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제너럴 사가 리뷰
더 제너럴 사가라는 게임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1000년기를 만들어가는
멀티 엔딩의 JRPG스타일의 서바이버 액션 게임입니다.
2025년 3월 27일 출시한 이 게임은 다양한 직업군의 캐릭터 중에서 장군을 한 명 선택하고
파티를 구성하면서 장비 아이템과 스킬을 강화하며 제한 시간 동안 생존해야 합니다.
포메이션을 형성하고 적을 상대해야 하고 파티의 캐릭터를 어디에 배치하고 어떤 방향으로
공격해야 할 지 생각하면서 싸워야 합니다. 모든 전투의 결과는 역사책으로 기록이 되고
전쟁의 결과에 따라서 멀티엔딩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갖게 하는 게임 더 제너럴 사가에 대한
플레이 후기를 남깁니다.
타이틀 | The General Sa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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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peakvox |
장르 | 서바이벌, 액션 |
플랫폼 | 닌텐도 스위치, 스팀 |
가격 | 14,730원 |
공식 언어지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더 제너럴 사가의 게임 방식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의 분신이 되는 장군을 선택해야 하고 장군이 사망하게 되면
파병이 실패가 되기 때문에 제너럴을 지켜가며 싸워야 합니다.
게임에서는 동료를 강화하기 위한 허브에리어가 존재하고 에리어는 아래와 같은 관계가 있습니다.
에리어의 형태는 장군에 의해 결정되며 허브의 효과는 가입한 동료에 의해서 각 에리어의 효과가 강화됩니다.
어느 직업을 장군으로 선택하는가에 따라 형태가 결정되고 늘어나는 동료에 의해서 에리어에 여러가지
강화효과를 얻게 됩니다. 게임의 방식은 기본적으로 서바이벌에서 제한시간 종료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이며
적을 쓰러뜨리고 레벨업을 하면서 파티를 강화해야 합니다.
보스 출현도 있으며 제한시간내에 쓰러뜨리면 보너스가 있습니다.
특이점으로는 공격의 방향이 걷는 방향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포메이션이 중요하게 되고
경험치나 보물상자에서 입수하게 되는 잼으로 레벨업을 하게 되면 추가 직업 혹은 무기나 아이템을
선택하게 되면서 어떤 조합으로 강화 할 지 결정하게 되며 동료가 1명이라도 늘어나게 되면 포메이션을
관리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더 제너럴 사가의 매력과 재미
게임의 재미와 매력은 귀여운 JRPG스타일의 그래픽과 포메이션을 수시로 바꿔가며 빠른 레벨업을 통한
서바이벌류 게임의 재미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마치 움직이는 타워 디펜스를 하는 느낌으로 접근하게 되며
다양하고 개성있는 장군이나 동료의 조합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만약 동료가 사망을 하게 되어도 10카운트 동안 다운상태로 있을 뿐 다시 카운트가 0이 되면 되살아
돌아오기 때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나면 어떤 캐릭터가 얼만큼 격파했는지 데미지를 주었는지 다양한 기록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내가 어떻게 성장을 시키고 있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라메터등도 편리합니다.
나름 텍스트이지만 어떤식으로 역사가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보는 재미가 있으며 스토리가 있습니다.
더 제너럴 사가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귀엽고 깔끔한 그래픽
- 역사를 기록하며 발생하는 이벤트의 특이점
- 달성하는 재미의 미션
- 특정 조건 없이 소지금으로 간단하게 강화하는 편의성
[단점]
- 특정 캐릭터를 제외하면 진행 방향으로만 공격가능이 불편
- 동료도 배치한 위치와 방향으로 공격이 되기에 수시로 포메이션을 변경해야한다
- 다양한 언어지원이 없는 부분
- 몇 가지 포메이션을 저장하거나 지난 포지션 선택같은 편의성이 없다
안타까운 것은 장군을 여러가지로 테스트 해보면 결국 호밍탄이 가능한 신관이나 범위 공격이 가능한
중장병 암흑기사 외에는 불편하거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제작자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맵이 언제나 전방향으로 몰려오는 방식이 아닌
사이드로 길게 늘어진 맵도 있기에 포메이션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더 제너럴 사가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아무래도 모국어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 해석을 하면서 플레이를 한 탓에 텍스트를 읽는
피로감은 어쩔 수 없었지만 나름 독특한 서바이벌류 게임이라 생각하면서 즐겁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포메이션은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했으며 이동 모션 외에는 캐릭터가 다른 동작을
보여주지 않는 부분이 캐릭터의 개성이나 매력을 살리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동료가 곧 스킬이며 곧 방패 역할을 해주기에 어떤 조합이 좋은지 알아가는 재미와 그 기록들도
모두 보여주는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