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지만 매력적인 오픈월드액션 RPG 드래곤즈 도그마2 리뷰

드래곤즈 도그마2

 

드래곤즈 도그마2
드래곤즈 도그마2

 

드래곤즈 도그마2는 캡콤에서 제작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전작의 핵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규모와

깊이를 대폭 확장했고 2026년 9월 현재 패치로 출시 때의 불편했던 많은 부분을 개선했습니다.

전작과는 평행 세계로 그란시스 대신 버문드와 바탈이라는 두 왕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고대 드래곤이 주기적으로 부활하여 세상을 공포에 빠뜨리는 순환을 테마로 합니다.

다앙햔 클래스가 존재하고 폰 시스템(AI동료), 불편하지만 탐험하고 싶은 오픈월드, 거대 몬스터를

폰과 함께 협력하여 쓰러뜨리는 협동의 재미등 지금까지 느낀 드래곤즈 도그마2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타이틀 드래곤즈 도그마2
개발사 캡콤
장르 오픈월드, 액션RPG
발매일 2024년 3월 22일
플랫폼 PS4/PS5, Xbox, Steam
가격 45,800원

 

 

 

CHECK POINT공식 한국어를 포함한 14개인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

 

 

드래곤즈 도그마2는 어떤 게임인가?

 

1편에 비하면 상당한 커스터마이징
1편에 비하면 상당한 커스터마이징

 

기본적인 드래곤즈 도그마2의 직업은 초기 선택 가능한 전사, 소서러, 아처, 시프로 진행하여

게임 도중에 해금되는 매직 아처, 워리어등과 어라이즌(플레이어) + 메인 폰만 변경 가능한 미스틱 스피어 핸드,

트릭스터같은 혼합 하이브리드 직업이 존재합니다. 메인 폰의 경우에는 플레이가 외형, 인종등을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며 보조 폰 2명은 리프트에서 고용하는 형식으로 제공되고 폰은 AI로 제어됩니다.

전투 보조나 적의 정보, 퀘스트 안내같은 역할을 수행하기에 보조적인 역할만 할 수 있습니다.

맵은 전작의 4배 규모이기에 페리스톤같은 소모품으로 패스트 트레블(빠른이동)이 가능하며 큰 마을로

향하는 우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고용하여 팀을 꾸리자
고용하여 팀을 꾸리자

 

낮/밤의 사이클이 있기에 이벤트가 시간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등장 몬스터도 강도가 변화합니다.

다양한 환경 파괴등도 존재하고 틈틈히 여행중 야영지에서 취사 및 휴식이 가능하며 전투 시스템의 경우

몬스터의 약점 부위 타격을 해야 하거나 거대 몬스터는 등반하여 공략하거나 환경을 활용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그랩, 클라이밍, 피니시 무브등이 존재하지만 지형의 절벽을 오르거나 하는등의

자유도는 없어 길을 잘 찾지 못한다면 탐험이 고통스럽고 헤메게 되는 의도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래곤즈 도그마2의 특징과 매력

 

등장 NPC 여캐가 예쁨
등장 NPC 여캐가 예쁨

 

아주 작은 역할이나 주요 NPC의 여자 캐릭터들이 예쁘며 전작 대비 NPC의 대사량 증가로 폰의 지식 공유

시스템이 강화되어 모험 중 떠들어대는 메인 폰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또한 이동 자체가 위험과 발견의 연속으로

갑작스럽게 습격하는 몬스터의 조우가 긴장감을 갖게 만들며 보조 편의 기능(길 안내)같은

시스템이 없다보니 직접 마을 구조, 맵의 구조등을 익혀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들이 점차 익숙해지며

묘한 모험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 외에도 퀘스트의 해결 방법도 플레이어의 창의성에 맡겨지기에

창의력이 부족하면 “씨발 어쩌라는거야”라는 말을 계속 되새기며 플레이 하게 됩니다.

 

뜬금없는 곳에 배치된 큰 몬스터들
뜬금없는 곳에 배치된 큰 몬스터들

 

아무런 마음에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형 몬스터들을 만나게 되면 엄청난 긴장감과 함께

파괴적인 액션으로 날아가는 플레이어를 자주 목격하게 되며 그나마 자동저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묘하게 구식인 시스템 및 게임 설계와 현대적인 그래픽등이 혼합되어 인지부조화가 생기기도 하지만

드래곤즈 도그마2의 세계관에 점차 빠져들면서 다양한 불편함도 세계관이라고 스스로 합리화를 하며

즐거움을 찾는 게임입니다.

 

드래곤즈 도그마2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개발자가 세세한 밀도로 만든 오픈월드의 탐험
  • AI동반자 시스템인 폰 시스템의 독창적이고 유용한 부분
  • 거대 몬스터를 공량하는 전투는 자유도가 있고 만족스러움
  • 10종의 클래스가 각각 독특하고 재미있으며 언제든 변경가능
  • 파괴 가능한 지형과 물리 기반의 상호작용을 보는 재미
  • 웅장한 사운드 트랙의 매력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상세함

 

[단점]

  • 목표가 불명확하고 퀘스트가 버그도 있기에 공략이나 검색 필수
  • 몬스터의 종류가 전작에 비해서 크게 증가하지 않고 다양성 부족
  • 인벤토리 및 관리, 상점등 UI/UX는 직관적이지 않고 불편 그 자체
  • 몇 몇 애니메이션이 어색하고 제한적이며 완성도가 떨어짐
  • 자주 ‘어쩌라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고 인내심과 창의력을 요구

 

거대 몬스터 전투는 훌륭하다
거대 몬스터 전투는 훌륭하다

 

원래 초기버전의 경우 지금 보다 더 불편하고 더 답답한 시스템들이 많았기에 평가가 혼합이나

부정적이었지만 그나마 많은 패치로 인해서 게임은 불편하지만 할만한 게임이 되었으며

최적화나 퍼포먼스도 개선되었습니다. 방대하고 깊은 액션RPG를 스스로 직접 알아내는 탐험이나

창의력으로 해결해야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하지만 ‘딸깍’하고 게임이 모든 것을 안내해주거나

뭘 해야 하는지 자동화로 진행시켜주지 않으면 쉽게 짜증이 나는 사람에겐 비추천하는 게임입니다.

 

드래곤즈 도그마2의 전체적인 평가와 후기

 

불편한데 빠져든다
불편한데 빠져든다

 

드래곤즈 도그마2는 1편에 비해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는 게임이지만 공통적으로 의도된

불편함과 편의성을 제공하지 않아서 스스로 찾고 스스로 느끼며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과정의

재미에 초점을 둔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초기 RPG에서 느꼈던 클래식한 재미만으로 성장이나

퀘스트의 해결등 창의적인 사고를 필요로 합니다. NPC대사에서 쉽게 단서를 찾기 힘들고

수수께끼같은 말을 하거나 진행 위치에 문이 있다면 잠겨있는등 계속해서 플레이어는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했을 때의 쾌감이 있는 게임입니다.

참고로 패치로 많이 나아졌지만 지금도 친절한 게임에 비해서 불편하며 불편한데도

계속 빠져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 드래곤즈 도그마2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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