는 어떤 게임인가?

 

루트 슈터 온라인 게임
루트 슈터 온라인 게임

 

우선 루트 슈터장르를 처음 접해보는 게이머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쉽게 느낄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3인칭인 자신의 캐릭터가 보이고 총기를 활용하여 슈팅을 하고 무기나 아이템들을 얻는 파밍이 기본적인 시스템과

갈고리를 활용한 액션, 이중 점프등으로 필드를 누비며 작전지역 외에서는 보급품이나 일반적인 재료를 수급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해봤던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Warframe, ANTEM, 디비전시리즈등과 비슷한 장르이지만

외형의 아름다움이 취향적으로 차이가 나며 개인적으로는 ‘캐릭터가 예쁜 지구방위군 + 조금더 시스템이 있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온라인 게임으로 설정된 밸런스로 인해서 혼자서 플레이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함께 공개플레이로 할 경우 운이 좋으면 상당히 강한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하여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부분이나

점차 말도 안되는 보스들의 무적패턴 혹은 처음 플레이 하면 아무런 설명이 없기에 공략방법을 몰라 헤매이는 경우들이

존재하고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파악해야 하는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게임의 설정이나 스토리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유사한 설정들이 존재하고 터무니 없는 스토리 때문에

스킵을 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첫 장면부터 설정의 오류인 ‘아주 중요한 철의 심장’을 적대세력은 대장까지 나와 철의 심장을 가지려 하는데 인간쪽은 두명 보냄)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 게임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 게임

 

캐릭터의 현재 시즌의 레벨 제한은 40이며 마스터리 랭크로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기만큼 중요한 것이 옵션에 해당하는 모듈을 얻어 세팅을 하는 것인데,

이 때부터는 보스들에 따라서 캐릭터 및 세팅값을 다르게 하여 공략해야 하는 부분들이 매우 어렵습니다.

캐릭터들의 의미는 원소 캐릭터이며 불, 물, 얼음, 전기등 캐릭터에 따라 각각 전용스킬들을 활용하여

보스를 공략해야 하고 요격전 보스에서는 특히 이런 요소들이 중요하게 차지됩니다.

결국에는 모듈 수용량을 늘리고 관리하기 위해서 모듈 추가 및 슬롯을 뚫고 모듈의 문양을 박아

모듈 용량을 줄이고 레벨1로 돌아가 환생하듯 플레이를 해야 하며, 모듈에 슬롯을 뚫는 아이템도

상당히 재료를 수급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반복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더 퍼스트 디센던트의 게임의 매력과 재미에 대해서

 

일반적인 임무들
일반적인 임무들

 

더 퍼스트 디센던트의 매력은 아름다운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이지만 유료 구입을 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오랜시간 플레이를 하여 캐릭터를 제작하는 수많은 재료를 모아서 만들어야 하며,

점차 강해지는 다양한 무기 및 보조 모듈들을 수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임무들을 반복해야 하는데, 거점 지키기, 적을 섬멸하기, 아이템 집어서 옮기기,

드론 얻기(점프 플랫폼 게임), 웨이브, 정찰 드론 따라가며 지키기등등을 플레이 하며 단조로운 구성을

하거나 쉽게 말해 던전을 돌며 던전 보스를 잡고 혹은 요격전에서 보스를 잡는 형태로 게임은 진행됩니다.

점차 플레이를 하면서 보스들의 패턴이나 공략방법을 요구받기 시작하고, 속성에 대한 방어도 혹은

상성에 대해 연구를 해야 하며 몇 가지 예로는 보스의 무적패턴이나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보스의 HP를 채우는 패턴들을 인지하지 못해 시간제한으로 클리어를 못하는 요격전 보스들이 존재합니다.

 

너무 힘든 요격전들
너무 힘든 요격전들

 

(문제는 어려움 난이도가 존재한다는 것)

 

더 퍼스트 디센던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오랜만에 등장한 루트슈터 게임
  •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 하며 즐기는 협동 온라인
  • 다양한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
  • 장비를 조합하여 세팅하는 재미
  • 높은 수준의 피지컬이 필요하지 않는 부분
  • PC주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지 않는점(중요)

 

[단점]

  •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구조의 임무들
  • 처음 플레이 하면 모르면 죽어야지 하는 강제 패턴들이 많음
  • 퀘스트의 동선이 답답하고 시원시원한 진행이 안됨
  • 복잡한 UI/UX로 시스템을 파악하는데 오래걸림
  • 결국 넥슨 게임이기에 불안정한 운영이 걸림돌
  • 불안정한 서버와 버그와 렉 현상들

 

전투 시스템은 나쁘지 않다
전투 시스템은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무과금으로 플레이시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캐릭터 언락이나 성장을 시킬 수 있으며 과금을 하더라도 아주 미세한 시간 단축을 할 뿐 결국에는

모듈이나 슬롯등 조금이라도 세팅에 도움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금으로 흘러가게 되기에

상당히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잘못 설계된듯한 보스전의 패턴이나 밸런스와 불편한 요소들도 많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불편함과 재미없는 레벨 디자인들을 불평하면서도 플레이 하는 이유는…

다른 예쁜 캐릭터가 나오는 루트 슈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더 퍼스트 디센던트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계승자가 얼마나 더 나올까
계승자가 얼마나 더 나올까

 

개인적으로 더 퍼스트 디센던트는 외형이 예쁜 지구방위군 정도의 루트 슈터였으며 디비전과 같은

온라인 형태의 루트 슈터이기에 오랜시간 플레이 할 경우 결국에는 많은 재료와 무기 혹은 강화재료들을

얻게 되겠지만 시스템을 파악하고 나면 이 게임을 과연 계속 파고들고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하며 캐릭터를 모으고 루트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혼자서 싱글 플레이를 하듯 플레이를 하게 되면 상당히 고전하게 되지만 모르는 유저들과 함께

협동플레이를 하는 재미나 친구들과 보이스 채팅으로 이야기를 하며 단순 반복 플레이를 좋아한다면

더 퍼스트 디센던트를 추천합니다.

넥슨 게임즈가 아니었다면 벌써 과금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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