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스크롤 리듬게임 뮤즈 대쉬 리뷰

뮤즈 대쉬 리뷰

 

뮤즈 대쉬 리뷰
뮤즈 대쉬 리뷰

 

2018년 6월 14일 IOS 첫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스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한 뮤즈 대쉬는

흔하지 않은 횡스크롤 액션 리듬 게임으로 노트가 레인 두 줄로만 나오기 때문에

입문자용으로도 리듬 게임 매니아들에게도 어필이 될 만한 다양한 매력과 재미를 주는

독특한 게임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미소녀들 그리고 노트 또한 캐주얼한 RPG의 적처럼 생긴 디자인, 리듬만으론

개성을 주기에 부족했다고 판단했는지 탄막을 뿌리며 방해를 하는 보스, 궤도를 바꾸며 등장하는

노트나 갑자기 돌격하거나 장애물같은 회피형 노트까지 다양하며 캐릭터 마다 다른 액션으로 인해

손맛까지 더해진 게임 뮤즈 대쉬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타이틀  뮤즈 대쉬
개발사  peropero
장르  리듬게임
플랫폼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 스팀
가격  3,400원/모든 DLC 42,000원

 

 

뮤즈 대쉬의 게임플레이 방식

 

초보자라서 아직 레벨이 낮음
초보자라서 아직 레벨이 낮음

 

뮤즈 대쉬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캐릭터가 박자에 맞춰 적을 때리며 위, 아래 두 줄로만

노트가 등장하기에 입문자에게 간단한 조작으로 리듬 게임의 재미와 다양한 레벨의 디자인으로

조금씩 깊이를 더해주면서 난이도 설정을 해놨다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적을 타격해서 쓰러뜨린다는 액션이 결합되었기에 캐릭터를 변경하게 되면 상당히 다른 느낌의

액션과 보는 재미 그리고 캐릭터 수집하는 재미가 더해져 독특함과 키를 누를 때의 키음은 없지만

노트별로 타격음이 있으며 상당히 많은 음악들과 함께 다양한 노트의 종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뮤즈 대쉬의 재미와 매력에 대해서

 

독특한 게임 방식
독특한 게임 방식

 

다른 리듬게임과 무엇이 그렇게 다를까? 라고 묻는다면 전투의 연출이 라디오 해머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부분이나

캐릭터가 질주를 하는 부분에서 알투비트같은 느낌을 받는 다는 것이 다르며,

가장 다른 부분은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레인은 두 줄 뿐이지만 미친듯이 오는 소형 적, 중형적, 대형 적,

복선으로 움직이는 적, 갑자기 사라지는 유령, 난타를 해야 하는 샌드백, 장애물, 보스같은 혼란스럽게 만드는

노트들이 마치 슈팅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는 부분에서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도 플레이 가능한 난이도로 리듬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도 적합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리듬 게임을 오랜 시간 즐겨온 매니아들도 도전하게 만들만큼 어려운 난이도까지 존재하기에

상당히 오랜시간 즐길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 부분도 특징입니다.

 

보스전도 있음
보스전도 있음

 

가끔은 이 게임이 과연 액션 게임인지 리듬게임인지 왜 리듬게임에서 회피를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이미 한 번 빠져든다면 헤어나오기 힘든 중독성도 뮤즈 대쉬의 특별한 매력 중 하나입니다.

 

 

뮤즈 대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장점]

  • 일단 리듬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난이도
  • 캐릭터 마다 다른 액션을 보는 재미와 캐릭터의 개성
  • 다양하게 적용가능한 키맵핑
  • 음악에 따라 달라지는 배경과 음악의 분위기
  • 대놓고 선정적인 캐릭터 등장(그래봐야 귀여운 느낌)

 

[단점]

  • 지속적인 업데이트 DLC를 결국 구매하게 됨
  • 집중력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멘탈 붕괘
  • 키보드가 좋아야 함
  • 손가락의 체력을 길러야 한다

 

연타를 해야 할 일이 많음
연타를 해야 할 일이 많음

 

우선 전체적으로 게임은 재미있고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큼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초기에는 싱크가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대부분 리듬게임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결국 패치를 했는지 딱히 싱크가 맞지 않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하게 눌러야 하는 노트를 2개로 줄인 대신 더욱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 움직임의

노트가 마치 디제이 맥스 4버튼의 최고난이도를 플레이 하는 듯한 손가락이 빠듯하게 느껴지는

고통을 뮤즈 대쉬에서도 느낄 수 있었고, 다른 리듬 액션에 비해서는 그나마 쉬운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뮤즈 대쉬의 전체적인 평가와 소감

 

개인적으로 느낀 뮤즈 대쉬는 캐주얼하게 플레이도 가능하고 원한다면 고통스러운 난이도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무난한 리듬게임이라 생각되며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보스전 같은

생각지도 못한 패턴들을 리듬게임으로 플레이 하는 새로운 감각과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재미가

상당히 독특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다양한 콜라보로 인해 익숙한 게임들의 음악들이 수록된 부분들이나 별 것 없어 보이지만

찰진 손맛이 느껴지게 배치된 노트의 구성들도 음악을 모두 플레이 하고 나서 웃음짓게 하는

만족감도 높은 게임이며 매번 디제이 맥스만 하던 글쓴이에게는 신선한 게임이었습니다.

 

솔직히 재밌다
솔직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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