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키티, 빅 시티 리뷰
리틀키티 빅시티라는 게임은 자유로운 고양이가 되어 볼 수 있는 짧고 달콤한 게임이지만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귀여운 작은 고양이의 모습과 움직임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호기심 많은 고양이로 도시를 탐험하고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의 교류 그리고 자고 싶다면 휴식처를 찾아
쉬고, 다양한 모자 코스튬을 수집하거나 상호작용을 통한 장난과 자유롭고 장난스러운 생활을 즐겨보는
본격 고양이 생활 게임입니다!
많은 고양이를 주제로 한 게임들이 있었지만 자연스러운 고양이의 움직임과 액션 및 모험, 장난스러운 행동들과
수집요소가 갖춰진 힐링 어드벤처 게임으로 오늘은 2024년 5월 10일 발매한 오픈 월드
리틀 키티, 빅 시티라는 게임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타이틀 | 리틀키티 빅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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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더블대거 스튜디 |
장르 | 고양이 오픈월드 어드벤처 |
플랫폼 |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스팀 |
가격 | 27,000원 |
리틀 키티, 빅 시티의 게임플레이 방식
게임의 분위기와 게임 방식은 마치 ‘언타이틀드 구스’라는 게임에서 고양이가 주인공인 게임처럼
느껴지며 그저 움직이는 것으로도 귀엽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집에서 낙하하게 되어 까마귀의 도움으로 다양한 메커니즘들을 학습하며 진행됩니다.
그런 목표들을 개방하게 되면서 진행하면 되는 간단한 구조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차 늘어나게 됩니다.
‘고양이 발자국 남기기’같은 장난 , 혹은 공을 가지고 노는 행동 , 벽타기와 점프 같은 플랫포밍이나
표시된 낮잠 포인트에서 냥잠을 청하기도 하며 42개의 다양한 종류의 의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리틀 키티 빅시티에 대해 계속 알아봅시다.
리틀 키티, 빅 시티의 매력 포인트와 재미
인간들에게 빵을 뺏어 새를 유인하여 잡거나 인간들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넘어뜨리기도 하고,
칼을 물고 돌아다니며 위협을 하기도 합니다.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뼈다귀를 물고 개 밥그릇에 넣어 통행을 방해하는 개를 유인하여 숏컷 길을 열거나
작은 통로를 통해서 이동하는 행동들로 탐험하는 재미와 소소한 기쁨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물건을 잡고 끄는 간단한 요소들도 고양이가 되어 플레이를 하니 귀여움이 두배가 되고
돌아다니면서 얻게 되는 고철들은 화폐로 사용되지만 가끔 병에 담겨 있는 고철을 ‘냥펀치’를 통해
깨트리며 얻기도 합니다.
개방적인 맵의 레벨 속에는 실외기(강한 바람으로 타이밍에 맞춰 지나가야 하는 기믹)같은 장애물을 넣거나
점차 높은 덩굴을 타기 위해서는 스테미나 게이지를 올려야 하며 그것을 올리기 위해서는 생선을 먹고
최대 스테미나를 올리게 됩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퀘스트나 모험, 혹은 그냥 빠르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지, 귀여운 모자를 얻기 위해
노력할지는 모두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 외에도 퀘스트를 통해 빠른 이동 포탈을 만드는 편의성을 위한 퀘스트나 귀여운 임무들이
모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게임입니다.
리틀 키티, 빅 시티의 장단점에 대해서
[장점]
- 퀘스트나 임무가 너무 귀엽다
-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
- 숨겨진 구역을 찾거나 수집하는 요소가 재미있다
- 시각적으로 귀엽고 행동도 귀여우며 소리까지 귀여움
- 어디까지 사고를 칠 수 있는지 도전하고 싶어진다
[단점]
- 약간의 공중 부양 버그 같은 사소한 버그
- 불편한 지도 시스템
- 왜 사운드가 탐정물에 나올만한 분위기인지는 의문
- 조금은 불편한 조작감
분명 리틀 키티 빅 시티는 넓다고 생각하면 넓을 수 있지만 좀 더 분량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과
그렇게까지 큰 시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고양의 부드럽고 유연한 움직임에 비해서 조작이 부드럽진 않으며 그저 고양이가 낮잠을 자거나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물 웅덩이에 닿으면 발작하는 모습까지 너무나 리액션이 좋으며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코를 비비며 사랑을 받거나 사고를 쳐서 사람들에게 쫓기는등의 다양한
변화들이 게임을 더욱 더 사실적인 세계 처럼 느껴지게 만듭니다.
리틀 키티, 빅 시티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으로 빛나는 고양이 캐릭터의 세계관과
다양한 동물들과의 재치있는 대화 그리고 많은 상호 작용 가능한 도시의 기믹과 동물들.
매력적인 탐험과 함께 고양이의 장난기를 갖춘 이 게임은 모든 연령대가 좋아할 수 있는
많은 재미와 창의력들로 플레이를 하는 내내 즐거움을 줍니다.
게임의 세계는 간단한 조작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으며 잠깐만 생각을 해도 풀 수 있는
어려운 난관들도 고양이라면 이렇게 했을거라는 제작자들의 많은 고민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별것 아닌 장난들과 상호작용 하는 과정들에서 오는 즐거움들이 이 게임의 큰 장점이며
귀여운 모자들을 얻고 리틀 키티 빅 시티에 있는 모든 콘텐츠들을 다 알고 싶어질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며
고양이를 좋아하고 힐링되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단연코 이 게임을 추천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