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학의 미학 칠드런 오브 더 선 리뷰

칠드런 오브 더 선 리뷰

 

칠드런 오브 더 선
칠드런 오브 더 선

 

출시 전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칠드런 오브 더 선이 2024년 4월 9일 발매하였습니다.

인디 게임으로 퍼즐 슈팅이라는 생소한 장르로 만들어진 이 게임은,

단 한 발의 총알로 적을 맞는 순간 궤적을 바꿔 다시 총알을 움직여 마치 한 붓 그리기 처럼

적들을 정리하는 게임입니다.

유저는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맵에 배치된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어느 각도에서

재빠르게 다른 위치의 적들을 총알의 궤적을 이용하여 잡을지 고민해야 하며

플레이어는 여러발의 총알을 쏘는 듯 조작하지만 총알은 단 한발!

사물에 충돌 되어 탄의 궤도를 바꿔 장애물을 피하거나 탄도 트릭을 활용한 퍼즐 슈팅 게임

칠드런 오브 더 선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칠드런 오브 더 선
개발사  르네 로테르
장르  행동 전략 , 퍼즐 슈팅
플랫폼  스팀
가격  16,500원

 

칠드런 오브 더 선의 게임 스토리 및 게임 설명

 

칠드런 오브 더 선은 아버지를 정신병자 컬트 이교도 리더로 부터 살해 당하고

삶을 파괴 시켜버린 이단 종교 집단에게 한 소녀가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짧은 인트로 영상으로 내용과 분위기를 설명합니다.

 

이교도를 모두 쓰러뜨리고 어두운 진실과 이교도의 리더가 저지른 잔학 행위를 밝혀내어

쓰러뜨리는 것이 목표이며 게임은 3인칭 퍼즐 슈터로 단 한 발의 총알로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한 레벨을 통과하면서 함정을 작동 시키거나 환경을 재구성하는 것으로 게임은

진행됩니다.

 

놀랍게도 소녀다.
놀랍게도 소녀다.

 

칠드런 오브 더 선의 게임의 방식과 재미 요소

 

칠드런 오브 더 선의 재미 요소는 바로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레벨 디자인으로 인해서

알게 되는 탄도학의 움직임을 이용한 퍼즐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게임에 빠져들게 되고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게 됩니다.

게임의 방식은 전체적인 적의 배치를 확인하고 어느 방향에서 시작 할 지를 정한 뒤

첫 총알을 발사하여 다음 타겟, 그리고 다음의 목표 위치를 향해서 재빠르게 조작하여

총알의 궤적을 바꿔 연속적으로 적을 처리하면 높은 점수를 얻게 되는 게임입니다.

 

점차 복잡해지는 레벨 디자인
점차 복잡해지는 레벨 디자인

 

컨트롤은 상당히 제한적이지만 모든 작업들이 화살표 키에 예약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하면서도 직관적인 조작을 할 수 있으며 같은 맵을 재도전 하더라도

흥미롭게 어떻게 적들을 처리해야 빠르고 좋은 궤적으로 적을 쓰러 트리고 높은 점수를

얻게 될지 고민하게 됩니다.

 

칠드런 오브 더 선의 장점과 단점들에 대해서

 

[장점]

  • 흥미롭고 독특한 게임 방식의 매력적이다
  • 순간적인 집중 시킬 수 있는 매력이 대단하다.
  • 짧고 강렬한 게임
  • 스타일과 연출이 개성 있으며 미학이 있다.
  • 어울리는 효과나 사운드
  • 만족스러운 저격 퍼즐

 

[단점]

  • 몇 가지 레벨에서는 전체적으로 적을 볼 수 없기에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 다양한 레벨 디자인이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쉽다.
  • 반복 플레이에 취약하다.
  • 주인공의 디자인이 소녀라는 것을 오프닝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 레벨 시작 할 때의 불필요한 컷 씬들이 있다.
  • 정확하지 않은 불안정한 히트 박스가 있기에 조심스럽게 플레이 해야 한다.

 

첫 플레이에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첫 플레이에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처음에는 대체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없었으나 플레이를 하면서 느꼈던 부분은

스나이퍼 엘리트의 엑스레이 킬 캠처럼 총알을 통제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며

이것을 게임의 주요 플레이로 만들어 레벨 디자인을 한 모습이 독특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몇 몇 레벨의 디자인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쉬운 게임이며

반복 플레이의 요소가 없다 보니 온라인 랭킹으로 점수 경쟁을 하여 다시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그것에 별로 관심이 없다면 이 게임은 3-4시간이면 끝까지 플레이를

하고 끝낼 수 있을 만큼 짧은 분량입니다. (스토리까지 스킵 한다면 더 짧아짐)

 

가끔 이해하기 힘든 레벨 디자인도 등장함
가끔 이해하기 힘든 레벨 디자인도 등장함

 

칠드런 오브 더 선의 전체적인 소감과 느낌들

 

이제 마지막 보스인가?
이제 마지막 보스인가?

 

처음 칠드런 오브 더 선을 보았을 때의 느낌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은 인상이 아니었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디자인들을 보면서 잘 만들어진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인디 게임이라면 무조건 그래픽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들을 강요 받고 있기에

논 외로 치더라도 홍보하고 있는 저격 슈팅이라는 부분이나 영상들도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게임을 플레이 해보니 생각보다 집중되는 게임의 방식이나 연출, 그리고

잘 어울어진 사운드 효과로 인해서 짧지만 몰입할 수 있었으며 그래픽도 전체적으로

플레이어를 보는 시선 보다 총알의 궤적을 따라가는 카메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칠드런 오브 더 선의 가장 큰 매력은 탄의 궤도를 바꿔 목표물을 처리하는 과정이 즐거운

게임이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많은 시간이 들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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